1
니트「뭐? 깜빡했다고? 노망이라도 든거야?」
2
어이, 그만둬
4
니트「점심은 아직도야? 문 앞에 놔두고 가라고!」
9
니트「계란후라이 말고 계란말이 해달라고 했잖아!」
10
아버지 「저 놈도 벌써 28살이야, 이제 나는 인내심의 한계다!」
어머니 「참아요…쟤는, 쟤는 안해서 그렇지 하면 할 수 있는 애니까!」
14
니트 「오늘 밤 춥다니까 따뜻하게 이불 덮고 자 엄마」
18
니트 「아 밥 진짜 맛 없어……다시 만들어 할망구야!」
19
어머니 「나는 그 아이를 믿고 있어···」
21
니트 「뭐? 돈이 없어? 그럼 투잡하면 되잖아」
24
니트 「어이 할망구! 목욕탕 청소 끝났어!」
30
니트 「빨리 이번 달 생활비 부쳐줘!!」
33
니트 「아 브로콜리 넣지말라고!!! 같은 말 두 번 말하게 하지마!」
34
니트 「일하라고? 기를 수 없으면 애초에 낳지를 말았어야지!! 아 진짜 이 딴 집에
태어나서 내 인생도 깜깜하구나」
39
니트 「할망구! 뭐 도와줄 거 없어?」
43
그만둬
46
어머니 「그렇지만 나는 엄마니까」
47
니트 「할망구! 내가 일할 테니 집에서 쉬어!」
48
니트 「아 진짜 내가 없는 동안에 맘대로 청소하지 말라고 했잖아!!
어디 있는지 모르게 됐잖아! 아 짜증나!!」
54
니트 「어이 할망구! 무덤 앞에 꽃다발까지 바쳤는데「고마워요」한 마디도 없어?」
니트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엄마………!」
61
>>54
(´;ω;`)
60
니트 「다녀 왔습니다」
어머니 「일은 찾았어?」
니트 「역시 요즘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봐, 자리가 없더라구」
어머니 「그래…내일도 수고해야겠네」
니트 「응(아 내일도 만화방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나…)」
68
밖에서는 버려진 새끼고양이, 집에서는 백수의 왕 사자.
74
솔직히 니트 문제는 부모 책임도 많이 있어
77
이 게시물, 2개의 흐름이 있다…!
93
니트「야, 여동생아, 2CH에서 동생 팬티 인증하기로 했으니까 속옷 좀 벗어줘」
102
니트 「공공근로 안내소라도 갈테니까 교통비 3만엔만 꿔 줘」
113
인터넷:
니트 「너같은 새끼는 진짜 쓰레기다···부모님한테 좀 잘해라···」
현실:
어머니 「타케시···」
니트 「아 엄마! 노크 좀 하라고 노크 좀! 아 진짜 짜증나 왜 이렇게 사람이 교양이 없어!」
115
니트 「응, 이건···편지?」
다케시에게
지금까지 말 안 해서 미안해. 엄마, 암이래. 이제 얼마 못 살아.
다케시가 일을 마치고 보람차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이 엄마의 그 소원은
실현될 거 같지 않아. 그래도 우리 아들, 좋아하고 잘하는 PC로 열심히 살아.
- 엄마가
니트 「이런···이···일어나」
니트 「어이 할망구, 일어나라구! 눈 떠!」
니트 「···엄마, 나 일할께, 미안해, 일할테니까 제발 일어나···」
니트 「엄마아아아! 어어어어엉」
135
>>115
좋아하고 잘하는 PC
부분에서 울었다www
179
나 「엄마! 나 오늘 승진했어! 좋아하는 거 사줄께!」
190
나 「엄마! 어깨 주물러줄께!
기분 좋아? 응? 왜 울어···
이제부터는 더 효도할께요···엄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헉 이등
신아..
억....이거 삐끗 잘못하면 내인생..
... ㅠㅠ 슬프다... 계란후라이와 계란말이... ㅠㅠ
난 여동생보고,
'이게뭐야! 완숙이잖아! 나 반숙밖에 안먹는거 몰라? 반숙으로 다시 해놔!'
하고 밥상뒤엎기를 시전한다는...;;;
이 녀석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됀다...@ㅅ@
으오오오 역시 계란은 반숙
니가 차려먹어 이 자식아!!!!!!!!!!!!!
물론 쩜님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쌓인게 많아서.
밥차려 줄 사람 있을 때 정신 좀 차려라 이자식아.
물론 쩜님에게 하는 말은... 맞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말씀을 듣고 싶으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저는 언니입니다. 우훗...
쩜// 뭔가 모에하다는...
...죽을래? 그렇게 불만이면 니가 쳐해먹던가~? 설거지도 않하는게 뭐가 잘났다고 ㅈㄹ이야 ㅈㄹ이?
이런식으로 대하는 나는 나쁜누나?
나 "누나 마트에 쌀도사고 살게 많아 그런데 같이가자"
누나"귀찬다 니혼자 가라"
나"한번만 가자 ㅡㅡㅋ"
누나 "아~ 귀찬다니까"
나"사가지고 오면 쳐먹지마라 ㅅㅂ"
누나"...."
혼자서 귀가후
누나 "뭐사 왔는데?"
나 "아가리 닫아줘 제발 "
누나 "아잉~"
나 "아 놔 ㅅㅂ ,,"
아.. 눈물 나오려 하고있어.. ㅠㅠ
젠장. 공부합시다
우와아아아앙악
77이 흐름을 꿰뚫고 있네 ㅋㅋㅋ
그런데 니트 개그 재밌기는 하지만, 리라쨩님은 니트가 아니잖아요. 근데 어째서 니트 개그를 많이 퍼오시는 걸까..
니트개그는 니트가 아닌사람이 봐야 재밌으니까요
날이 날인지라 효도관련으로 가져오신 듯
아아아아악 60 경험있어요 OTL
...하지만 지금은 회사서 리라하우스를 보고 있으니 다행
'니트'로 지칭하던 것이 어느새인가 마지막에서 '나'를 지칭하고 있다...
내가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게,
조낸 열심히 안하면 결혼자금이 안 모일거 같애.
근데 나는 열심히 안하잖아.
난 결혼 못할꺼야 아마 OTL
아.. 이 댓글.. 너무 좋네요
니트는 아니지만 울뻔했다...
113
인터넷:
니트 「너같은 XX는 진짜 쓰레기다···부모님한테 좀 잘해라···」
현실:
어머니 「타케시···」
니트 「아 엄마! 노크 좀 하라고 노크 좀! 아 진짜 짜증나 왜 이렇게 사람이 교양이 없어!」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어엉.ㅠ.ㅠ.ㅠㅠㅠㅠㅡ우ㅠ,ㅠㅠㅠ
니트는 아니지만 울 뻔했음....ㅠㅠ
리라쨩은 니트글을 좀 선호하시는듯 ㅠ
좋아하느 pc에서 엉엉
뭐가 니트야... 그냥 '나'라고 쓰라고 애써 3인칭으로 표현하지말구말야
곧 직장을 때려치려는 제 입장에선...
전혀 남의 일 같지 않군요.
이젠 늙어서 체력이 딸려... 주당 70시간의 일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오라질년...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근데 왜 맨날 이름이 타케시일까요
엄마랑 섹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