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빠가 꾸준히 열심히도 모은 1엔 동전을 몽땅 가지고, 오빠와 함께 은행에 환전하러 갔다.
환전기에 힘차게 많은 1엔짜리 동전을 쏟아부인 오빠.
「얼마나 나올까」
하고 두근거리며 돈을 인출하자
환전 수수료로 105엔을 공제하고 나온 것은 8엔www
사회인이니까 100엔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으련만
오빠는 심하게 낙담하는 것 같아서 불쌍하지만 폭소했다
얼마 전, 오빠가 꾸준히 열심히도 모은 1엔 동전을 몽땅 가지고, 오빠와 함께 은행에 환전하러 갔다.
환전기에 힘차게 많은 1엔짜리 동전을 쏟아부인 오빠.
「얼마나 나올까」
하고 두근거리며 돈을 인출하자
환전 수수료로 105엔을 공제하고 나온 것은 8엔www
사회인이니까 100엔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으련만
오빠는 심하게 낙담하는 것 같아서 불쌍하지만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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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크군요.. ㅋㅋ
은행 수수료 죽어버려...ㅠㅠㅠㅠ
어느 형제가 서로서로 통장에 백만원씩 입금해서 통장잔액에 변화가 없자
계속해서 백만원을 서로에게 입금했는데 나중엔 은행수수료때문에 망했...다는...
이야기가 퍼뜩. 이거 네이버웹툰에서 본 것 같은데ㅡㅡ;;
서로의 통장에 입금했는데 수수료때문에 망했다는게 무슨말이죠;;;; ㅠㅠ 누가 자세히 설명좀
입금하는데는 아무돈도 안빠지지 않나요 ??
입금하는게 아니라 계좌이체...
게다가 이 이야기는 원래 '밤'에 일어난 일이죠...ㅋㅋㅋㅋㅋ
역시 무서운 은행이자네요! 밤의 수수료는 정말 ... 거기다 형제가 서로 다른 은행을 이용했다면 더 무서운 결과가 ^^
아아~ 갑자기님 말만 들었을 때는
이게 뭔소린교... 했는데...
손님님 댓글 보니 대충 알긋네요...
이거 그건기죠?
그 형제가 서로서로 밤에 몰래 쌀 한가마니씩
서로 창고에다 옮겨놓는 옛날 이야기 변형판?
근데 서로서로 백만원씩 '밤'에 이체해주다가
둘다 망했다는 거...;;;
저건 사기야!
...저건 너무했네요 ㅋㅋㅋㅋㅋ
아... 저거 보니까 생각난다... ㅠㅠ
예전에 인터넷 뱅킹 같은것도 있기 전에...
10000원 무통장 송금 했는데 수수료가 2100원... ㅠㅠ
통크게 살라는 은행의 배려
근데 외국 돈으로 환전하는 것도 아닌데 수수료를 받나요?
약 6년전 무통장으로 계좌이체 했었는데 수수료가 2000원들었네여
무통장 이체시 2000원, 입출금기로 자신의 통장에서 타 은행으로 이체시 일과 중에는 800원, 밤에는 1200원 들었네염;; 같은 은행 이체는 무료고…
자기은행서 돈 뽑을땐 일과중엔 엄뜸.. 밤에는 600원(우체국인 경우 500원), 타은 행 이용시 일과중 1000원 ㅡㅡ; 밤엔 1200원인가 해뜸;; ㅅㅂ놈들
인터넷 뱅킹이랑 폰뱅킹첨에 생겼을때.. 폰뱅킹 수수료가 500원, 인터넷 뱅킹 수수료는 300원이어뜸 근데 지금은 얼마임? 전 CMA로 이체하는데 수수료 무료던뎅
일본은 환전 때도 수수료 받습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052&no=370&weekday=
트라우마에 있었네염
국내에서는 그런일 없이 아예 오전중에만 환전됩니다. […]
게다가 1엔짜리는 자판기도 안되고 쓸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쌓아두면 꽤 처치곤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출처 - 카더라통신.
동전교환도 수수료를 받다니.
저건 좀 너무하네요. 누굴 위해 있는 은행인지...
은행은 은행을 위해서 있지요.
은행 사주를 위해 있을지도...
엄연히 공공기관이 아닌 기업이니까요.
공공기관이 아니지만 국민 세금은 왕창 먹습니다 ㄳ.
일본의 수수료는 정말 무섭군요.
입금하는데도 수수료를 달라기에 뭥미 싶었었죠...
동전으로 기계에서 입금하게 되면 수수료가 없지만 그 외에는 수수료가 붙지요.
무서운 일본은행, 우체국.. 덜덜.
또 차단인가?
리라님께 직접 건의 했었는데...
리라님도 이유를 모르시는 이유로 차단이라고 뜨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도 간간히 차단떠서 꽤 고생한적 있습니다 ㅠ.ㅠ
오 되넹...
한국의 경우는 해당 은행의 보험이나 적금등 상품을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수수료 면제가 되죠
같은 은행의 다른 지접이라도 수수료 받던 일본의 은행 입니다.
몇년전에야, 같은 은행계좌내 이체수수료 무료! 라는게 TV-CF 에 나왔어요.
현금카드 나오는데도 1~2주 걸리는 일본은행. 예전 전산화되어있잖아.
얼마전, 은행간 합병 통합전산화 가 실패 해서 (통합후 몇차례 시스템중단) 신 시스템으로 전환을 더욱 두려워한다는군요.
누군가에게 5만원 이체할 일이 있어서
자동화기기로 보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5원 보내지고, 수수료는 1200원...
제 경험은 아니고, 직접 목격한 실화입니다.
그때는 자동화기기도 전부 흑백이었는뎅.....
은행수입의 90%는 상위10%도 안되는 고객으로부터 나오고 그 아래 고객은 오히려 은행의 수익을 갉아먹는 존재이니 이해못할것도 아니지만 열받는건 사실
말이 됩니까 은행이 무슨 정부도 아니고;
어디서부터 시작된 얘기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근거없이 퍼지고있는 낭설중 하나인듯... 그럼 서민대상 상품들은 뭐하러 만든답니까? 수익 갉아먹을라고?
외화 환전도 '엔화간 교환'도 일본에선 환전이라 칭합니다.
동전교환기에 '환전'이라고 써 있어서 갸우뚱 했던 기억이....
엄밀히 말하면 '환전'은 아니지만요.
한자어 그대로 풀어도 맞는 단어 아닌가요?
바꿀 換(환) 자에 돈 錢(전) 자니까
그냥 돈을 바꾼다, 라는 뜻이 되는데..
보통 쓰는말은 외국돈을 바꾸는걸 일본에선 ryougae両替라고 합니다.
換錢인줄 알았다가 안통한 일인
rask님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슬프다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환전수수료 105 엔 제하고 8 엔이면 다해서 113 엔인데... 그럼 103 개?
엄청나게 많은 1 엔 동전이 아닌데....
동전 백개넘게 들어본적 없죠?
한 백개에서 2백개 사이 정도 되는 10원짜리를 프링글스통에 담아 들어본적 있는데 졸라 무거웠음
동전이 그렇게 무거운거였나요? -_-a
편의점 알바하던때의 경험으론 500원 동전100개~200개정돈 그냥 조금 무겁네~ 정도였는데요.....
만약 가장 큰 사이즈의 프링글스통이었다면 동전이 600여개정도 들어가니까 무지 무거울수는 있겠군요.
알바하셨다면...
100원짜리 묶음을 손에 쥐고 사람 패는거랑
그냥 맨손으로 사람 패는것의 차이를 떠올리면..
... 아. -_-... 안해보셨을라나....
천원을 십원짜리로 바꾸면 두묶음이던가요? 그게 백개인데요...
200개 그다지 무겁지 않던뎅....
뭐... 저금통 털어서 17만원인가 나왔을 때는 꽤나 무거웠습니다.
50/100/500 이지만, 천개는 넘었겠죠..
덕분에 돈벼락 맞으면 죽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됐음.. -_-;
1엔짜리 동전이 우리나라 새로나온 10원동전급이라..
100여개라면 그닥 무겁진 않습니다. 1엔짜리 생기는 대로 모아서 200개 조금 넘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동전이 100여개 있다면 많아보이겠죠=ㅂ= 저도 가끔 모아놓은 동전에 0ㅁ0오오 하다가 막상 세어보면 200엔인 현실에 절망;ㅁ;
그러니까
통장을 만든다 -> 모은 동전으로 입금 -> 이후 통장에서 출금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효?
은행 수수료 하면..
예전에 여행갔다가.. 괜히 들고 있으면 돈 쓸거 같고.. 해서 -_- 그냥 은행에 넣어두자.. 싶어서..
(10년도 지난 꽤 옛날이야기)
거기가 남원이었고... 내 원래 통장은 수원에서 만든 농협 통장이었는데.
암튼 남원에서 입금을 할려고 돈 몇만원 줬더니만...
-_- 수수료가 이천얼마...
예? 입금하는데 수수료를 내요?
예.. 어쩌구 저쩌구.설명도 대충 지금도 기억하는데 -_-
그냥 들고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8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최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