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따러 갔는데,「네」「아니오」로 대답하는 적성검사에서
「세상이 싫고, 가끔 죽고 싶어진다」
「평상시 알 수 없는 환청이 들린다」
「마음이 우울해지고 문득 죽고 싶어진다」
등의 질문이 있길래 장난으로 모두「네」에 체크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면허가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들어서 고치려고 했지만
곧바로 용지를 회수하는 바람에
이제 끝났다, 라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서 세상이 싫어지고 우울해져서 죽고 싶어졌다.
운전면허증을 따러 갔는데,「네」「아니오」로 대답하는 적성검사에서
「세상이 싫고, 가끔 죽고 싶어진다」
「평상시 알 수 없는 환청이 들린다」
「마음이 우울해지고 문득 죽고 싶어진다」
등의 질문이 있길래 장난으로 모두「네」에 체크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면허가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들어서 고치려고 했지만
곧바로 용지를 회수하는 바람에
이제 끝났다, 라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서 세상이 싫어지고 우울해져서 죽고 싶어졌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얼래 2등....?
해보고 싶었음.
고칠 필요가 없네요. 정말.
아아..
오오 5등
얼마나 인생을 막장으로 살았으면 전부다 예일까요 -_-;
저기 '장난으로' 라고...
인생을 막장으로 살지 않아도 한순간의 실수면 모두 다 예가 될 수 있다는 예입니다.
일본에서는 운전면허 한번 따려면 우리나라 열 배 정도 돈 든다죠.
ㄷㄷㄷ 완전한 진검승부군요
그래서 일본에 유학 가 있는 한국 학생들은 방학때 한국 와서 딴 담에 국제면허로 변경하는게 더 싸다고 하더군요.
저기 죄송한데 일본에서도 20만엔이면 땁니다 -_-
환율적용한다고 쳐도 우리나라에서 30만원에 면허 딸 수 있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20만엔과 30만원은 차이가 엄청나지 않나요...
2만엔을 20만엔이라고 쓰신건가요?
20만엔이면 300만원인뎅
지나가다// 2만엔을 20만엔이라고 쓰신게 아니라면...상상초월의 현실을 보여준 셈이네요;;
장고 님이 한국의 열배는 든다고 하셔서,
지나가다 님이
일본에서 20만엔(300만원)이 드는 데,
그럼 한국에서 30만원이면 되느냐?
아닐텐 데, 그보다 더 많이 들텐 데
열배라니 너무 과장이다.
라는 의미이신데요.
결국 잘못된 건 없는 데
왜 20만엔과 30만원 차이가 크다느니
20만엔이 300만원이니
그런 헛소리 리플이 많은 지..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나서 "ㅇ"님 처럼 이해했는데
저정도면 충분히 오해될만한 소지의 리플인듯
말이야 원래 하는 사람 마음이라지만 저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오해받기 십상이죠
괜히 껴보면 -_- 국내서는.
돈 안쓰고 딸려면...
얼마 안들죠..
전 15만원 들었습니다..
-_- 코스 한번 떨어져서... OTL..
학원은 안 다녔고..
일본은 그게 안되죠....
그것만으로 일본은 많이 듭니다 -_- 무조건 얼마 이상의 돈을 써야마 딸수있단건 크죠
쟝고님 리플이랑 제 리플 다 읽으셨으면 오해의 소지가 없을꺼 같았는데 의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놀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적어도 학원비 등등 해서 일반적으로 100만원 이상은 써야된다고 알고 있었기 땜에 10배라는 말에 저런 리플을 단겁니다. @_@
물론 20만엔이라는것도 일반적으로 학원비나 기타등등 들어가는 돈을 다 합한거라서 아무래도 10배는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해서요
참고로 전 40만원 들었습니다. 자동차 학원 한달 수강비 + 수수료 잡비 포함.
제가 아는 친구들의 경우 학원이 아니라 불법(야메)으로 면허 시험 연습만 하는 곳에서 연습하고 시험 봐서 붙는 경우 15만원 이내입니다.
100만원은 좀 말이 안되는 듯
한국에서 30정도면 딸수 있다고 전 생각했는데
일본에선 20만엔이면 딴다고 말하면서
장고님 의견에 반대하길래 무슨 오타인가 했네요
무슨 100만원;; 정말 큰 대형트럭이 아닌이상에야..
생각대로 하면되고!
이제 끝났다-라는 환청까지 100%
얼마전에 땄는데 기본적으로 내는거랑 뭐 이것저것 드는걸로 100약간 안되게 들어영
전문 학원이 아니면 40정도면 어떻게든 되던거 같던데
이렇게 오늘도 등산은 시작되고...
아니
오늘은 강으로 간다
난 수영을 못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그래야 내 손님답지!
최후의 관문 명박산성이야!
돌파한다
여기에 모든걸 건다!
그냥 차 세우라고...
ㅇㅇ(45).사망
-ㅅ-(23).사망
마일드세븐(27).사망
아리안(39).사망
109(24).사망
ㅇㅇ(87).사망
-끝-
요즘은 80정도 줘야 되지요.
학원 다니면서도
수강료 + 보험료 + 시험응시료 까지 해서 35만원으로
장내기능과 도로주행 한번에 올클했는데;;;
물론 시험은 둘 다 한번에 붙은거고 필기시험은 별도로... 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80~100만원 드는 겁니까;;;
오늘 도로주행 합격했다고 전화온 기계치 여동생도 합쳐서 50만원도 안 썼는데...
(물론 학원 다녔음... 좀 오래...;;
저도 그 정도. 요즘 좀 올라서 40만원 넘어갔을걸요?
엥? 순수 40(장내)+45(도로) 였는데요?
올해 초에 쳤는데? 한번에?
엥? 뭥미?
제 친구는 면허 따는 데에 32만엔 든다고 하더군요.
자동차 타기 싫은데 취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딴다고 하던데 -_-
우리 나라는 정말 너무 쉽게 아무나 따는 것 같은 느낌이.
제 여동생의 합격전화를 받고서
제가 바로 그 생각을 했습니다. 안습...
게다가 저는 차도 없는데(장롱면허;;
여동생은 차를 산다고 하니까
새삼 도로에 나돌아다니기 무서워졌습니다.
저는 병역신검받을때 인성 테스트에서 무심코 동성간 성관계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다가 수정안하고 그냥 냈는데 2급현역 나왔던 기억이...
어째서 이 댓글엔 다른 말이 없는지 궁금한 1人!
전 신검 인성검사 답안지에 어떤사람이 모범답안 처럼 예 아니오에 체크를 "쪼그맣게"해 논걸 본 적이있습니다.
전부 그 반대로 써 내려갔습니다.
근데 귀가 한쪽이 난청이라 신체등급 3급.
실제로 신교대 동기 한 놈이 집에 가고싶다면서 동성애 관련 란에 전부 '예'로 체크했다가...
밤에 불려가서는 울면서 돌아왔습니다.
중대장실에서 취조-_-당한 뒤,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께 커밍아웃 해서 인정 받고, 일단 귀가조치 한 뒤 남자 애인과 함께 와서 증명하면 정신이상으로 면제시켜 준다고 했다더군요-_-;;
남자친구랑 함께와서
응응응~ 하는걸 보여서 증명해라,
라는게 아닌 이상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어차피 군대 자식보내는거 좋아하는 부모님은 밸라 없을테니, 부모님한테는 대충 설명해드림 되는게고...
나는 또 동선애란에 전부 예라고 체크되어있는걸 본
게이선임이 응응하자고 불러서 울고 돌아왔는줄
알았네
그런데 동성이 정신이상으로 취급되는건 좀 에러가 아닐까요...
아니요-_-; 군대라는 조직에서는 충분히 에러입니다만
만약 내가 군대에 있을 때 동성애자가 들어오고, 그 동성이 정신이상으로 취급되는 게 에러가 당연하다면, 진짜로 동성애자를 정신이상이라 생각하는 건 아닌데 그냥 바로 윗 분 말씀과 같은 차원에서 내가 에러를 일으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