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한 처칠이 국빈으로서 백악관에 체류했다.
그날 밤, 루즈벨트와 비밀협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루즈벨트가 너무 늦길래 처칠은 목욕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 처칠이 욕조에 몸을 담근 그 때,
루즈벨트가 처칠의 방을 방문했다.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자 의심스럽게 생각한 루즈벨트는 방에 들어가
큰 소리로 처칠의 이름을 불렀다.
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한 처칠은 나이트 가운을 입는 것도 잊고 서둘러 목욕탕을 나왔다.
알몸의 처칠은 루즈벨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루즈벨트도 전라로 나타난 처칠을 보며 놀라움을 숨길 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당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 처칠은,
몸을 가리지도 않은 채 팔을 크게 펴며 말했다.
그날 밤, 루즈벨트와 비밀협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루즈벨트가 너무 늦길래 처칠은 목욕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 처칠이 욕조에 몸을 담근 그 때,
루즈벨트가 처칠의 방을 방문했다.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자 의심스럽게 생각한 루즈벨트는 방에 들어가
큰 소리로 처칠의 이름을 불렀다.
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한 처칠은 나이트 가운을 입는 것도 잊고 서둘러 목욕탕을 나왔다.
알몸의 처칠은 루즈벨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루즈벨트도 전라로 나타난 처칠을 보며 놀라움을 숨길 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당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 처칠은,
몸을 가리지도 않은 채 팔을 크게 펴며 말했다.
「어서오십시오 대통령 님. 보시는 것처럼 영국수상 처칠은,
당신에 대해서 숨기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슨갠가요?
실제 저런 일이 있던걸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침실에 가서 밀담을 나눴겠군요.
그리고 그 둘은 제 옆에 ....
누구냐, 넌
스탈린인ㄷ스
스탈린쨩 나를 버리는거야?!
처칠의 일화들을 떠올려보면
있을 법한 이야기.
사실일수도?!
제목이 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에선 그냥 비밀협의라고만 했지만, 저건 연합군의 승리를 위해 미국이 2차 대전에 참전해 주기를 간곡히 설득하려는 과정 중에 일어난 일이라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지극정성으로 부탁했다고.
새롬N수능 수1에서는 저 일화의 결론이 처칠의 적절한 유머감각과 상황판단능력이지 말입니다..
새롭N수능이라니 ㅋㅋ 저 그거 수2 풀고 있다지요..
저거 실화인가요?
처칠「나의 이것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루즈벨트「크고.. 아름다워요.」
처칠 : 좋은 조임이다...
알았으니까 제발 그만해..
a//
한 번 맛을 알아버리면 그만 할 수 없지 말입니다.... ㅋㅋ
몸로비도 서슴치 않는 처칠의 조국사랑에 감동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렇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 (안돼... 차라리 숨겨...)
:벗으라면 벗겠어요
마성의엠비//아니, 당신은 그냥 입는 게 나아요.
mb, 세계각국에 몸로비 사실 드러나 전국민 경악
그렇지만 mb편인 언론은 같은 내용이지만
"mb, 알몸도 불사하는 살신성인의 나라사랑"
뭐 이런..
다 읽고 제목 때문에 뿜었다...!
「보시다시피 영국의 총리는 미국의 대통령에게 숨기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You see the Primeminster of Great Britain has nothing to hide from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이래서 루즈벨트 역시 발가벗고 둘이 알몸으로 회담했고, 그자리에서 미국의 유럽전쟁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잠깐만요...처칠이 벗고있던건 이해가 가는데 왜 루즈벨트는 옷을 벗어야 했던 겁니까1
크고 아름다웠기 때문이지요(쿨럭).
위에 보면 지극정성으로 부탁했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둘다 알몸으로 이야기 하자는 의미의
'지극정성'이었던 겁니까..!! OTL;;;
남자가 남자에게 알몸으로 지극정성이라니...
아악 상상하기 싫어!!!
적어도 때밀이처럼 수영복이라도 입으라고!!!!
생각해보니 아저씨들이 사우나에서
하루 일과 마치고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를 하는..
..그런 느낌의 알몸이라면 상상해 볼 만(?)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였겠죠..??;;;;;;;;;;
이 분, 끝까지 인식을 거부하고 있군요.
몸이 불편했음을 숨기려고 노력했던 루즈벨트가 거리낌없이 벗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네요. 비록 과장은 좀 됐겠지만 본문에 적혀있는 스토리가 가장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과연 역사는 밤에 만들어지는군요
뭔가 그뜻이 아닌 것 같은데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래! 이거다!
역시 로비는 밤에 하는게 제맛이지...
대선배님들의 이야기에 감동했습니다.
이 유명한 일화가 단순히
목욕하다가 나온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