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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같던 남자가 결혼한 이후에 정말 남자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결혼을 한 이후부터 애가 되어버리는 남자도 많다니까···
아이가 태어난 순간이랄까
우리 집 이야기에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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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그래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눈물..
사귈 때만 해도 남자답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순간.
얼마 전 남편이 애랑 과자를 놓고 싸우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만,
정말로 화를 낸 남편이 애한테서 과자를 뺏었을 때는 정말이지 황당할 지경이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크고 멍청한 애를 낳은 기억이 없습니다..
누군가 물러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런... 왠지모르게 부끄럽군요 *-_-*
배고파서 그럴수도있지 ㅠ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못들을 소리 다 들어가며
다 참아가며 돈 버는게 남편입니다
그래서 전 가정주부 하고 싶어요
.. 농담이랑 주제가 안 맞잖아요 ;;
그리고 맞벌이 부부가 더 많습니다.
아내도 나가서 일한다구요.
집안일도 해보고 나가서 돈도 벌어봤지만.
전 차라리 나가서 돈을 벌겠어요.
밖에 나가서 일하고 집에 와서도 일합니다..
그래도 월급은 쥐꼬리고 놓친 집안일에 핀잔 듣습니다..
남편이 편해요..
동일 인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요 앞글도 그렇고 이 다음에도 그렇고...
얘는 계속 이렇게
주제와도 관련없고, 마지레스도 아니고,
좀 멍~ 한 댓글을 계속 다네요.
먹을것으로 생긴원한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법
뭔가 위와 같은 내용의 트로트도 있었던 기억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15세 미소녀인 나로서는 아직 알 수 없는 이야기...
두근두근...
여기 메릴랜드 주에 사는 26세의 청년인 제가 왔습니다
열정과 사랑이 싹트는 상큼한 현장~
달려야할때!
공돌이가 미소녀인게 말이 되냐!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덧글을 달아야 합니다--!!
180마일 정도는 자전거 타고 갈수있을것 같아!
서울시에서 바다위에 자전거도로 180마일을 공사할때가 되었군요(?)
ㄱㅊ //
바다 밑바닥이라도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소리하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마일드세븐//
やらないか
우홋♡
ㄱㅊ님/
가카께서 삼천리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시는 광경을 상상하고 말았다능..... OTL
롤리 롤리 롤리 로리타
ㄱㅊ/로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그동안의 리플로 볼때 공돌님은 여자인거 맞는듯.
이왕이면 볼에 빨간점 찍은 삐에로 가면을 쓰고 세발자전거를 타고 끼익대며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발자전거로 180마일이라..
맨날 "15세 미소녀"를 강조하는것 보면 15세 소녀가 아닌듯함.... 여자치고 그런말 남발하는 사람 없죠...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지랑 짤짤이하다 진심으로 멱살을 부여잡히고 주먹으로 맞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건 너무하네요. 도데체 얼마 땃길래
ㅋㅋㅋㅋ도대체 얼마나 땃길래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짤이에 멱살잡이까지 간건 우리 학교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억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눈치가 없었던 어린시절ㅋㅋㅋ
좋은 추억이다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억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최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이기전에 다 소년
나이 드셔도 남자는 다들 어린 아이입니다
모친왈
"애 한명 더키우는데 큰애가 제일 말을 안들어"
애를 낳으면 어른이 된다던 것은 거짓말이였나.
애를 만들면 어른이 됩니다.
낳는건 상관없어요[...]
아 오늘 아버지가 퇴근하셔서 어머니께 우리 큰딸~하시길래 "누가 누구더러 딸이래?"이랬다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해 하시길래 또 삐질까봐 그냥 조용히 입 다물었지요... 어머니와 저 사이에서 우리집 첫째는 아빠. =v=
대 1때 과 선배랑 인터넷 맞고 치다가 고작 40만원 오링시켜드렸을 뿐인데
3년 후까지 그거 갖고 뭐라하던 선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분명 선배 오링될지도 몰라요 그만하시는게 좋겠어요 몇 번이나 말렸는데도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계속 덤비더니만..
남자들은 왜 이렇게 내기라면 불을 켤까요
남자는 자존심빼면 시체라는 말은 구세대나 쓰는 말일까요?! ㅡㅡ;
요즘 남자들은 산송장이 많아서...
국민학교떄 아버지랑 장기두다가 져서 분해서 울었는데, 엄니가 보시고 애한테 좀 져주지 그러냐고 핀잔 주시니까 아버지가 빡쳐서 장기판으로 쳐 맞았음. 지금 30인데 그후로는 한번도 아버지랑 뭔가 장기 비슷한거 해본적이 없음
핀잔준건 어머니신데 asd님은 왜 맞나요-_-
아니 그렇다고 아내를 때리라는건 결코 아니고...
아 리플 왠지 너무 웃겨...
아버지가 빡칠만 하네요
기껏 시간내서 애랑 놀아줬는데 마누라는 잔소리..
아니 그렇다고 애를 때린게 옳다는 건 결코 아니고..
애한테 이겨먹겠다고 덤비는 어른한테 잔소리를 안할수 있는건 아이들 뿐..
'아버지가 빡칠만 하네요' 라니..
국민학생하고 장기두다 이겨서 아이울린게 그렇게 빡칠 일인가;
국민학생하고 장기두다 이겨서 아이울린게 그렇게 빡칠 일인가;(2)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미 님은 아내의 첫째아들
행인님 댓글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런 면이 귀엽지 않나요 ㅋㅋ듬직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가끔 애같은 행동을 할 때 귀엽던데
귀엽다거나 봐줄만 하다는 의견을 작성하신 분들은 저런 아버지께 시달려 보지 않으신걸로 치겠습니다... 아버지가 아니라 형이나 삼촌이라니까요 정말.
귀엽다거나 봐줄만 하다는 의견을 작성하신 분들은 저런 아버지께 시달려 보지 않으신걸로 치겠습니다... 아버지가 아니라 형이나 삼촌이라니까요 정말.
저렇게 써 놓은걸 우스갯소리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얼핏보면 가끔 저렇게 장난으로 그럴거라고도 생각하시겠지만, 일본 여자분들이 결혼하면 제일 속 터지는 이유가 저거기도 해요.
우리나라 국민감정이 情이고 일본 국민감정이 甘え (응석) 이라는 거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본사람과 결혼한 친구한테도 들은 소리지만, 일본 남자들이 그런 면이 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고로 결론은 장난이 아니라 정말 뭘 해도 남편이 유치한 아이같아진다는 거죠.
진짜 누구라도 속 터질듯...
한국 남자도 만만치 않아요.... 결혼한 친구들이 "큰아들"이라고 하면 남편 얘기...;;
난 40만원짜리 구두보다, 집에 쓸모없는 불 5분 켜있는 전기세를 더 아까워하는 여자분들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만.
전기세 아껴 모은 돈으로 구두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켜져있는 전기를 보면서 아아.. 내 구두가 멀어진다..하고 느끼는겁니다..ㅋ
전기는 신고 다닐 수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