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어느 날 아내는 문득 남편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저기 당신.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제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하고 내가 바람을 피우면 뭐라고 할꺼야?」

「…오, 너는 레즈비언이었나! 라고 말하겠지」
 



199
「사장님! 이번 달 제 급료가 잘못 나왔어요! 5백달러나 덜 들어왔어요! 최악이에요!」
「아, 사실 지난 달에 잘못해서 실수로 5백 달러를 더 줬지 뭔가. 그래서 이번 달 급료에서 제했네. 그렇지만
   자네 조금 심하군. 지난 번에 잘못 들어왔을 때는 아무 말 없었잖나? 많이 들어와서 그랬나?」

「그럴리가요! 저는 마음이 넓어서 한 번 실수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이나 실수하다니요!」
 


200
바에서 한 남자가 울고 있었습니다.

「손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
「아내와 싸운 이래, 1년 전부터 아내는 친정으로 돌아가버렸어…」
「저런 저런, 참 슬프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겠네요」

「너무 슬퍼! 오늘 돌아온단 말이야. 우흑 우흑」




201
【가본 적이 없는 곳】

톰은 아내 신디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신디「기뻐요, 당신」
톰   「너는 어디에 가고 싶어? 」
신디「음, 가본 적이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요」


톰은 아내를 주방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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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등 2009/06/30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도라 2009/06/30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메리칸 조크는 간결하면서 재치있네요.
    이런류의 개그를 좋아라 합니다~

  3. 효우도 2009/06/30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의 직업이 주부가 아니고 가정부를 고용할 정도로 부자가 아니라면 안습이군요.

  4. 보논 2009/06/30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메리칸 조크는 언제들어도 쓴웃음

  5. 데비존스 2009/06/3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 아메리카 스핀 베베

  6. 금수강산 2009/06/30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미요릉 2009/06/30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라 톰!

  8. 엠피 2009/06/30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메리칸 조크, 의외로 재밌어,!!!ㅋㅋㅋㅋㅋㅋ

  9. 'ㅅ') 2009/06/30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는 잘못하면 아내에게 맞을수도 있겠군요;

  10. 마루 2009/06/3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보이는 아메리칸 조크, 너무 제밌어요~~ㅋㅋ감사합니당ㅋㅋㅋ

  11. 휘바할배 2009/06/30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200번 간지작렬

  12. 변절자 2012/03/09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 맘에 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