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는 표현을 애매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어쩌면 과거 쇼토쿠 태자가 그토록이나 중시한
"화합(和)"이 그 원인인지도 모른다. 온화한 국민성을 나타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투자나 트레이드의 영역에 이르러서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투자나 트레이드에 앞서서, 예를 들어 "계획"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일본인 부하직원에게
"~~~에 대한 계획을 짜와"
라는 지시를 내리면, 전혀 만족할 수 없는 내용의 계획을 짜온 경우가 많은 것을 자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형이학적인 개념만을 지루하게 써오거나, 반대로 일정만을 써오는 등 부하의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계획을 세워오는 것이다.
이것을 영어에 대입하면, 화제가 바뀐다.
사실 일본어의 "계획"에 해당하는 영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개의 일본인은 영어로 '계획'을
"PLAN"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애시당초 실수이다.
정확히 말해 "계획"에 해당하는 것은
PLAN
PROGRAM
SCHEDULE
의 3가지가 합쳐진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해 주면, 대부분의 일본인은 "제대로 된 계획"을 만들어 가져온다
"화합(和)"이 그 원인인지도 모른다. 온화한 국민성을 나타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투자나 트레이드의 영역에 이르러서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투자나 트레이드에 앞서서, 예를 들어 "계획"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일본인 부하직원에게
"~~~에 대한 계획을 짜와"
라는 지시를 내리면, 전혀 만족할 수 없는 내용의 계획을 짜온 경우가 많은 것을 자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형이학적인 개념만을 지루하게 써오거나, 반대로 일정만을 써오는 등 부하의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계획을 세워오는 것이다.
이것을 영어에 대입하면, 화제가 바뀐다.
사실 일본어의 "계획"에 해당하는 영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개의 일본인은 영어로 '계획'을
"PLAN"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애시당초 실수이다.
정확히 말해 "계획"에 해당하는 것은
PLAN
PROGRAM
SCHEDULE
의 3가지가 합쳐진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해 주면, 대부분의 일본인은 "제대로 된 계획"을 만들어 가져온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헉헉
계획적인 니트가 됩시다.
네 그럽시다.
네 물론이죠.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미안해 나 머리로는 이걸 이해할수없어
누가 쉽게 풀이좀 해줘
스케쥴은 시간순의 일정이고
프로그램과 플랜은 뭐야 도대체~~~
오늘 점심약속에 대한 계획 짜와
Plan 오늘 점심 약속을 어떻게 진행할까
Program 1.라면 - 2.자판기 커피
Schedule 9/6 12:00~12:30
뭐 이런 건가요? 회사를 안 다녀봐서 감이 잘...
점심 약속이 라면 ;ㅁ;
plan, program, schedule 이전에
「점심약속」이라는 project를 먼저.
군대를 안 다녀와서 저러나... 부하 직원이 저러면 상사가 한숨이 나올 듯.
저건 군대랑은 무관한듯요(...)
행정병으로 일하셨나보죠.
결국 눈치싸움인걸까요;
말하기전에 행동하고, 기대이상은 아니더라도 기대 이하는 하지 않도록...
/각혈
일본인 부하직원에게
"~~~에 대한 계획을 짜와"
라는 지시를 내리면, 전혀 만족할 수 없는 내용의 계획을 짜온 경우가 많은 것을 자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경험한 적이 있을 리가....
인사부에서 일한 경험을 생각하면...
진짜 딱 맞는 말이군요. 문제는 '계획'은 잘 세우는데 그걸 얼마나 잘 실행하는가겠지만.
정해주는 건 잘 하는 반면 창조적인 사고력은 떨어진다라는 건가요??
뭐 시킨것만 하지요..군대에서 자주 보는 현상.
중대장님 커피드리라고 했더니 대대장과 중대장이 대화중인데 정말 중대장한테만 커피를 준다던가..
2급 지문 보고 아주 뼈저리게 느낌.
수능 외국어 지문 보면, 영어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딱 정확히 써놓음(그것도 대부분 제일 처음 문장)
그런데 이 일본어 지문들은 길기도 무지하게 길면서, 왜케 말을 돌려서 하는건지...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문장 자체도 '반드시 ~해야 된다'이런 것 보다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식의 이중부정도 아주 많이 쓰고...
뭐 일본의 정서인거 같기도 합니다.
이 글 자체도 에둘러 말한 글 ㅋ 이런 글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