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별로 개그는 아니지만, 일본 회사들의 연봉을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소개해봅니다.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는데, 기본으로 남자는 군대 갈
일이 없으므로 우리보다 2년(+대학교 6개월~1년 휴학)의 시간적 여유가 있고 만
나이로 계산된 이야기이니 의외로 그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없지 않나? 하는 내용
도 있고 우리보다 다소 비싼 물가(사실 뭐 요즘 들어선 딱히 일본 물가가 우리보다
크게 비싼 감은 없습니다만) 등을 생각해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젊은층은 참 고생
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
소니, 히타치 등등등…「진짜 급여 명세서」공개!
유명 회사부터 뻔한 샐러리맨까지 귀중한 그 종이쪽지를 대공개!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3.jpg
시티 은행
●33세
직무:과장급
연수입:1000만엔
실수령액:약 53만엔
아내는 대기업 손해보험 근무. 둘다 딱히 돈 드는 취미가 없고 술 담배 안 함.
생활비는 한달에 약 8만엔 정도, 잔액은 투자. 돈 쓰는 일은 가끔 해외여행 정도.
저축은 5000만엔, 1억엔 부동산 대출 등 저축은 충분.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2.jpg
미츠비시 도쿄UFJ(미츠비시UFJ스탭 서비스)
●44세
직무:파견사원(재직 당시)
연수입:320만엔
실수령액:약 23만엔
6개월에 1회, 2만5000~3만엔의 성과급 지급. 도심까지 전철로 약 두 시간, 왕복 2000엔.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4.jpg
히타치 제작소
●47세
직무:부장
연수입:1200만엔
실수령액:약 40만엔
수도권 거주. 교육비의 반을 장학금으로 알아서 조달한 아이 둘은 벌써 독립.
현재 거주 중인 4000만엔짜리 맨션은 대출금 완납. 연수입이 500만엔 정도의 동기도 있는 등
수입의 격차는 큰 편.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5.jpg
타이세이 건설
●47세
직무:차장
연수입:800만엔
실수령액:약 36만엔
「10년, 20년 앞을 보는 업종이니까, 성과주의에 매달리면 안된다」
술·골프는 즐기지 않고, 담배는 OK. 애 때문에 수학여행비, 동아리비 등 드는 돈이 많다.
매달 저축할 돈도 없다.「저축 제로. 어떻게 하지」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7.jpg
소니
●36세
직무:계장 급
연수입:900만엔
실수령액:약 44만엔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6.jpg
화왕
●35세
직무:상품개발 부문
연수입:820만엔
실수령액:약3 0만엔
휴일에는 차에 2명의 아이와 아내를 태우고 백화점 등에서 외식.
큰 애의 입시준비로 돈이 많이들어 현재 은행잔고는 200만엔.
7
나도 엄마한테 급여명세서 받아볼까
36
보너스 때문에 그런건가?
액면가 130만엔 아버지의 연봉은 위대했지.
237
소니는 올해 보너스 동결이라던가 뭐라던가. 그래서 900만엔대라던데.
보통이라면 월 1000만엔은 가볍게 넘기는 것일까
41
25세
매일 이른 아침부터 11시간 일해서 실수령액 16만 5천엔.
죽고 싶다
67
>>41
나는 나이 마흔에 21만엔이다.
괴롭다…
70
>>41
주 1회 휴일에 매일 14시간 근무하는데 실수령액 14만이었던 나에 비하면 차라리 다행··
59
>>41
어떤 기업이야?
정사원?
나는 올해 신입사원인데 하루 11시간 일하고 28만엔 정도 받았어
82
>>59
영세업체
22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2e8e39ac.jpg
나는 일단 이래
38
>>22
대출금 변제항목에 1만엔이라고 나와있는데 그건 뭐야?
43
>>38
출퇴근에 차가 필요해서 면허취득비용을 회사에서 빌렸어.
시골에는 대중교통이 영 별로니까.
35
코단샤. 27세 평사원 여성의 명세서. 연수입:1200만엔
27세에 1200만엔! 국민들의 노동의욕을 없애는 고단샤의 초 고임금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2ef23985.gif
112
>>35
대신에 매일 같이 잔업하고 그러겠지
45
지방공무원이지만 실수령액은 18만이다
올해 졸업 3년차…
근데 일도 안 하는 직급만 높은 노인네들은 왜들 그리 많이 받을까
68
별 대단한 것도 아니지
지방공무원이라도 50살을 넘기면 800만 이상도 받을 수 있는데
53
Web기업 개인 사업자. 인증샷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433c5784.jpg
60
>>53
어디 빨아줄까?
72
>>53
운전기사라도 제발 시켜 주세요
75
>>53
너는 가난하다!
...마음이
78
히타치는 역시 격차가 심한 편이구나
73
우리 아버지는 기본급이 1400만엔에 잔업비가 붙는 것 같지만 외국계라면 높은 편?
참고로 부장.
높은 편이라면 나는 이대로 쭉 놀면서 일 안 했으면 좋겠다.
76
>>73
외국과 비교해서 높은 편인지 조사해달라는거야?
일본 기준이라면 높다.
아주 높다.
86
>>73
관리직인데 잔업비 별도라니w
95
>>86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환상의 아버지겠지w
96
응? 관리직에서 잔업비 나오는 곳 많아
외국계라면 더욱 더.
101
>>96
외국계 기업의 관리직은
잔업했다고 급료를 더 주는 시스템이 아니지
107
별로 나에게는 현실이 보이지 않는군.
모처럼 니트 벗어나려고 마음 먹었는데.
113
지방공무원. 2년차 액면가 18만엔
여친 - 약제사 3년차 액면가 25만엔
....
131
>>113
뭐 둘 다 많이 버는 편
114
실수령액 40정도
그런데 연수입 700안
보너스··· 후~···
118
대기업 전기 메이커 자회사. 32세 독신 샐러리만이지만, 월급 25만엔. 잔업수당으로
+5~10만.
연수입은 500만. 누군가 결혼해 주세요.
129
모두 얼마나 공부했길래 그렇게 좋은 회사에 간거야.
나는 고졸 4년차, 실수령액 13만엔이야 orz
130
히타치 제작소
●47세
직무:부장
연수입:1200만엔
실수령액:약40만엔
응? 40만엔인데 1200···?????
148
>>130
자사주에 공제로 투자를 하는 구조이거나 개인연금이 짜거나해서, 그런 방식으로 절세하여
퇴직시 억대 저축으로 돌아오는 구조.
136
제조업 36세. 연봉 겨우 500만.
139
30세 프로그래머
잔업 없음
실수령액 21만
죽고 싶다.
146
이번에 입사하게 된 28세 선배(4년차)의 원천징수를 보니까 950만엔이었다.
이건 많은 편?
149
>>146
현실 세상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편.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서민.
150
그래픽 디자이너(프로덕션 근무) 31세
연수입 450만엔 실수령액 32만
※참고로 한달 잔업은 130시간이 넘어간다
151
우리 회사는 출장을 다니고 막 잔업을 하면 입사 2년차에 700만엔을 채울 수 있다.
그러나 그러다 병난다
153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6d6a9c4e.jpg
33세
155
>>153
무슨 일해?
156
주식이나 선물투자 같은 것은 안 하고 그냥 모았다.
224
뭐 이런 정도.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74bc1795.jpg
229
>>224
굉장하네요―
납세액도 굉장하네요―
그런데「첫 월급 조정수당」은 뭐죠?
235
>>229
자격 수당같은 것
251
>>224
공제조합에서 공제가 된다니, 공무원?
335
>>224
이놈 관료인가?
월급 너무 많이 받는데
349
>>224
의사야?
420
>>224
저 놈 틀림없이 의료 관련 공무원
공립병원 같은 곳에서 일하는 의사
쟤들은 첫 월급수당이 적게 나와
236
27세 상장사 자회사 정사원
기본급 193,400엔
잔업수당 81,871엔
통근수당 16,190엔
합계 291,461엔
공제 48,991엔
실수령액 242,470엔
어때, 이 정도면 보통은 되겠지?
여기에서는 서민층이겠지만.
261
>>236
보통보다 조금 위 정도가 제일 좋아
266
>>236
상장사 정사원에 치고는 너무 적다 했더니 자회사인가
240
>>236
나는 너랑 결혼하기로 했다.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53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87339553.jpg
답이 없는 쓰레기 회사인 나의 회사
259
>>253
어째서 마이너스?
255
나 24세 중소기업. 연수입 400만
여친 24세 간호사. 연수입 450만
아직 20대 전반인데 어지간한 샐러리맨 가족보다 유복해서 행복www
264
너희들 니트 아니였나?!
272
9월분 급여액
기본급 140,000엔
잔업수당 20,125엔
통근수당 13,520엔
합계 173,645엔
공제 22,191엔
실수령액 151,454엔
18살에다가 집에 붙어사니까 10만엔 저축하고
아직도 5만엔이나 용돈이 있는 나는 승리자
277
20세 지방공무원 사무직원
급호 1급 10호나 그 쯤?
지급총액 178500엔
공제 31000엔 차감
지급액·입금액 147500엔←이게 소위 실수령액
지급
기본급 146000엔
지역수당 17500엔
주거수당 10000엔
시간외근무 수당 4600엔
공제
소득세 3200엔
건강보험료 7400엔
공제부금 14000엔
후생복지회비 3500엔
조합비 2700엔
(딱 지목되면 곤란하니까 전부 10인가 100엔 단위로 반올림)
내년부터 주민세 공제개시
보너스가 없으면 조금 쪼들린다
이게 너희들의 그토록이나 질투하는 공무원의 실체
321
27세, 올해 졸업. 입사 4년차 와세다 졸업생. 실수령액 17만엔
322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9b93d4a8.jpg
나의 첫 월급이다ww
지금은 전문학생이 되어 버렸지만, 잔업 100시간 오버했을 때는 실수령액이 27만까지
간 적이 있는 좋은 추억
328
>>322
주택수당 500엔wwwwwwwww
334
500엔이 주택수당이라니 택도 없어ww
330
몇 년 전까지, 여기에서 연봉 이야기 나오면
1000만 2000만엔 이야기가 당연히 나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조금 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355
국가공무원. 24세
기본급 153000
조정액 18000
업무수당 30000
주택수당 25000
공제 30000
지급액 193000
356
나는 국가공무원 5년차지만 액면가 30만엔을 넘은 적이 없다···
잔업수당도 10시간치 정도 밖에 안 나오고
맞벌이가 아니면 무리
360
28세 자동차 부품공장 정사원
잔업시간은 32시간
기본급 82000
직능급 92100
초과 근무수당 44090
비과세 통수당 3530
합계 220020
에서 후생연금 14133 건강보험 6210 고용보험 880
소득세 4500 지방세 11400 조합비 2850 적립금 1000 노동금고 60
등에 걸리고 나면
28세 실수령액 178987엔
지금 필사적으로 명세서 보고 대충 썼다
이런 주제에 매일 아침이면 조례시간 여러분, 우리 회사 차를 사주세요 따위의 헛소리를 진지하게
한다.
바보같다. 아니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는 내가 바보인가
383
29세 도쿄의 중소메이커 정사원
잔업시간은 10시간 정도
기본급 240,000
주택수당 40,000
잔업수당 25,000
지급액 합계 305,000
공제액 62,000
실수령액 243000
391
>>383
보너스 더하면 연수입 600만 미만?
그래도 잔업 10시간이면 상당한 좋은 조건
392
>>383
솔직히 무난한 월급이다. 무엇보다도 잔업이 10시간 정도인데 이정도 급료라면
자기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 좋다고 생각한다.
384
경제가 성장하던 시절에는 당장의 월급에 불만이 있어도 언젠가는 월급이 오를 것이라는 희망
이라도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지만 요즘 시대에는 미래도 어둡다는 예상을 하기 때문에 괴롭다.
386
>>384
2~5년 앞을 생각하면 절망적이지
397
>>384
경기악화, 연금도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앞으로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현재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 현실
아아···
423
상장사 식품업종 자회사 31세
전직 3년차
기본급 17만 9천엔
잔업수당 약 3만 5천엔
공제·기숙사비 약 5만엔
실수령액 약 16만 5천엔
결혼할 수 없어 (´;ω;`)…
428
나 같은 놈은 결혼은 커녕 친구도 없어.
429
비정규직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ce91a094.jpg
↓
정사원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cf1f21f6.jpg
왜 이렇게 된거야……
전에는 일년에 300만은 여유있게 저금할 수 있었었는데 지금은 150만엔도 무리
487
정사원이 되면 왠지 급여가 줄어들어
진급도 없는데 일만 막 늘어
중소기업이 최악인 것은 틀림없다
차라리 파견직이 낫지
489
>>487
그건 아니지
495
>>487
나는 공감.
파견직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사원이라고 해도 회사 분위기가 나빠지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크고 이대로 계속 이 회사에 있어야 하나 하는 불안정이 있지.
462
23세 제조업
기본급 176000엔
각종 공제 21000엔
실수령액 151000엔
첫 입사한 불량기업을 재빨리 관둔 결과가 여기.
정시 퇴근에 휴가 보장은 기쁘지만 이래서야 장래가 불안.
학생은 제대로 구직활동 해 둬.
나처럼 되면 인생 끝장이야.
472
>>462
첫 직장이 대개 그렇지.
정시에 퇴근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
504
내년 입사
대졸 노인복지개호업무
기본급 16만
야근수당 2만
주택수당 2만
통근수당 ?
시골이니까 굶어죽는 일은 없겠지만 결혼은 무리겠지...
549
대학원 졸업. 대기업 근무 2년차
기본급 232k
시간외 42k
실수령액 218k
뭐 그런 정도.
557
>>549
나랑 완전 비슷
그렇지만 33세의 상사와 술집에서 이야기하다보니까 작년에 1천 넘었다고.
현재 연봉에서 어떻게 그렇게 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외제차도 구입가능.
563
>>557
업종은?
573
>>563
제조업 연구부문
559
36세 계약직 2년차
기본급 200,000엔
잔업수당 50,000엔
성과급 300,000엔
내년도에는 성과급이 절반이 될 것 같다.
지방이니까 생활을 못하고 뭐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562
우리 회사는 기본급이 연차에 따라서
18.8 19.2 20.3 20.5
정도로 오르길래 관두려고 생각했지만 이 게시물을 보니 그냥 다녀야겠다
569
>>562
기본급이 그렇게 차근차근 오르다니, 완전 양심적인 회사네
479
아무래도 우리 회사는 곧 망할 거 같으니까 빨리 준비해 둬야 할 거 같아·····
480
학생들은 구직활동 열심히 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이다
뜨거운 물이 얼굴에...
3등
뭐라고 해야 할까나... 뒤에서는 바하의 음악이 들려오는데, 두뇌 회전은 스톱했어.
그나저나, 파견직이 정사원보다 월급은 많은 구조로군요.. 정상적입니다. (먼산)
찐짜로 파견이나 비정규직같은게 월급이 더 많아야 정상이죠. 각종 혜택도 없고 언제든 짤릴수 있는 리스크가 있으니깐요.
국내 기업이 노동유연성때문에 비정규직이 많이 필요하다고 구라를 치는데 월급을 정규직의 1.5배로 한다고 강제한다면 정말로 어떨까합니다. ㅡ.ㅡ
파견직이나 계약사원이 월급은 더 많죠
계약사원같은경우, 후생연금,건강보험은 안나가니...
아 뭐 요즘은 건강보험은 내야되는 추세지만..
그나저나, 요즘은 정사원도 강제적으로 계약사원으로 바뀌기도합니다.. 힘든세상..
2ch인데 왜 사진 링크가 이글루스죠? -_-
2ch의 경우 게시물에 답글이 1천개 이상 작성이 되거나, 일부 게시판에서는 오래되거나
하면 해당 스레드가 자동으로 닫힙니다. 또한 이용자들은 파일을 업로드할 때 몇몇 익명
이미지 업로드 루트를 통하는데 이 경우 이미지 보관기간도 매우 한정적입니다.
당연히 그 이미지들은 제가 따로 다른 계정에 올려야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그런 2ch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는 대형 상업
사이트라면 모를까, 다른 사이트의 이미지를 옮길 때에 직접링크는 트래픽 등의 문제
때문에라도 원래 피하는 것이 인터넷 매너입니다 ^^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좀 해주세요;;
그냥...직장 다녀보시면 됩니다.
리라쨩님 월급 명세서가 궁금합니다.
당신들 다 니트 아니었어...??? 2
공개 해볼까나...
대졸 IT 직장인
2년차 - 평사원 1200만원
3년차 - 대리 1800만원
4년차 - 대리(전직) 3000만원 (복리후생 - 식비,문화생활비,의료비)
9년차 - 과장 5000만원 (보너스 없음; 복리후생 - 의료비)
저도 고딩때엔 폼나게 월급 타보는게 소원이지만.... 학과를 잘못 고르는 바람에 회사취업은 물건너 가버렸음 orz 대학 졸업하고 시험 패스하면 전문직 자영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 사회생활이 깜깜한 저로서는 아직 머나먼 강 건너 이야기;;
전문직
3년차
월 실수령액 600만
보너스 없음
월차 없음
나는 잉여지만 우리 아버지께서 집안은 망했었어도(장남인데 공부를 잘했음에도 돈이 없어 상고 가서 바로 취직하셨으니) 본인 능력이 있으셔서 자수성가한 케이슨데(할아버지 때부터의 빚+동생들 뒷바라지+IMF 크리 때문에 집에 돈은 없고 빚만 많지만) 그래봤자 연봉 1억이 조금 넘고, 회사에서 차라든가 골프장 회원권이 나오고, 학비 지원 조금 해주는 정도. 우리 형은 나랑 다르게 성실해서 학교도 서울대 다니고 지금은 서울대 서울대 코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석.박사 과정 다 끝내도 당장 돈될 건 별로 없어 보이는 상태.
도대체 세상에 그 많은 돈과 인터넷 및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서 그 많이 보이는 부잣집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역시 자본이 있어서 재테크를 해야 했나. 아니면 사업을 해서 대박을 터뜨려야 하나.
아 참고로 연봉 1억 넘으신다고 했지만 세금이 꽤 높더라구요 고액연봉자라서 그렇다나... 거의 30% 때가는 걸로 알고 있음.
역시 부동산 투자가 촹인것 같군여.
고단샤... 미X거 아닌가.
다들 너무 돈 잘벌어... OTL
아버지 연봉은 7천만원 정도. 불과 3~4년전까지는 2400정도셨는데 지금 연봉을 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헐..전 제가 그래도 제법 버는줄 알았는데,
..
전 30이고 자영업인데..대략 한달에 300정도 저금합니다.
일 자체가 힘든건 아니지만 남들처럼 따로 휴일도 없고 명절도 없고 퇴근 시간도 없어서 회의를 느끼는 중인데..
잘 나가는 회사원 님들 보니까 후덜덜 하군영..
역시 vip은 정상인들의 자학놀이판이였다는게 밝혀지는군요
너희들 니트 아니었냐?(3)
흐음..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거 뭐.. 명함도 못 내밀겠군..orz
IT업계 4년차 / 20대 후반
연봉 4,000 +@
- 인센티브로 연간 3~400%
- 자기개발비 100만원.
너희들 니트 아니었냐..(4)
게임업계6년차/30대초반
연봉 3700+@
인센티브 그때그때 다름
내가 몬살아~
30중반 7년차. 보너스 포함 5600만원 정도 받았다 작년에.
올해부터는 과장이니까 조금 오르겠지.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직종은 노예검투사. -_-;;
저랑 비슷하시군요.
30중반에 IT쪽인데 작년에 5700이군요.
일이 적성에 맞아서 편하고 즐거운게 좋지만
다른 직종에 비해 나이든 사람 취급이 안좋아서...
20대 후반. 여.
전문직 4년차.
월 300만정도 수령. 프리랜서지만 정규직뛰면 오히려 월급 낮아짐.
하는 만큼 받는 구조라 월요일~토요일 오전까지 일함. 하루에 최대 8시간정도. 상여금 그런거 없음. 세금 안 땜(비정규니까). 하는 만큼 받기 때문에 공휴일끼면 오히려 월급 줄어듬. 어머 젠장
나도 나름 대기업 다니는데, 다들 많이 받네..;
20대후반 3년차 남자
연 3500 연말 성과급이랑 초과근무수당 합치면 억지로 세전 3900
주말에 나갈 일은 거의 없지만 평일 야근은 수시로. 지금도 회사..;
저, 그런데 연수입과 실수령액이 왜 저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실수령액은 월 단위로 계산하는 것 같고 세금과 보너스도 있겠지만
그래도 실수령액 30만엔에 연수입 820만엔 같은 건 좀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은데요.
세금 등 각종 공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연봉이 1억인 경우 실 수령은 7천만원이 못되더군요.
월 실수령으로 따지면 500만원선.
(명절 보너스는 별도로 수령, 급여인상소급분 별도 수령)
24살 대학 휴학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 (영어)시간급 18000원 하루 6시간 주 5일 일하면 한달에 200만원 정도
영어과외 고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두 명 하루에 2시간 1주일에 2번 45만원*2
한국에 있을때는 저렇게 벌었었는데 호주에 온 지금은 그냥 시궁창이네요
음식점 알바나 하고 있는 실정... 아아 ㅠㅠ
내 후배나 동기들이 일본가서 한국오기 싫어하는 이유가 나타나는 본문 같아요.
제가.. 만화 동아리 활동을 좀 오래했는데.. 이 후배며 동기뻘 되는 애들이..
오덕후 스럽게 일본어 공부한 녀석들이 많았고..
당시 프로그래머 붐에 학원좀 다닌 녀석들도 꽤 있었고.
그러더니만 일본으로 떠난 녀석들이 꽤 되는데...
초봉이 300만에근처를 받더니만.... -_- 한국에 안 오는 녀석들이 다수 발생....
이젠 연봉 400만엔도 넘었다던데..
OTL 나보다 많이 받아 이넘들.. 흑...
부러운맘도 살짝 있긴 하다만....
생활상을 들어보면....
여기나 거기나 싶기도 하고...
(20만엔 정도 받아서 방값에 5~8만엔.. 식비에 얼마 뭐에 얼마 빼고 5만엔 정도 남기는 애도 거의 없던데....)
그래도 연봉 400만엔 넘어가는 순간부턴 돈이 좀 쌓일 텐데.. 싶어 부럽기도 하고.... (원래의 오덕심을 못 버렸다면 ... 못 벌고 있겠다 싶기도 하고...)
.. 가장 부러웠던건... 작년에 이쁜 일본처자랑..(8살 어린 20대초반의) 아들을 안고 귀국한 -_- 녀석이... 제일........ 종가집이라... 일본에서 사고쳐서 애낳고선 강제 귀국 당한 녀석....
(3월의 라이언이란 만화의 주인공의 자칭 라이벌 처럼 생긴 녀석이엇는데...)
ㄴ어머 3월의 라이언을 아시다니//완전 좋아하는 작가에요 ㅋ
저는 올해 사회 초년생, 9월까지 소득 누계 3천이네요.
상여금에 성과급 포함하면 연봉 4천 몇백 정도?
전 IT 10년차에 미국와서 1.1억정도 받습니다만,
세금이 바로 전 한국에서 받던 연봉의
실수령액(300)정도 되더군요;;
27 프로그래머 여(파견회사 정사원)
1년차
기본급은 초봉인 채 + 220,000엔
교통비 + 20,000엔
주택보조비 + 30,000엔
연금 및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 30,000엔
실수령액 240,000엔
1년이 지나도 신입월급..ㅜㅜ
모 IT 업계 지사
2년 4개월차
정사원
세후 105만원
ㅋ............................
한국 있을 때 : (나름) 중견기업 정사원.
연봉 : (보너스 포함) 2600가량? + 일비 480 (영업이었기에 매달 40만원씩 기름값/식대로 지급) - 매달 실수령액 120~150 (...)
잔업 : 있음. 출근시간 아침 8시반 (지하철로 1시간), 퇴근시간 최소 저녁 7시반.
일본 와서 : 계약직 공무원
연봉 : (보너스 없음) 360만엔. 매달 실수령액 27만엔쯤.
잔업 : 없음. 휴일근무 없음. 잔업시 대체휴일 나옴. 자전거로 10분.
...흠...
다들 나한텐 안되겠지?
하루 14시간 일하고 한달에 60만원...(′·ω·`)
투잡이기에.
9시간 일하는 곳에선 매달 20만원씩 ...(′·ω·`)
5시간 일하는 곳에선 매달 40만원씩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