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돌고래와 범고래는, 수컷이 애 딸린 암컷을 강간하는 일이 있다.
인간 이외에 그런 짓을 하는 생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는데.
433
성욕에 빠질만큼 생활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즉, 돌고래와 범고래는 너무 영리하고 너무 강하다는 것.
특히 범고래는 아예 천적이 없기 때문에 온 세상의 바다에서 마음껏 번식을 한다.
또 음파로 바다 속 세계를 구분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 이외에도
2마리 이상이 조를 짜서 다른 고래의 위 아래에 진을 쳐, 가운데 끼인 고래를 잠수도 호흡도
할 수 없게 괴롭히는가 하면, 초음파를 응축해 발사, 그 충격으로 상어를 기절시키기도 하는
마치 게임같은 기술도 사용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둘다 처음 안 사실이네요...
음
범고래 게임
'에코'는 사실 무서운 게임이었던 거군요. […]
인간들도 생활의 여유가 있어서 온갖 종류의 변태들이 많은거군요.
'초음파를 응축하여 발사'
옛날 게임같은 기분입니다
초음파를 응축할 수도 있는 거군요;;
인간을 제외하고 제일 똑똑한 동물중 하나가 범고래라고 하죠.
범고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바다에 빠진 인간을 구한다고 하죠. 그 이유가 먼 옛날 인간을 공격했다 보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범고래가 그걸 알고 인간과의 공생을 선택했다고 하죠.
사실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는 빈도가 다른 동물에 비해 매우 낮긴 하지만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저 먹잇감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범고래도 가끔씩 사람 공격해요.
애초에 범고래에 준할만큼 똑똑하거나 인간과 매우 친밀한 애완동물들 조차도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다는 걸 떠올려보면, 이상한일도 아니죠..
글쎄요. 한 외국의 다큐에서는 범고래의 문화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던데요. 예를 들면, 바다사자를 먹는 지역에 사는 범고래 집단은 바다사자를 먹는 기술에 특화되고 이것이 그 집단의 문화로 굳어진다는 것이죠.
유태인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듯 말입니다.(문화 측면에서요.) 같은 논리로, 인간이 고래에게 잡아먹힐 일은 흔치 않기 때문에 범고래는 인간을 먹는 문화가 없는 거죠. 다큐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내용이 흥미로워서 대강의 내용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가 있는 암컷에 대한 강간을 하는 인간이 제일 나쁘다...라는 듯한 느낌인데.
보통 대다수의 동물은 애가 딸린 암컷이 있으면 애를 죽여 버려서 암컷을 발정 시킨후 생식행위를 합니다. (...)
이것이 정답. 본문이고 댓글이고 부정확한 카더라 통신 천지네요.
원래 돌고래 류는 번식의 상당수가 강간에 의해 이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몇마리 수컷이 집단 강간을 한다던가.. 이런게 자연계에 많은 것 같은데
맞는 말이지만...
발정은 포유류의 암컷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대다수 동물이란 말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냥 포유류 중 일부가 맞겠죠.
동물 다큐보면 유인원, 하마나 사자같은 맹수 모두 자식있는 암컷을 버ㅁ합니다. 딴 수컷의 자식은 죽이기도 하구요.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위해서죠.
유인원은 사회성을 유지하기위해 세ㄱ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또 도ㅇ성애자들보고 비자연스럽다하는데 의외로 도ㅇ성애도 인간이외 자연계에 많이 있죠. ㅡ.ㅡ
엘미를키워보실차례
한방뎀과조루체력에 놀라게되실꺼
ㅋㅋ 아놕 잘못적엇어
비번이잇어야한다는걸꺠달앗다...
아마추어적인 검색 기술로써 찾아본 결과 범고래 뿐 아니라 다른 고래 역시 초음파 모아쏘기(무슨 드래X볼의 에너지파나 [DF]넨마X터의 축염포마냥)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젠장, 대체 피노키오를 뱃속에 품고 있던 그 귀여운 바다의 포유동물에게 이런 충격적인 모습이...
모아쓰기는 넨마따위가 아닌 엘마가 진리
대부분의 스킬이 충전가능
라기보다 뭔 주제선로이탈을 하고있는거지 나는
.//
넨마 짱쎄고 짱좋음
휴대용 버프기 넨마 무시하나염
헐
엘미가 짱쎼거든요
엘미가젤쌤
나 플로레데미지만 6만
헐
넨마는 넨가 있어서 각성 쓰다가 안 죽거든염
엘마는 천 입고 플로레 맞추려고 가다가 축염포 맞으면 죽거든염
활성화랑 카이 짱 좋음
헐
엘미 각성쓰다가 그렇게 잘 안죽거든요
그리고 넨화보다 애스가 짱쌔여 상대안됨xx
그리고 결장에서 랜턴 3킬 ㄳ
계란실드 넨가 ㄳ
게임에서애기해요
Deathsythe
카시섭이면 언제 만나서 동킹템사나 ㅎㅎ
안타깝게도 전 디레썹 ㅋㅋㅋㅋ
그리고 넨마도 있지만 사실 제 본캐는 런처... ㅋ
저 넨마 키우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지금까지 토네 소울 스핏 랭거 스커
키워봤는데
넨마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물론 여메카 앞에서는 버로우 하겠습니다만
무서운 범고래!
하지만......범고래랑 만나는 일 조차도 없을거야........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것은 도킨스 옹의 견해에 따르면 인간이 동물이나 사람의 아기를 보고 왠만하면 귀엽고 안쓰럽고 살려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2m 안팎의 크기에 수면 근처에서 바둥거리는 것 = 갓 난 고래 아가를 연상시켜서 포유류의 뿌리깊은 본능인 자식 사랑의 감정을 유사하게 불러일으킨다는 거죠. 그래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수면 쪽으로 밀어주는 거라고 합니다.
갑자기 바다에 빠지고 싶어졌습니다.
powerrr//
그 범고래가 피도 눈물도 없는 범고래라면 위험하겠지요..
그 범고래가 로리콘이라면 더욱 위험하겠지요..
어째 댓글이 더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기로 돌고래의 사정은 초속 수미터급이라 절대로 몸으로 받으면 안된다고 하더군ㅇ…
초속 수미터면 별로 빠르지 않은듯한데...
글고보니 우사인볼트 달리기 속도가.. 초속 10미터정도겠군요....
ㄴ 스프린터의 경우 뛰는동안 최대순간속도는 초속 30여m된다는군요
도킨스가 그런 말을?
금시초문인데요.
오히려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범고래가 사람고기 냄새를 싫어해서'라는 이유를 댑니다.
범고래 무섭죠. 예전에 올라온 영상에 어미고래옆에 붙어있던 ㅅㅐ끼고래 사냥하는것도 나오고 상어도 사냥해서 잡아먹던데ㄷㄷㄷ
아놔 왜 ㅅㅐ끼가 금칙어임;;
초음파를 응퓻.....
새우인가 어느 갑각류인가도 공기총을 발사하지요.
응축의 개념이 잘 와 닿지 않네요.
음파의 간섭으로 인한 증폭을 얘기하는거라면
발성기관 내에서 계속 초음파를 내면서 증폭을 시켜서 소리를 내는건가요?
범고래판 사자후인가...
증폭과는 달리,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고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증폭의 경우는 파장과는 관계없이 데시벨수치가 커지는걸로 그냥 소리의 크기가 커지는 거구요, 그에비해 고음 저음은 파장이나 주파수 파장값이 달라지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것보다 성악가 분들이 고음으로 노래하는건 더 많은 에너지를 담고 있죠... 실제로 그 소리를 조금 오래 유지한다면 비슷한 주파수의 유리컵도 깰 수 있다고 합니다.
(만 5분이상 소리내긴 힘들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힘들다고 하네요)
흙/벨
그보다는 범고래 여러 마리가 같은 파장의 소리를 내보낸다는 말 아닌가요-_-;;;;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무장공비//그게 증폭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파장과는 관계없이 데시벨수치가 커지는것입니다. 소리가 커지지요.
그렇게 하면 '응축'이라는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로 유리컵을 깨는 것은,
유리컵의 고유진동수에 맞는 주파수를 내어
유리컵의 진동을 "증폭"시켜 깨는겁니다.
단순히 고음이어서 깨지는게 아니죠.
Belle님은 공명의 개념을 잘 못 이해하고 계신 듯...
물론 파장이 짧아질수록 에너지가 커진다는 얘기는 맞습니다만,
무슨 전자레인지의 극초단파도 아니고 초음파로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실제 상어를 기절시킬 정도의 초음파를 범고래가 낼 수 있다면,
증폭의 개념에 더 가깝겠지요? 우리의 발성기관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돌고래에게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방심하고 있는 상대에게 몰래 다가가서 귀에다 대고 큰소리를 치는 경우와 비슷한 상황에서 기절하는거겠죠.
흙탕물//네, 저도 공명에 의해서 깨지는건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고음이라고 다 깨지는건 아닌데 졸려서 설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소리를 크게 낸다는건 '응축'이라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 않나 싶네요.
응축이라는건 무언가를 한곳에 집중시킨다.거나 모아서 압축시킨다 정도로 보통 쓰이지 않나요?
단순히 증폭이었다면 응축이라는 표현이 잘못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극초단파라뇨... 초음파가 고작 20KHz이상인데 비해서 극초단파의 경우는 거의 3000MHz에서 300GHz까지 이르는데 초음파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극초음파 정도의 파장을 발사하겠지요.
수십KHz 정도로 상어의 뇌로 직접 쏜다면 충분히 기절가능할것 같습니다.
돌고래는 상어를 음파로 기절시키지 않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뭐하러 위험하게 육박전을 펼쳐서 주둥이로 배를 들이받겠습니까?
처음 안 사실이라서 우왕 정말인가요? 라고 쓰려고 했는데...
리플을 읽어보니 더 혼란스러워 지는군요;
2만 헤르츠 이상의 음파는 등대의 불빛과 같은 광선 형태를 띤다고 하빈다. 아마 그런 계통이 아닐지?
범고래의 강간이라니?
강간의 의미가 뭐냐?
이전 수컷이 반대(?)한다는 거냐, 아니면 암컷이 정절을 지키기 위해 반항한다는 거냐?
동물 암컷이 정절 지키려 반항하는 경우도,
임신시킨 수컷이 암컷을 수호하는 경우도 본 적 없다.
범고래가 강간이라나 별 해괴한 주장은....
도망가려고 하는데도 수컷 몇마리가 달라붙어서 상처입히면서 강제로 교미하는걸 강간이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할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개체의 의사와 상관없이 폭력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강제로' 교미를 시도하면 그걸 강간이라고 하는거다
강간이란 굳이 정절이라는 인간의 도덕 관념을 개입시키지 않아도 이해되는 개념이니 오해 말길 바람
그냥 암컷이 동의하지 않은 것은 강간 아닌가요?
꼭 인간의 윤리를 생각 할 필요는 없고, 강제로 하는게 강간이라고 생각 하시면 편할껍니다.
vonjo님의 뜻대로라면
인간사이에서도
남편의 동의만 얻으면 유부녀와 강제로 섹스해도 강간은 아니겠군요
강간이라는 것과 남편이 무슨 상관이죠? 그럼 화간이라는 건 여자 본인이 아니라 무려 남편한테서 동의를 얻어서 하는 걸 의미하나요?
암컷의 동의 없이 강제로 하면 그게 강간이죠. 그걸 여럿이서 힘을 합쳐서 하면 윤간이고요. 강간이나 윤간은 예전에는 인간만의 악덕으로 봤지만 사실 동물계에서 자주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포유류에서는 광범위하게 관찰되고 있고 때때로 조류에서도 관찰되곤 합니다.
초음파를 응축해서 발사한대 ㅋㅋㅋㅋㅋㅋ
멍청해도 정도가 있지 ㅋㅋㅋㅋ
'강간'이라는 단어가 성립하는 것은 범고래에게는 발정기가 없기때문이죠...실제로 취미로 섹스를 하는 동물은 인간외에 돌고래나 범고래종류라고 들었습니다...초음파공격은 첨 듣네요...문보살도 아니고...
리얼 인어네 하는짓이 사람이야
공명Resonance 현상 말하는건데
응축시켜 발사니 뭐니 다들 만화들을 너무 많이 보셨군요
범고래는 그래서 '범'고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