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사실 저는 지금 고민이 있습니다.
자세히 언급하면 딱 지목이 되므로 구체적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일입니다.
곧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해결합니까?
210
>>209
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상담할 수 없는 것이라면
친한 친구나 손윗사람들과 만나 상담한다.
그 정도?
211
>>209
생명의 전화에 전화를 해서 전문가들과 진지하게 상담한다.
217
>>210
감사합니다.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역시 저녁식사는 된장라면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고민이 있습니다.
자세히 언급하면 딱 지목이 되므로 구체적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일입니다.
곧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해결합니까?
210
>>209
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상담할 수 없는 것이라면
친한 친구나 손윗사람들과 만나 상담한다.
그 정도?
211
>>209
생명의 전화에 전화를 해서 전문가들과 진지하게 상담한다.
217
>>210
감사합니다.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역시 저녁식사는 된장라면으로 결정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빠네ㅋㅋ
1빠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해결해주려는 210, 211이 안타까운 고민이었네요ㅋㅋ
아, 정말 식사 메뉴 결정하기는...ㅠㅠ...
전 가끔 결정 못하고 굶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일로 고민을 하는데요...
하루에 두 번 샤워하기는 귀찮잖아요.
자기 전에 씻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어나서 씻는 게 나을까요?
....이런 것도 비슷한 일례로 볼 수 있을까요 ㄷㄷ
일어나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깨끗해진 상태로 밖에 나갈 수 있으니까요.
밤에 물로만 헹구고
아침에 비누질은 어떻습니까.
저도 아침에 샤워하고 밤에는 물로만 하는 샤워를 택했지만...
삼일도 못가서 침대에는 더러운 몸으로 들어갑니다.
헛...
그냥 예를 들어 볼 생각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제 얘기로 받아들이고 계시는 거 같네요.
전 청결해서 하루에 20시간 정도 몸을 씻습니다. 제 얘기 아니예요/
샤워를 하루에 한번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20시간 몸을 씻는 쪽이 더 이상합니다만...
1주일에 20시간도 많은데 하루에 20시간입니까 ㄷㄷㄷ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ㄷㄷㄷ
하루에 20시간이면 인어십니까?
그러고보니 하루에 한번 샤워를 하는데. 20시간... 정도 닦는거였군요.... -_-;
저녁에 비누칠을 하고 아침에 물로 헹구는건 어떻습니까.
깨끗한 몸으로 이불에 들어가고, 나갈땐 상쾌합니다만.
저녁에 욕탕에서 목욕하며 자면됩니다 ㅇㅇ
오물을 씻어내는 의미에선 자기 전이 낫겠지요.
으음
솔직히 어려운 일이죠
자세히 언급하면 뭐가 딱 지목이 되었던 걸까...
된장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목됩니다.
인류역사상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리며 지금도 누군가 떠올리고 있는 궁극의 질문.
"내일 뭐먹지?"
인간은 보기보다 어리석습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깨닫게 되죠. 그런고로.
"이따 점심에 뭐먹지?"
인간은 보기보다 어리석습니다. 여럿이 모여봐도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뭐 먹을래?"
"아무거나"
한때 TV에서는 보다 문명화하고 도시화한 멘트를
CM에 발탁해 약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도 했지요.
"내일 뭐 입지?"
인간의 욕구란 것은 딱히 별거 없지요 결국에는
"오늘은 어떤처자의 야동을 보며 (이하중략)
인류역사상 정답을 떠올리기 힘든 질문
어제 뭐먹었지?
(저만 그런가요?)
어떻게 언급하면 개인정보가 밝혀진다는거지
xx시 xx구 xx동 xxx번지에 사는 xxx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 고민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입니다.
곧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해결합니까?
라고 쓰면..
일본은 우리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식이 엄격한 인상입니다.
여기서의 개인정보는 '아는 사람이 들음 바로 누군지 알 것이다'란 거겠죠
와 공감 공감
저도 항상
내일 뭐 먹지?
점심 뭐 먹지?
이생각 엄청 많이 해요!
먹을(/는) 생각을 자주 하시는군요.
(아무 의미 없음)
귀여우세요 ㅋㅋ
요리사가 알아서 해주겠지
아침에 씻는 게 진리
버스를 타면 키가 딱 키큰 남자들 턱정도라
그 뭔가
정수리냄새가 거를새도 없이 콧구멍으로 들어갈 것 같은 느낌?
아침엔 늘 만원버스라서 특히.
그 점이 굉장히 신경쓰여서 아침에 꼭 감습니다.
하..........나의 매너에 감사해라
..//
님은 같은 버스 타는 남자분들이 양치질하는 거에 대해 감사하셔야 할 듯... ㅋ
ㅎ
고민이 있어요.
저 샤워하러 갈려고 했는데 살짝 똥이 마렵네요.
샤워하고 똥싸는게 좋을까요?
똥싸고 샤워하는게 좋을까요?
솔까말 이럴때 좀 망설여집니다.
싸면서 샤워하면 효율이 두배-☆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똥은 마려운거지
마르는 게 아니지요.
말리는 건 더더욱이나....
똥으로 샤워하시면 되겠군요
댓글이 마지막에 가서 예상치 못한 스캇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