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인가를 각성시키려 하고 있다
2
일방적으로 정의가 악으로 결정짓고 있다
악 측에도 뭔가 이유가 있을 법한데도 그것조차 듣지 않는다
3
지하 기지
4
적의 조무래기 캐릭터들은 의외로 조직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6
간부끼리 사이가 나쁘다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놈이
「OO정도도 처리 못하는가. 그래서야 어디 간부라고 할 수 있겠나···」하며 비웃는다
7
거대화 한다
8
간부 클래스들은 웃음 소리가 독특하다
10
별 이유없거나 오히려 화를 내거나 슬퍼해야 할 상황에서도 크게 웃어넘기는, 의외로 편안한 직장
71
>>10
밝은 직장www
그렇지만 대체로 한 명 정도는 과묵한 캐릭터가 있어
35
금욕적인 놈은 대체로 강하다
11
가슴이 큰 누님형 캐릭터가 있다
12
사천왕 격인 놈들이 있다
13
블랙, X, 사탄 등 어두운 이미지를 자칭한다
14
박사를 납치해 무리하게 연구를 시킨다
19
위험한 연구를 하는 탓에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 과학자에게 자금을 제공
18
악의 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 상식적이며 고생하고 있는 중간 관리직 캐릭터
22
변신 전의 일반인에게도 당하는 불쌍한 말단
24
주인공이나 히로인의 복제인간, 가짜를 만든다
26
간부는 대체로 적을 경시하고 있다
28
의외로 주인공 측에 대해 암살은 잘 시도하지 않는다
30
조직을 배반하는 놈이 한 명은 있다
37
개조 이외의 기술력은 인간보다 아래
39
전투광이나 쾌락 살인귀가 있다
40
패자 따윈 필요없다!
44
묻지도 않은 것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47
뚱땡이가 있다
51
별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56
처치한 줄 알았더니「진」이나「네오」등의 이름을 붙여 부활한다
68
대성공한 작전일지라도 같은 방법은 두 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73
주인공들의 레벨에 맞춘 적을 내보내는 의리와 자상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고보면 의외로 괜찮은 녀석들. -_-;
본문만 보면 어쩐지 술집에서 한잔하고 나면 친해질수 있을거 같은 느낌의 집단입니다.
저기, 제 성적표로 취직 가능한겁니까?
우왕 4등...
4대보험도 보장해줄거 같음
세일러 문에 대입시키며 읽었다
악당의 사연이 생각납니다.
홍어단 한달 월급이 세액 제하고 1100만원이었나...
마지막에 레인저가 적 소굴 들어가서 다 때려부수고 일망타진하려는 찰나..
홍어단의 꽃미남 보스께서 내던지시는...'이제 다 실업자네..' 이 한마디로 다시 원점으로.
사실 히어로나 레인저 등등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존재는 악당입니다. 공생관계죠.
파이널 파이트에 코디도 주먹 하나로 매드기어 다 때려부수면 뭐하나요. 결국엔 양아치짓만 하다가 철창신세인데.
앗.. 저도 악연 생각하면서 내려왔는데...ㅎㅎ
근데 위`치가 왜 금칙어예요? -_-?
가끔 여기 댓글달다보면 뜬금없이 금칙어는 뜨지, 뭔 단어가 금칙어인지는 가르쳐 주지도 않지.
아무 것도 아닌 단어들이 가끔 금칙어로 뜨던데..
스팸댓글 때문에 그렇습니다. 과거의 영어로만 구성된 스팸댓글 이외에, 요즘에는
한글로 어설프게 번역된 스팸댓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몇몇 흔한 단어가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자면
'안녕하세요! 매우 차가운 우|치!' 같은 스팸 리플이 달렸었습니다.
번역해보면 'Hello! Very cool site!' 정도가 되겠지만...
아니면 너는 매우 차가운 우|치를 가진다! 뭐 이런 것도 달렸고...
몸소 리플까지 달아주시다니. 암요 불편이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ㅠㅠ
......이거 네르프잖아.
어느정도는 정말 네르프....
이 글하고 같이보니 네르프도 참 어둑칙칙한 조직이였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부활하는....
회사가 부도나면 사장 혼자 먹고 튀는 더러운 기업보다 훨씬 나은 조직.
실업자 신세가 된 조직원들의 복직이 이루어지는 꿈의 직장...
내가 11 때문에 악의 조직을 좋아합니다.
10번 + 14번
-> 어째서 연구원만.... 어째서..
프로샤임!
저도 프로샤임 생각했네요.. ㅎㅎㅎ
최종 보스는 얼굴이 잘 안나오는듯
그리고 드러나는 그 정체는 주인공의 친구든가 어린애든가 거대한 컴퓨터죠.
커서 꼭 악당이 될거야! 같은 어린이 어디 없나요 'ㅅ'
얼마전에 본 천체전사 선레드인가가 떠오르는 스레ㅋㅋㅋ
가정적인 악의 집단..
사실 뒤집어 생각해보면
정의의 편쪽은
제대로 급여는 주는지 의심스러운 집단이고
별 시덥잖은 이유로 개인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가장 중요한것이
10번과 반대로 쓸데없이 진지하고 침울한 집단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약한애 보냈다가 후반에 와서 애들 다 각성하고나서 대마왕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 큰 누님형 캐릭터 ㅋㅋㅋ
저기 실례합니다. 악의 조직 채용공고를 보고 왔습니다만...
적의 간부들은 사이가 나빠 보이지만 알고보면 츤데레
-분명히 주인공을 제거하는 것은 이들의 목적이 아니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힘을 길러 자기들을 좀 저지해 줬으면 하는게
본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인공 육성에 큰 도움이 된다)
-최종보스의 최종진화형은 주인공보다 잘생겼다
(애석하지만 아직까지 히로인이 최종보스에게 넘어간 적은 없다
이제 한국형으로 하나 만들어 키 175의 주인공을 버리고
190의 최종보스에게 넘어가는 히로인 하나쯤 나와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간부중 힘타입이 꼭 하나쯤은 있지만 무조건 여자나 얼짱 간부보다 아래다
-적 간부 중에도 꼭 아픈 과거가 있는 녀석이 최소 한 놈쯤은 있다
-주인공이 보스만 남기고 모두 해치우면 마지막에 주인공의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간부도 있다
(가끔 슬프게도 능력도 안되는데 난입해서 보스에게 죽는 친구도 있다
그런 놈들이 주로 하는 말 '널 위해서가 아니야, 내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참 별것 아닌 거에 감동해서 보스를 위해 목숨도 거는 기분파 간부가 있다
-사천왕 중에서는 반드시 한명만 여자다
(아예 여자가 없거나, 두명이 여자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사천왕 중에 리더 역할은 절대로 여자가 하지 못한다
가끔은 누님 타입과 이 여자 사천왕이 동일인물이기도 하다)
-만일 간부 중 쌍둥이가 있다면, 절대로 같은 직장에 종사한다
야근이 잦다
레벨 저스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