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기업 혼다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는 이런 말을 남겼다.
「요즘 젊은 사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사실 나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것이 기쁘다.
나같은 할아버지조차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구태의연한 짓을 하는 젊은이들이 회사 내에 가득하다면
우리 혼다는 곧 무너져 내릴 것이다」
역시 혼다 소이치로 타입의 할아버지가 되고 싶구나.
「요즘 젊은 사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사실 나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것이 기쁘다.
나같은 할아버지조차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구태의연한 짓을 하는 젊은이들이 회사 내에 가득하다면
우리 혼다는 곧 무너져 내릴 것이다」
역시 혼다 소이치로 타입의 할아버지가 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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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크네요...
한뚝빼기 하실래요?
아아... 커다른 뚝배기입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네,
둥X 쌀국수 뚝배기!
음... 난 잘 모르겠...
잘 모르겠지만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을 거라는 믿음이 전제돼야 나올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사실은 아무 생각없이 살고있을지도.. ㄷㄷㄷ
일단 거대기업부터 세우고 다시 얘기하자
정말 그릇이 크시군요
'젊은 사원' 이외에 '좀 삭은 사원'의 행동은 이해하는군요...
...그말은 젊은 사원 이외의 사람들은 혼다를 무너지게 할 만한 사람들이라는건가요...
젊은 사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좀 삭은 사원의 행동은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좀 삭았다' 라는 표현을 쓸 정도의 베테랑들에게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겠지요.
막상 기획안을 올리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나같은 노인네도 이해 못할 상품을 팔기 위해 회삿돈을 쓰라는 건가!!"
라며 버럭버럭 역정을 내실지도.
이런 분들이 왠지 앞에서는 괜히 엄격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