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인터넷 기업의 실업가로, 어릴 적은 힐튼 자매가 다닌 바 있는 고급학교에서 학교를 다녔다.

14세부터 뉴욕의 클럽에서 퍼포먼스를 개시, 17세에 전 세계에서 딱 20명만 조기입학이 허용되는 뉴욕의
Tisch School of the Arts에 입학했다.

19세에는 디퍼런셜 기어 잼과 계약을 맺는 한편, 가족의 도움없이 생활하는 자유를 실감하기 위해
스트리퍼로 생계를 유지한다. 결과적으로 부모님께 쇼크를 주어 아버지와 관계가 급격히 나빠지지만
꿈을 단념하지 않고 제작활동을 실시, 퍼기, 브리트니 스피어스, 뉴 키즈 온더블록, 에이콘 등의 유명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한 바 있다.

그녀 자신이 모든 가사를 작사하며 멜로디 작곡도 스스로 처리, 신디사이저 부분도 스스로가 연주한
데뷔 앨범을 발매. 그 리드 싱글「JUST DANCE」는 미국, 영국 등 세계 5개국의 싱글 차트 1위를 획득했다.

해당 곡은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어 발표된「포커페이스」는 MTV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
스트상,「파파라치」로 최우수 특수 효과상, 최우수 아트 디렉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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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10/04/25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문의 영광! 1등 흐극

  2. Sloth 2010/04/2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곡도 자기가 쓰고 바닥부터 해온거니까... 잘 하죠. 평점도 좋고.

  3. 별가루 2010/04/25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디 가가와 페리스 힐튼을 볼때마다 궁금한건..

    거의 속옷에 가까운 옷만 입고 다니는 레이디가가 -> '스타일리스트', '행위예술가'란는 평을 듣는 반면
    보통 속옷만 잘 안입고 다니는 페리스힐튼 -> '보징어', '미1친x'

    이 차이가 항상 궁금하네요...;;

    • aa 2010/04/26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쪽은 어찌됐건 예술(음악)쪽 일을 하고 있고 능력도 있고, 한쪽은 돈만 써대는 무능력 잉여인간.

    • 1 2010/04/2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리스도 꽤 잘 벌지 말입니다. 최소한 너나 나보다 훨씬..

    • kreuz 2010/04/2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리스는 자기 능력으로 버는 게 아니라 집안 힘으로 버는 것이고 레이디 가가는 자기 능력으로 순수하게 버는 거죠. 게다가 그 결과가 드러나니까 특이한 행동을 해도 예술이 되는 거구요.

    • 2010/04/26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kreuz/ 그렇게 따지자면 부모님 돈으로 어릴 때부터 고급학교에 다녀
      예술소양을 갖게된 레이디 가가도 집안의 도움 받은거 아닌지?

      그리고 지금 패리스 힐튼은 상속 재산의 몇 배나 되는 돈을 스스로의
      사업으로 벌고 있어요. 설령 시작은 상속녀라는 간판 덕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패리스 힐튼을 만든건 어디까지나 자기 힘이죠.
      세상 모든 상속녀들이 다 패리스 힐튼처럼 자기 이미지를 확실히
      이미지 메이킹하고 그걸 바탕으로 사업, 큰 돈을 벌어들이나? 그건
      아니거든요.

    • Qud 2010/04/26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쪽은 의도가 있고, 한쪽은 의도가 없다는 차이.
      여배우가 제대로 누드를 찍으면 예술이 되지만,
      술 처먹고 옷 훌렁 벗고 다니면 그냥 진상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 뻑킹 재패니스 2010/05/03 0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리스가 의도 없이 사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노이즈 마케팅도 난무하는 요즘에

  4. ㅇㅇ 2010/04/25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옷에 가까운 그 옷이 예술작품이니까 ㅇㅇ

  5. ㅇㅇ 2010/04/25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패리스 힐튼이 왜 된장입니까 태어난 순간부너 레알 인생의 승리자지

  6. 잘 모르는듯. 2010/04/26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리스 힐튼이 마냥 잉여처럼 보이시겠지만.
    대단히 재능있는 사업가죠. 실제로 사업 런칭하는 것마다 성과를 거두고있고
    실제로 힐튼가 상속녀라지만 실제 상속순위에선 먼 편이라 상속분도 상대적으로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행실 때문에 그것도 다 박탈됐다는
    얘기가 있던데 요건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 ooo 2010/04/26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힐튼이 버는 돈의 원천은 부자에 대한 서민의 동경이지요.

    • 흙먹어 2010/04/3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민들 열폭이죠 뭐.

    • 2010/05/04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패리스힐튼은 자기를 백치로 아는 사람들을
      잘 이용할 줄 아는 유능한 사업가라고 하더군요...
      우와~~~~~~

  7. 잘 모르는듯. 2010/04/26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패리스 힐튼은 지금 본래의 상속분보다 훨씬 많은 돈을 패션사업과 연예활동으로 벌고있고 이미 힐튼가의 재산은 별 관심도 없죠. 자기 좋을대로 파티가서 놀고하면서 이미지 만들고 돈을 끌어모으는건 대단한 수완입니다.

  8. 효우도 2010/04/26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친딸

  9. 아리스토 2010/04/26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레이디가가가 86이라는 거에 더 놀랐는데요
    얼굴만 보고 당연히 30 넘은 줄 알았어요

  10. 쿠키 2010/04/26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디가가는 일단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이고(포커페이스를 듣고 댄스곡의 예술성을 간만에 다시 상기함)패리스는 뭐랄까...분명히 흔히 비춰지는 이미지는 골비고 돈만 써대는 희대의 된장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미지가 외려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그에따른 상업적 부가가치를 수입으로 얻고 있죠. 보는 각에 따라 상당히 영리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1. ㅈㅂㄴㅂ 2010/04/26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뭣도 모르고 패리스 힐튼은 돈 펑펑 써대는 골빈 XX일거야-라고 멋대로 단정짓는 재미있는 세상.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우리나라엔 레이디 가카가 있으니까 괜찮음

  12. kreuz 2010/04/2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리스 힐튼이 아무 배경 없이 레이디 가가처럼 돈을 벌었다면 능력 있다고 하겠지만, 실제 패리스 힐튼에서 '힐튼'이라는 이름이 빠지고, 또 힐튼 가문의 상속인으로서 어마어마하게 호화롭게 사는 모습을 방송함으로써 얻은 이름이 없었다면 사업에 성공했을까요?

    • 2010/04/26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세상에 공평한건 없어요. 그렇게 따지자면 진짜 순수하게
      자기 밑천, 자기 힘만으로 성공한 사업가가 몇이나 있다고.

    • :) 2010/04/27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화롭게 사는 다른 사람들이
      '패리스 힐튼'만큼 이미지구축을 하지 못하는거죠
      언뜻 손쉬워보이지만 힐튼만큼
      자신의 이미지를 용이하게 활용하여 돈을 버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재벌 2세가 힐튼 하나뿐이겠어요?

  13. 아니아니 2010/04/26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리스 힐튼..가끔 술자리에서 안주대신 씹어보는 이름이건만
    다른사람들이 욕하니까 화나는건 어째서지!?

  14. 코끼리엘리사 2010/04/26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튼은 연기랑은 좀 다르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가지고
    역할게임를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다는 인상도 있죠.

    그 결과로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으니
    멋모르고 멀리서 그저 보고 있을 뿐인 우리는
    보여주는대로 된장이라 욕하는 수 밖에.

  15. 행인 2010/04/26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된장이니 뭐니 욕해도 우리보다 몇십배는 인생의 위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ㄲㄲ

    • BS 2010/04/2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패리스 힐튼하고 동급은 아니지만
      그 동급들 중에 가장 최하급을 존경할 이유는 없죠

      이왕 존경하고 본받을 사람을 고르려면
      패리스 힐튼보다 더 돈도많고 더 능력있고 더 똑똑하고
      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 영원의.. 2010/04/26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히 존경스럽다고 쓴 댓글같지는 않은대요...
      개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16. d 2010/04/2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힐튼 상속권도 몰수당하고
    18세 이후로는 집에서 돈 받은 적이 없다더군요 ㅇ_ㅇ
    사업적 능력은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17. 지나가다 2010/04/27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이분들 논리 참 웃기네
    힐튼 성공한게 지 능력이 아니면 빌게이츠가 성공한것도 처가 잘 만나서 성공한건데

  18. gg 2010/04/27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디가가가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니죠ㅋ 몸매도 통짜에 가슴도 빈유고...(텔레폰에서 같이 춤추는데 비욘세 바스트모핑이랑 너무 비교됨--;)

    비쥬얼이 중요시되는 음악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가수로서의 가창력이나 작곡능력으로 2%의 모자라는 비쥬얼이 보완이 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 특히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말할것도 없죠. 가가정도면 천재소리 들을만함

  19. d 2010/04/27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돈을 벌고 유명세가 돈으로 환원되는 세상이라... 힐튼의 '먹고 들어간' 유리함을 인정하느냐의 문제겠지요. 뭐 힐튼이 온전히 바보였다면 그걸로 끝이었겠지만, 분명 본인의 역량도 어느정도는 있으니 성공했겠지요. 힐튼 자체를 절대평가 하는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군가와 상대평가를 하자면 그래도 자신만의 뚜렷한 스킬을 가진 사람이 더 고평가 받지 않겠어요?

  20. ㅋㅋㅋㅋ 2010/04/28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하다 열폭할게 없어서 힐튼한테 열폭하나요..... 그 열폭조차 힐튼이 뿌려놓은 이미지 대로 아주 충실하게ㅋㅋㅋㅋㅋㅋㅋ

  21. 흠냐... 2010/04/2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힐튼같은 호텔 하나만 이어받았으면 소원이 없겠소~. 하는 부분은 둘째치고.

    레이디 가가는 대단한 여자인건 사실입니다. 티스치 나와서 그만큼 대박친 사람도 별로 없거든요.

  22. 별가루 2010/04/28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의아니게 산으로 가는 댓글들...;

  23. 2010/04/29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뽀뽀뽀커페이스 뽀뽀뽀커페이스

    • demian 2010/04/3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지 모르겠는데 엄청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ㅋㅋㅋ 2010/04/30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말해서 레이디 가가도 특이한 패션때문에 이 정도로 뜬거지 그냥 평범했으면 한 케이티 페리 정도 떴으려나...

  25. jkwler 2010/04/30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디가가와 패리스 힐튼이 같이 나왔던 그 학교는 꽤 엄격한 기독교계 학교였다고 하네요....어떻게 엄격했길래 저런 두명이 같은 시기에 =ㅅ=;;

  26. sherry 2010/05/02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치 아니구 티쉬구요, 나와서 성공한 사람 많습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영화학교죠.
    NYU에서 가장 저명한 college들이 법대, 치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그리고 티쉬 아트스쿨.

  27. 지나가자 2010/09/01 0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몰라도 패리스 힐튼의 베스트프렌드인가.. 그건 못봐주겠더군요..
    친구가 아니라 펫을 고르는 방송같아 보여서..
    그걸 또 재밌다고 우리나라선 서모씨를 주인공으로 방송짜고ㅡㅁ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