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보이는 여성 두 명이 전철 안에서
「마린 룩은, 까딱 잘못하면 죄수복처럼 보여」
「원래 죄수복은 도망 못 치게 눈에 잘 띄게 만든 것이고, 마린룩도 바다에 떨어졌을 때 찾아내기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거니까」
「아, 그렇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군!」
「미안, 지금 생각해서 말한거야」
「야이!!www 너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ww」
나중에 집에 와서 조사해보니, 마린 룩의 유래는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마린 룩은, 까딱 잘못하면 죄수복처럼 보여」
「원래 죄수복은 도망 못 치게 눈에 잘 띄게 만든 것이고, 마린룩도 바다에 떨어졌을 때 찾아내기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거니까」
「아, 그렇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군!」
「미안, 지금 생각해서 말한거야」
「야이!!www 너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ww」
나중에 집에 와서 조사해보니, 마린 룩의 유래는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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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이유였군요!
그나저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것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리리리리라쨔응 리라쨔응 지금 하고있는거죠
제댓글 보이죠 리라쨩 ㅜㅜ
리라쨩 사랑해요 꺄오으아오 꺄으 > <
이분이 남자라면
제가 리라님이라면 주먹부터나갔을거같네요
근데 여자라면..
네
팬이 사랑한다는데 성별이 중요한가요
똥꼬달라는것도 아니고.............
똥꼬라니 ㅋㅋㅋㅋ
남자분이셨군요 ㅋㅋㅋㅋㅋ
ㅋㅋ
남자ㅋㅋㅋㅋㅋㅋ
리라쨔응이 남자를 좋아하는지 여자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남자라서 더 기뻐할 수도 있는겁니다.
꺄오으아오 꺄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을 했다고 한게 거짓말이면 거짓말을 하지 않은것은 거짓말이 되는것이군요?
거짓으로거짓말을하고싶다는거짓말을했으오거짓된나는지금거짓거짓졸리오
나는 거짓말만 합니다.
모순에 빠져버리는 한마디
이유가 거짓이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저런 순발력이 참 부럽더라구요.
회화의 재미를 위해서 사실 알고서 말하고 거짓말을 한 거라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사실을 모르고 임기응변으로 생각해낸거라면
그런 대단한 통찰력도 맘에 드네요
인기 폭발이네요
근데 진짜로 마린룩과 죄수복이 닮았나요?
http://img.halfclub.com/images_Stylet//upload/webeditor/20090416/s4R0MIJziNUL.jpg
마린룩 예시
http://www.kook-hyang.com/uploads/57/57190000_10000003BS.jpg
죄수복 예시
닮은것 같아요 'ㅁ'a
나중에 집에 와서 조사해보니, 마린 룩의 유래는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군!」
「미안, 지금 생각해서 말한거야」
「야이!!www 너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ww」
마린룩을 입고 Who wanna a piece of meat, boy~
who wants a piece of me, boy? 가 맞음 (직업병입니다 죄송)
어라? 마린 대사는
Who wanna be a piece of meat, boy? 아닌가요?
엔하 위키 가보니 에이고즐 님 말씀이 맞다고 하네요.
초반에 잘못 알려진 예라고...
만약에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을 말씀하시는거라면 You want a piece of me, boy? 가 맞습니다....-_-;
Peace of meat(고기의 평화)가 맞죠.
고기는 돌려야 제맛
스타의 마린 대사는 who wanna piss off me boy? 로, 누가 내 앞에서 오줌 지리고 싶냐? 가 맞아여
다들 농담인건지 정말로 모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밑은 농담같지만. 정말로 모르시는, 영어가 안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이트에 적힌걸 찾아드립니다.
http://starcraft.wikia.com/wiki/StarCraft_unit_quotations
페이지의 2/3쯤에 테란 유닛 - 마린으로 가세요.
You wanna piece of me, boy?
또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wanna 는 want to 또는 want a 의 줄임말/채팅용 단어 입니다.
예상 외로 저런 경우가 가끔씩 있지요.
그냥 그럴 것 같다... 싶은 걸 재미로 말 해 봤는데 사실이 그렇다던지... 역시 사람 사는 세상은 (사람들 생각은) 크게 차이가 없나봅니다.
나는 도망쳤을 때 눈에 잘 띄라고 만들어진 또다른 옷을 알고있지...
잊을수없는 그 화려한 오렌지색
하지만 후임은 눈에 안 띄는 남색을 지급 받는데...
아~탈영병이 요기잉네?
통찰력 쩌네효..
그리고 학생시절 청바지에 청티가 교복이었던 제 모교는 모 교도소 죄수복과 완전히 똑같았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앜
「(그러고보면 예전에 책에서 읽었었지) 원래 죄수복은 도망 못 치게 눈에 잘 띄게 만든 것이고, 마린룩도 바다에 떨어졌을 때 찾아내기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거니까」
「아, 그렇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군!」
「(핫, 너무 아는 척했다고 재수없는 애로 보이면 어떡하지;ㅅ; 너무 나댄 것같네. 얼버무리자) 미안, 지금 생각해서 말한거야」
「야이!!www 너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ww」
가 아니었을까요'ㅅ'
몇~~년전에 검은색 옆줄무늬(마린룩?!)가 유행한적이 있었죠...한번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주변에 5-6명이 같은 무늬옷 입고있었던적도... -_-;;;그때 마린룩X ->죄수복O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유래가 그런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