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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황제. 그리고 다른 남성에 대한 엄청난 수준의 질투.
황제는 법으로 자신 이외의 모든 이의 섹스를 금지시키는 법을 제정.
노예가 되는 서민의 공급원은 인공 클론인간. 육체적 접촉은 금지된다.
그러나 이 세계의 주민들은 어차피 태어나자마자 할례 라고나 할까, 곧바로 생식기를 절단하는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그 이유로 처벌받는 이는 없다.
다만 세상 어디던 그렇듯이, 이 세계에서도 황제를 향항 칼을 겨눈 반 황제 조직이 존재하여, 어둠 속에
숨어 결속을 굳히며 은밀하게 황제 타도를 계획하고 있는 용감한 전사들이 있는 것이다.
물론 대의명분은「리턴 오브 섹스 ~ 성욕의 귀환」
반정부군을 결성하는 인간들은 극소수의 할례를 받지 않은 인간들로, 아직 생식기가 건재했다.
하지만 여성들은 황제군의 감시 하에 엄중히 보호받고 있는데다, 황제 이외의 다른 존재와 성관계를
가질 경우 즉각 사형을 당했기 때문에 여자 스스로가 섹스를 기피했다. 때문에 반 정부군의 섹스는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히로인 격인 왕녀는 은밀하게 반 정부군을 뒤에서 지원, 스스로도 자유분방한 성의 시행자로서
쾌락에 몸을 빌려주곤 하였다.
라는 내용의 책은 없나요? 읽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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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설정을 짜놓았으면 스스로 써라w
비정상적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황제. 그리고 다른 남성에 대한 엄청난 수준의 질투.
황제는 법으로 자신 이외의 모든 이의 섹스를 금지시키는 법을 제정.
노예가 되는 서민의 공급원은 인공 클론인간. 육체적 접촉은 금지된다.
그러나 이 세계의 주민들은 어차피 태어나자마자 할례 라고나 할까, 곧바로 생식기를 절단하는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그 이유로 처벌받는 이는 없다.
다만 세상 어디던 그렇듯이, 이 세계에서도 황제를 향항 칼을 겨눈 반 황제 조직이 존재하여, 어둠 속에
숨어 결속을 굳히며 은밀하게 황제 타도를 계획하고 있는 용감한 전사들이 있는 것이다.
물론 대의명분은「리턴 오브 섹스 ~ 성욕의 귀환」
반정부군을 결성하는 인간들은 극소수의 할례를 받지 않은 인간들로, 아직 생식기가 건재했다.
하지만 여성들은 황제군의 감시 하에 엄중히 보호받고 있는데다, 황제 이외의 다른 존재와 성관계를
가질 경우 즉각 사형을 당했기 때문에 여자 스스로가 섹스를 기피했다. 때문에 반 정부군의 섹스는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히로인 격인 왕녀는 은밀하게 반 정부군을 뒤에서 지원, 스스로도 자유분방한 성의 시행자로서
쾌락에 몸을 빌려주곤 하였다.
라는 내용의 책은 없나요? 읽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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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설정을 짜놓았으면 스스로 써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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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의 영광?
흠;;;;;; 내가 써볼까;
우홋 읽어보고싶당!ㅋ
SOD에 한번 보내봐
'멋진 신세계'라는 문학작품이 비슷한?설정인거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군요 ㅇㅈㄹ
'멋진 신세계'는 좀 다름.
○ 집단난교가 스포츠의 일종으로 장려되는 사회
○ 나이들어서 그런거 관심없는 사람은 마약먹고 하루종일 TV보는 생활
○ 밀림에서 살다가 도시에 처음 와서 그런 상황에 절망한 주인공이 결국 자살하는 걸로 마무리
스포일러 쩌시네요. 안본사람 있으면 어쩔려고요?
'/ 예수가 죽는다고 써도 성경 스포일러라고 할 사람이신듯요.
나참/ 저정도가 스포일런가요??
스포일러가 뭔지도 모르시는분인듯
???
어... '멋진 신세계'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저렇게 결말까지 써있으면 스포일러 맞지 않나요.
부케//
위에 성경에 대한 비유가 있듯이 저 '멋진 신세계'라는 소설도 고전의 축에 드는 오래된 소설이라서요;;
뭐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일 수도 있겠지만 반전이 생명인 최신영화나 만화와 달리 어쨌든 고전이고 많이 읽혀진 책에까지 그렇게 하면 인터넷에서 정보의 소통이 매우 제약되겠지요......
심청이 아버지가 눈을 뜬대!
......
로미오랑 줄리엣 둘다 끝에 죽음
절름발이가 범인 브루스 윌리스가 유령
왕창 스포 해야지..
-흥부놀부의 흥부는 부자가 되고 놀부는 착해짐
-심청이는 왕비가 되고 심봉사는 눈을 뜸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는 거북이가 이김
-별주부전에서의 토끼는 꾀를 써서 간을 안 주고 빠져나옴
-나무꾼은 금,은,쇠도끼 3개를 다 받아 부자가 됌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왕자님이 깨워줌
-미녀와 야수의 야수는 사실 왕자님
너무 많이 스포하면 욕 먹으니까 이 정도에서 끝
어.. 전 진심 스포로 느껴지는데..
특히 맨 마지막 줄이 ㅠㅠㅠㅠ
그것만 없었으면 와 재밌겠다! 하면서 읽었을텐데ㅠㅠㅠ
왠지 짜게 식네요..
아무리 고전이라도 스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코드로 이야기하면 안될까요;;
이 정도면 스포죠; ㅠㅠ 줄거리 소개는 그런 상황에 주인공은 점점 환멸을 느끼는데... 정도로 끝나야-
나도 덩달아.
허생전 최초의 경제 판타지 소설 매점매석의 달인
하멜표류기 이세계환타지물 근데 주인공 약함.
운수 좋은 날 츤데레남성주인공과 병약여성케릭터조합
박씨부인전 본격 먼치킨 대체역사소설 부인이 조낸짱셈.
동백꽃 남자 주인공고자, 여자주인공 진성츤데레 본격격투 서비스신작렬
학마을사람들 마을의 운명과 나라의 운명이 연결된 세카이소설 제복얀데레바우
광염소나타 주인공이 천잰데 중2병
춘향전 미성년자 원나잇. 로미오와 줄리엣보단 밝음.
전우치전, 사명대사전 본격 능력자배틀물.
요것도 스포일런감요?
유명한 고전이래서 멋진 신세계 사놓고 안읽다가 얼마전에 다시 읽기 시작해서 요즘 한창 읽는 도중에 이 댓글을 봐버린 제가 왔습니다
넵 주인공 자살하는군여
...솔직히 기분은 스포당한 기분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
서양쪽 고전은 솔까말 많은 사람들이 결말을 다 알진 않잖아요... 흐어엉 흐어엉
페퍼포그부터 시작해서 시발샛키들아;;
읽는 사람이 스포일러라고 느끼면 스포일러죠 -_-;
또 이거에 억지댓글 달리진 않겠지?
저정도 고전이면 스포로 치면 안되죠 ;;
'멋진 신세계'도 물론 유명한 고전이지만
그거 안읽어봤다고 교양 없는 개무식쟁이로 모는 건 차라리 안 읽고 사는 것보다
10만배는 무식한 짓이죠.
난 안 읽었음. 자랑도 아니고 자학도 아님.
그렇다면 이 기회에 꼭 한번 읽어보심이…….
멋진 신세계 서평이 숙제였는데
안읽고 베껴서 낸 제가 왔습니다
저런 결말이었군요;
어차피 안읽어볼거면서 스포일러 했다고 화내는 사람들 꼭 있다.
여기 오신분들중 대부분이
앞으로 약 50년 이상 더 살면서
언제 읽어볼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는 알 수 없다능!
사탕꽃// 보통의 경우 고작 1-2년만 지나도 읽은다음에
'아 그때 스포당한게 이 책이구나'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ㅎ
보통 책 중반은 넘어야 아 이 책 그 때 그거구나 하지요. 그렇지만 운 나쁘게 기억 나면 책 중반부터 결말을 알아버리는 허무함
에로게라면 충분히 가능할만한 시나리오 같은데..
첫 두줄은 보는 순간 귀축왕 란스인가 싶었네
이번 기아:한화전때 내가 분명 한화 질꺼야라고 말했는데..한화팬인 친구가 화낸건 내가 스포해서 그런가..
중간댓글보고 읽어볼까 생각했는데 스퍼버고 좌절 ㅡㅜ
웃긴게 멋진 신세계는 발간된 책이고, 하나의 작품인데
'누구나 알' 동화 결말을 들이밀며 '이것도 스포겠넼ㅋ'하고 비아냥식의 댓글을 남기는 사람은 대체;
고전이긴 하지만 결말을 저렇게 밝히는 건 분명 스포죠. 정도를 떠나서 스포가 확실한 댓글에 쉴드 쳐주는 사람은 뭔지..
그러고보니 중간에 '저정도를 스포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무식'하고 댓글을 남긴 사람도 결국 자삭했네요.
그런 댓글때문에 기분이 좀 안좋아서 이렇게 댓글남겼어요. 혹시 분위기 흐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멋진 신세계 정도 되면 백과사전만 봐도 결말이 나와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요...
그리고 저 정도 결말을 알고 본다고 해서 흥미가 반감되지는 않습니다.;;
이를테면 당장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제목을 검색해도, 당당하게 저 결말이 나와 있습니다......
뭐, 하긴, 예전에 브래드 피트 나오는 '트로이'라는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분이 헥토르 죽는다고 하니까
우리나라 최고대학 학생이라는 분이 그거 스포일러 아니냐고 광분하던 거 생각나네.
아아.... 토마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의 결말이 언제부터 스포가... 음.
그 작품은 결말을 보기 위해 보는 게 아닌데...음...
토마스 헉슬리가 아니라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가 고전이라서 결말을 말한다는 것이 스포가 되지 않는다고 볼수 없지요. 먼저 고전이라 하지만 다양한 메체에서 다룬 로미오와 줄리엣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작품도 아니고 주인공이 고뇌를 격고 마지막은 스포를 당하지 않았다면 자살을 하는지 다시 원시림으로 돌아가는지 혹은 외부와 단절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결말에 점점 몰입 되는것과 주인공의 결말이 자살이라는걸 알고 이쯤이면 자살하겟구나 하면서 보는것을 비교하면 후자가 확실히 전자보다 김이 빠질껍니다.
이말이 정답...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요; 소설이 나온지 100년 뒤에 읽으면서 "아악~ 스포 당했어!" 하는 쪽에도 좀 문제가 있지 싶어요. 그거 스포 당했다고 읽기 싫어 지면, 그 소설은 님한테 재미있는 소설이 아니었던 겁니다. ....라고 말해 주고 싶어 진다능... -o-a
멋진 신세계는 서스펜스물도 아니고, 결말을 안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있을 만한 종류의 작품이 아닙니다. 내용을 밝혔다, 그러니까 무조건 스포일러. 이건 좀 아니죠.
타인의 작품감상에 악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이 스포일러라는 겁니다. 드래곤볼을 예를 든다면 분명 반전같은 요소가 있지도 않고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입니다만 프리더전에서 xx이유로xx했다는 이야기 하면 안본사람이 드래곤볼 볼때 모르고 본 사람 만큼 재미 있을까요?
'바스커빌가의 개'에 대해서 "범인은 ~다!" 라거나 "그 개의 정체는 ~다!" 같은 것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겠지만, "주인공은 홈즈다!" 같은 것은 스포일러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주인공이 왓슨인지 홈즈인지 모르고 보는 편이 더 재미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런 걸 스포일러라고 부르지는 않아요. 작품에서 궁금증을 느끼거나 어느 정도의 충격을 주도록 의도된 것을 미리 밝히는 것이 스포일러이지 뭐든지 밝힌다고 전부 스포일러가 되는 게 아닙니다.
인지도의 차이로 스포를 논하는것도 좀 우습네요....
멋진 신세계든 동화든 로미오와 줄리엣이든 결말을 모르고 보는게 훨씬 재밌는건 똑같을텐데 동화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말에 대해선 당연하다는듯이 넘어가는군요...
kreuz님이 말씀하신 그 대학생분이 생각나네요..국내인지도로 따지면 일리야드나 멋진 신세계나 비슷할꺼라고 보는데 말이죠....
언쟁의 시작이 나빴어...
스포가 아님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내가 스포좀 하다한들 당신이 어쩔 것이냐
로 대응했어야지
확실히요ㅋ...
허긴. 제 친구가 유주얼 식스센슨가 하는 영화에 '절름발이가 유령이다!'라는 이야기를해서 그 영화 구해보기가 싫더군요.
아 이거 대박이다. 유주얼 식스센스 ㅋㅋㅋ 회사에서 몰래 읽다가 겁나 크게 웃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주얼 식스센스와 절름발이 유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죽박죽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허긴. 으로 시작하는 센스 또한 절륜!!
//꿈은 사도
유주얼 서스펙트 + 식스센스
절름발이 + 유령
조합 좋군요.
전 파이트클럽 결말을 스포일해서 봤더니만 별로 재미없게 봐버렸지요. ㅜㅜ. 본 사람든 두번째 봐도 재밌겠지만 처음 본사람은 결말을 안채로 보면 "어느 부분에서 그 사실이 밝혀지는건가?" 만 집중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죠....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 읽기 좋은 근대 소설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중세나 전근대도 환영합니다.
위에도 있지만 파이트 클럽 꽤 재미 있습니다. 영화를 봐서 결말을 아셔도 볼만해요 챡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구요.
운수 좋은 날
생각해보니깐
인공 클론이자나 애초에 인조인간이라면 할례같은거 할 거 없이 생식기능
없는채로 만들면 되잖엉;
팔없는 사람 복제한다고 팔없는 사람이 나오진 않죠
....헌데 반대로, 영화 '재수없는 개자식들'(Inglorious Bastards).
역사물이 다 그렇겠지만, 역사에 있는 건 그대로 가되 거기 잘 안나오는 걸 가지고 즐기는 게 대략 그런 축인데....
이놈의 영화는 2차대전 전쟁영화로, '그 때 그렇게 되는 게 아닌 그 사람들'이 '그렇게 되어' 버리는 영화라......
뭐, 쿠엔틴 타란티노, 즐거운 영화는 좋은 영화다- 라고 외치는 듯한 사람이라서 ok인지도.
남색을 즐기면 되잖아. 반정부군. 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