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표는 유럽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관객 동원 랭킹인데, 역대 1위인「게드 전기」조차 겨우
33만명에 불과하다. 일본 내에서 약 600만명을 동원한 메이저 타이틀이 이 모양.
당연히 2위 이하쯤 되면 눈을 돌리고 싶어질 정도의 참패작들로, 일본 내에서만 1500만명을 동원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은 EU가맹국(인구 약 4억 9500만명)에서의 관객동원이 고작 1만명에 불과했다.
★ 유럽권 36개국에서의 일본 영화 관객 동원수
1.「게드 전기」:33만 2655명
2.「도라에몽 ~ 노비타의 공룡」:9만 1408명
3.「이웃집의 토토로」:8만 459명
4.「짱구는 못말려 ~ 어른 제국의 역습」:7만 8142명
5.「마녀 배달부 키키」:5만 2859명
6.「너를 보내는 숲」:4만 5647명
7.「시간을 달리는 소녀」:4만 4812명
8.「Shinobi」:4만 3046명
9.「철콘 근크리트」:2만 807명
10.「착신아리 Final」:1만 8278명
(유럽 시청각 연구소 조사)
일본의 만화, 사실은 세계에서 별거 아니다
33만명에 불과하다. 일본 내에서 약 600만명을 동원한 메이저 타이틀이 이 모양.
당연히 2위 이하쯤 되면 눈을 돌리고 싶어질 정도의 참패작들로, 일본 내에서만 1500만명을 동원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은 EU가맹국(인구 약 4억 9500만명)에서의 관객동원이 고작 1만명에 불과했다.
★ 유럽권 36개국에서의 일본 영화 관객 동원수
1.「게드 전기」:33만 2655명
2.「도라에몽 ~ 노비타의 공룡」:9만 1408명
3.「이웃집의 토토로」:8만 459명
4.「짱구는 못말려 ~ 어른 제국의 역습」:7만 8142명
5.「마녀 배달부 키키」:5만 2859명
6.「너를 보내는 숲」:4만 5647명
7.「시간을 달리는 소녀」:4만 4812명
8.「Shinobi」:4만 3046명
9.「철콘 근크리트」:2만 807명
10.「착신아리 Final」:1만 8278명
(유럽 시청각 연구소 조사)
일본의 만화, 사실은 세계에서 별거 아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720
-
Subject: 2010년 프랑스에서 인기있었던 망가는?
Tracked from 프랑스 만화 번역방 2011/01/07 11:53 삭제유럽권 36개국에서의 일본 영화 관객 동원수라는 글을 보고, 그렇다면 프랑스에서 인기있는 망가는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출처는 ACBD(만화 비평가 및 저널리스트 협회)의 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문화 차이 아닌감
유럽에선 안 통할 것 같긴 함.
차라리 만화책이 잘 나가는 느낌이네요.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1.8만명 조차 안넘었다는것이 충격
애초에 만화자체가 다르니까요..
서양인들이 재패니메이션을 보기에는 좀 면역력이 필요할듯..
한국에선 또 다르지 않나요? ㅎㄷㄷ...
역시 유럽과 아시아의 차이일지도...
그나저나 북미쪾은 어떤지 혹시 아시는분?
뽀통령님 일본애니가 유럽으로 몰려 옵니다.!!!
오게 두어라 뽀롱한이 굶주려 있다.
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콘 졸라 기대했는데... 배경 그래픽 같은거 보면서 장난 아니다...하구
근데 결과적으로는 실망..ㅠㅠ 원작에 비해서도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스토리와 배경 퀄리티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퀄의 인물 작화..ㅡㅡ;
그렇게 미묘한 꼬투리 잡으면서 싸우고들 싶은지...
옆에서 봐도 대체 뭘갖고 싸워야 하는지 감이 안오는데 본인들은 잘도 싸우시네요.
한국처럼 개봉관 문제도 있겟지만 게드전기따위가 1위인거 보면 솔직히 출처가 궁금함
원작이 있으니까여
원작이 외국 유명 소설. 재밌게 본 사람도 있는데 님 따위가 게드전기 따위라는 말을 쓰니 기분이 상당히 그렇네요
게드전기가 망작이기는 하지만, 원작인 어스시전기가 워낙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으니까요...
게드전기는 따위라는 말 들어먹어도 싸다고 봄..
원작 훼손으로 르귄이 이건 내 책이 아니다. 라고 할 정도의 망작.
미야자키 하야오가 보다가 뛰쳐나갔다던데;;
게드전기는 원작에 대한 모독. 영화에 따위란 말 붙였다고 화내면서 사람에게 따위 운운하는 센스(일부러 그랬겠지만)를 가진 사람 정도나 재미있게 볼까 보통은 분노를 참고 보기조차 힘들지요.
에효, 영국에선 원작의 인기때문에 1위를 한건데 a님의 말투로 보면 원작까지 뭉개버리는 식이니까 초코칩님이 그렇게 말씀하신거지 d님은 원작이야기까지 하셨으면서 초코칩님 말은 이해 못하셨네 아니면 a=d 인가
a님은 원작을 뭉갠다기보단 그냥 원작의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한 말 같고, 초코칩씨가 꼭 '원작까지 뭉개버리는 식'이라서 그렇게 말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무리 봐도 초코칩씨는 게드전기(도) 재밌게 봤는데 거기에 따위 붙여서 기분나쁘다는 것 같은데... 정작 이해 못한 건 그대 아닌가요. 아니면 씅씀이=...... 음 이건 관두죠.
옆에서 보면 대체 뭘 가지고 다퉈야 할지 꼬투릿감도 잘 안보이는데 본인들은 잘만 혈투를 벌이시네요.
재능은 재능인듯
저 오늘 영화보러갔는데 에반게리온 이번 겨울에 나온다고 예고했어요. 괜히 아는 만화라고 은근히 반가웠었어욬ㅋㅋㅋㅋ
센과 치히로도 안 올라있네
원자료를 보고싶네요 설마 저렇게 적을려고..
근데 의외로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일본이 애니메이션왕국이라고 떠들어봤자 요즘은 일본내수용의 모에애니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대중성 있는 지브리작품도 똑같이 극장에 걸리는 미국산cg애니에 비하면... 수익도 밀리고 관객도 밀리고...
아무튼 애니왕국일본이 옛날같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어땠는데요 ;; 옛날에도 별 다를 바 없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이 옛날에 비하면 음지에서 더 양지로 나온듯한 느낌
아니,일본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이 모에애니라니,
일본애니메이션에서 모에애니가 차지하는비율은 상당히 적습니다만? 시청률만봐도 나오는거아닙니까, 사자에상은20%나오고 모에애니메이션은 순위권에도 못드는게 대부분인데,
괜히 자기가 모에애니많이본다고 일본애니메이션이 대부분 모에애니라고 단정짓기 마시기바랍니다.
지나가던// 하지만 상품(굿즈)는 모에애니쪽이 확실히 많이 팔리죠. 시청률과는 별개로요.
굿즈를 오타쿠들이 많이 사니까 저절로 애니 만드는 회사는 오타쿠들을 신경쓸 수 밖에 없고 그러면서 모에애니가 많이 나옵니다.
순위권 애기를 하셨는데 그거와는 별개에요. 나오는 양을 보셔야죠. 현재 일본 애니, 만화 사업을 보면 모에에 초점을 둔 작품이 훨씬 많습니다.
지나가던 / 님 [아키라]나 [스프리건]작품성 있는 애니가 정작 원산국 일본에서는 별 조명 못 받는다는 거 생각하면 그런 말을 못할텐데요.
왜 저 '니다만' 체를 볼때마다 번역기 출력을 본듯한 기분이 들지-_-;;;
소스가 궁금하긴 하네요. 서양에서 전통적인 킬러타이틀인 '드래곤볼'이 빠졌다는게 좀.. 극장에서 따로 걸리진 않았는지도 몰라도... 또 '극장판'에서 저렇다는 거지. 일본 tv애니는 유럽시장에서도 여전히 괴물.
프랑스에서 그랜다이저가 80%의 시청율을... 그것도 순간시청율이 아니라 평균이 저렇다더군요. 오죽하면 골도락 실사판을 프랑스에서 만든다고 설레발을 치기도 했지요. 어찌됬으려나.. 여튼 나루토 따라하다가 죽은 아이도 있질 않나. 가메하메파 자세는 이제 전세계 공통언어가 되었고... 여러모로 일본애니는 괴물입니다.
일본 애니 그런거 한국 애니 뽀로로 앞에서는 그냥 듣보잡일뿐..
근데 정말로 센과 치히로가 없는 걸 보면 이상한데요.
그리고 프랑스가 일본만화 좋아하기로 유명한데 이럴리가...
유럽 36개국.
프랑스 1개국.
포케몬 극장판 시리즈들은 북미같은데선 꽤 (애들땜에)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어차피 미국>>>>>>>>>>>>>>>>>>>>>>>>>>>>>>넘사벽>>>>>>>>>>>>유럽전체
잘들 보십쇼 '극장에 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정입니다.
TV판같은 건 논외.
허허 자꾸 프랑스 프랑스 하는 자들이 있는데 프랑스는 유럽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이례적인 오덕국가라는 걸 아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