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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에 23만엔을 주웠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정말 이거 그냥 내가 가질까 주인 찾아줄까 고민했다.
찾아줬지만.
떨어뜨린 것은 젊은 여자애로, 커플이 와서 나에게 인사를 했다.
「아, 둘이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할 돈이었구나」라고 생각하니까
그 돈을 가지려고 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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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20만엔 정도 들어있던 지갑을 주웠다. 면허증을 보고 18살짜리 여자애라는 것을 알았고
그 안에 첫 월급과 명세서도 들어있어서 불쌍하다는 생각에 경찰에 맡기고 그 부모님한테도 연락했다.
고맙습니다 하고 울기까지 하는 그 엄마한테, 제대로 러브호텔 주차장에 떨어져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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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심하다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해....
이건 참 뭐라고 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홍 순위권. 러브호텔...심하다..ㅋㅋㅋㅋ
이것이 등가교환의 법칙인가...
어떻게 생각하면 옳은 일 한 걸지도...
부모님 몰래 그런데서 알바(혹은 딴거)하고 있는데...
일본은 그래도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ㅇ=;;;;;;
너무했나 =ㅅ=;;;
아 이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친절하시군요.
18살 짜리 여자아이가 러브호텔에서 '번' 돈일까?
18살이면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에초에 viper가 러브호텔 주차장에 들어갔다는 설정부터가 에러
훔쳐보기이거나... 알바일수도...
러브호텔에서 그런일을 했는데 월급 명세서가 나오나??
월급 명세서가 아니라 호텔 사용 명세서인가..
근데 가격을 버는쪽이 아니라 사는쪽이 부담할테고 그럼 명세서도 사는쪽이 갖는거 아닌가..
역시 유머는 유머로..;; 넘어가야겠군요;
월급은 제대로 된 직장에서 번 거고 잃어버리기만 러브호텔에서 잃어버린 거겠죠
그런 것 같아요 ㅋ
월급 명세서는 알바로 번거고
러브 호텔은 남자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