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인생에 지쳐 조금 쉬려고 했을 때 너를 꾸짖는 사람은 너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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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11/01/18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ㅜㅜ

    아~ 이것이 가문의 영광~

    이 느낌이구나

  2. 24345 2011/01/1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싸한 말 같기도 하고(...)

  3. 다람쥐씨 2011/01/18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 아 이 의미는 아니겠지….

  4. .. 2011/01/18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었네요 ㅋㅋㅋㅋ

  5. 타조알 2011/01/18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짖음이라 생각한 말이 격려인지 진짜 꾸짖음인지
    혹은 지쳤다는 걸 모르고 꾀를 부린다는 생각에서 나온 말인지...
    판별할 수 있는 사람일까 저 글쓴이는...

    • 11111` 2011/01/18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본적으로 그 사람이 정말 지쳤는가 안 지쳤는가.
      그걸 눈치채지 못할 정도면 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는 소리지요.
      우리네 부모님들이 우리가 정말 아플 때랑 꾀병 부릴 때를
      귀신같이 눈치채는 것도 다 우리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헌데 그 사람이 정말 지친 건지 안 지친 건지
      분간 못할 정도로 관심도 없는 사람이 질책한다는 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난 네가 쉬는 꼴 눈꼴 시려서
      못 보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

    • 타조알 2011/01/18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부모님은 대상에 넣지 않았네요. 당연하니까요
      (부모님이 되서 저 상황에 꾸짖는다면...)
      저는 내색을 안 하는 사람도 있고 상황에 따라 꾸짖음으로
      인한 탄력을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쉬려고 할 때 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관심있는 사람일지는...

  6. A셀 2011/01/1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해라"는 말이 있지만,

    그 말은 고생을 파는 놈들이 하는 말이다.

  7. 꿀꿀이 2011/01/18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에 힘들어 지쳤을때

    꾸짖는 사람 - 나쁜 의미로 이용하려는 사람
    격려하는 사람 - 좋은 의미로 이용하려는 사람
    말없이 야동을 건네주는 사람 - 좋은 사람

    (후다닥~)

  8. 천개의바람 2011/01/1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쳐서 쉬려고 할 때 그 잠시의 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용하려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죠.

  9. 그러니까 2011/01/18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게지요.

  10. ㅇㄴㅇ 2011/01/18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좆중고딩이라면 엄마를 생각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부장생각이 날 것이다

    개인적으론 '그런 일로 의기소침해지면 어떻게하냐?'비슷한 식의 발언을 하는 사람..
    정신없는 틈을 타서 분위기 전환하는 척 사기치는 사람이 생각나는데

  11. ㅇㅇㅇ 2011/01/1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그런의미가 아니라
    vip에서 뭐 물어보는사람 있으면 종종 사실이랑 다르게 알려주는거처럼
    니트보고 꾸짖는 사람은 실제로는 그사람을 걱정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일부러 저런식으로 해석하게해서 계속 놀게 하려는 그런 얘기같은데..
    인생에 조금 지쳐-> 이건 니트들의 변명 정도로 해석할수있지 않을까요

    • ㅎㅎ 2011/01/20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기나 여기나 별로 다를 것도 없어요~

    • 고은 2011/01/23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너의 한계를 스스로 결정하지 마! 더 멀리 나는 거다!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12. Neon 2011/01/18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을때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꼭 나이먹은 사람 가차없이 자르기를 좋아하죠.

  13. 코와붕가붕가 2011/01/20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각한 얘기가아니라
    ㅇㅇㅇ 님 얘기같이
    자기위안 아닌가요?
    2채널에서 흔히 보이는..
    풉 하고 웃어버렸습니다

  14. ㅇㅇ 2011/01/20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5년째니트=전사의 휴식
    평생 쉬고 싶다는 개그

  15. 홍우 2011/01/22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이 포인트

  16. 개좇던소 2011/01/22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
    전 사회 생활에 아직 어리숙한 사람을 재떨이 취급하는 사회적 흡연자들을 조심하라는 말로 해석하고 싶네요.항상 깨끗하게 비워져 있길 바라며 꾸짖으면서 정작 노력하여 그렇게 되면 다시 마음속 불안이라는 오물덩어리를 뱉어버리고...
    그저 개인적인 안심을 얻기위해 이용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