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호텔에서 청소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지진이 일어나자

세일러복을 입은 아저씨 몇 명이 당황하며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를 향해 진지한 얼굴로
현재 상황을 물었다. 그리고 아저씨는 여전히 세일러복을 입은 채 로비에 대기하며 휴대폰
으로 회사에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다른 의미로 무서운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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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 2011/03/18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들 과연 뭐했을까

  2. ㄷㄱㅂㅈ 2011/03/18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

  3. TYTY 2011/03/19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선원 아저씨들일지도

    • danny 2011/03/2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세일러복이 거기서 유래한게 맞긴 하지만
      뭔가 뽀빠이를 생각했다면 틀려!

  4. 우홋 2011/03/19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워ㄷㄷㄷ
    근데 한 방에 세일러복을 입은 아저씨들이 몇 명이나 있었던건가요? 대체 뭐한겨ㄷㄷㄷ

  5. 밍묭 2011/03/19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같이 세일러복을 입고 동심으로 돌아가 항해놀이를 했었던 거지요. 압니다.

  6. GEE 2011/03/19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다들 어렸을때 한번쯤은 여장해보잖아요? 동심으로 돌아간겁니다.

  7. TheHP 2011/03/20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hottori 2011/03/21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후 3시에 러브호텔에서 세일러복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