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탤런트 이쥬인 히카루가 방송에서 한 말인데 그거 보고 아 이 사람 정말 똑똑하다, 하고 느꼈던 말이
「가끔 보면, 거의 매일 라면을 먹는 놈이 추천하는 라면집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라면만 먹을 수 있는 놈과 나의 입맛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였다.
예전에 탤런트 이쥬인 히카루가 방송에서 한 말인데 그거 보고 아 이 사람 정말 똑똑하다, 하고 느꼈던 말이
「가끔 보면, 거의 매일 라면을 먹는 놈이 추천하는 라면집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라면만 먹을 수 있는 놈과 나의 입맛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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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
저도 납득
최근에 개봉한 트루맛쇼가 생각나게 하는글이군요...
오 진짜 그렇구나.
뭔가 사고가 확장된 기분이다.
엥 그럼 모든 평론가들의 의견이 무시되는 건가요. 소믈리에라던가 영화 평론가라던가...
라면따위나 먹는.. 이니까 다른 평론가완 의미가 다르겠죠?
평론가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보게되지만 대중은 그렇지 못하죠. 예를들면 예술영화를 봐도 대중은 이해하지 못하고 조폭코메디를 보면 평론가는 낮게 볼수밖에 없죠. 그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Sr//우리가 먹는 삼x라면이랑 저 라면이랑 비교하시면 곤란하지말입니다...
나름 그것도 그럴듯한게.
평론가 평점과 일반인 평점은 격차가 있죠.
평론가 평점 높다고 재밌게 볼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라이더/ 라면이나 라멘이나, 하루 세끼 처묵처묵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은 결코 아니지 말입니다.
맛 얘기입니다
이쥬인 히카루 진짜 머리는 천재급이라고 생각....
어떤 사실을 알게되면 그걸 흡수하는 능력이랑 응용하는 능력이 진짜 쩌는것 같아요
「가끔 보면, 거의 매일 게임만 하는 놈이 추천하는 게임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게임만 할수 있는 놈과 나의 취향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약간 핀트가 맞지 않는 게.. 맨날 라면만 먹는 것->삼시 세끼를 라면만 먹을 정도니 일반인과는 맛의 취향 자체가 다름이지만 맨날 게임만 하는 것->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즐기는 취향 자체가 다르지는 않음이죠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 꾸중할 정도로 맨날 게임만 즐겼지만 그렇다고 극소수 마니아들만 즐기는 취향게임을 하진 않았잖아요. 요약하자면 맨날 라면만 먹는 사람들은 라면에 특화된 입맛이라 일반인이 느끼하거나 다소 거부감이 드는 맛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맨날 게임만 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게임은 대부분 일반인도 재밌다고 느낍니다 그걸 소위 명작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 명작때문에 내 인생이 지금 요모양요꼴이 되어버렸어!
그럼, 매일 라면만 먹어데는 똑같은 사람들이 참고하면 되지 뭘...
이쥬인 히카루, 전혀 웃기지는 않는 것 치고 일본 TV에 나온다는 자체가 뭔가 재미있는 내용을 항상 커멘트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이겠지요.
이쥬인 히카루는 TV에서보면 그냥 후덕한 아저씬데
라디오로 가면 진짜 능력 쩔지요.
이쥬인은 레이만 있는줄 알았는데....1x년만에 알게 됐다.
「가끔 보면, 거의 매일 정치를 하는 놈이 발의하는 법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정치만 할 수 있는 놈과 나의 생활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ㅋㅋㅋ하이개그네요
마찬가지 입니다. 반 1등 하는 애가 보는 책을 반 꼴지 하는 애가 봐봤자 전혀 도움 안되는 것과 같거든요.
이거 왠지 몇 사람들은 잘못이해하고 잇는거 같은데.....
라면을 먹는다고 사람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라면만 먹어서 입맛이 망가졌다 이런뜻일겁니다
이게 아니라면 망댓글
나가사키 짬뽕 먹고 싶네요... 아마
매일 라면먹는 입맛을 내가 어떻게 따라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