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방금 전 슈퍼에서 3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와 조금 젊은 느낌의 엄마의 대화.
아이 「아빠 오늘 플라이트?」
어머니 「응, 그래서 오늘은 늦게 집에 오실거야」
아이 「아빠 오늘도 비행기 조종해?」
어머니 「으응, 아빠는 오늘 안 해」
아이 「기장 아냐?」
어머니 「아, 아닌가? 뭐였지? 아마 오늘은 기장인가?」
아이 「문어!」←아마 분명히 문어(역주:일본어로는 '타코')라고 말한 것 같다.
어머니 「응 그럴거야」
문어? 왠 문어? 그 애 아빠는 무슨 일 하는 걸까?
111
>>110
아마 그 아빠는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파일럿일거야
타코는 그 초계기에 탑승하는 전술 항공사를 뜻하는 단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1은 밀덕... 일까요? ㄷㄷㄷㄷㄷㄷ
그날 기장은 아니고 초계기에서 전황 읽고 하는 그런 거 하고 있었다...같은 걸까요?
순간 '파로디우스!'를 떠올렸습니다. -_-;;
아빠는 문어를 조종하는 파일럿이란다...
으억 여기 내가 있다!!!!!!!!!!!!!!!!!!!!!!!!!!!
아빠는 늦게 오심다... 비행기 조종은 안 하심다...
멀쩡한 애아빠 죽이지마요! ;ㅁ;
TACO는 멕시코의 전통요리죠. 아버지는 부업으로 타코를 만들고 계시는,,,
TACtical Officer, TACO입니다.
THCo 굴림에 실패했습니다
TACCO를 말하시는것 같군요.
https://secure.wikimedia.org/wikipedia/ja/wiki/%E6%88%A6%E8%A1%93%E8%88%AA%E7%A9%BA%E5%A3%AB
THAC0( 마지막은 숫자 ) 생각나더군요.
추억의 20면체...
다이스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