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회

5ch 컨텐츠 2011/10/14 01:01
초등학교 때 전교 조회에서
미술 대회나 경시 대회, 콩쿨 등의 입상자들의 이름이 불리우고
불린 애들은 저 앞에 무대로 나가서 전교생 앞에서 상장을 받는 언제나의 행사가 있었다.

어느 날 왠지 내 이름이 불린 것 같아서 전혀 그런 것을 받을 일이 없음에도 무대로 나갔다.
물론 당연히 상을 받은 내역이 없기 때문에
입상자 수십명 중 나 혼자만 상장을 못 받았다.

그런데도 모두 나란히 줄서서 전교생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모두들「왜 너만 상장을 안 줘?」하고 물었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고 조퇴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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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자속 2011/10/14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풍설사가 찾아올듯;

  2. 디스리얼 2011/10/14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타임?



    구령대는 싫어요

  3. 178 2011/10/14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조회 덕분에 중고딩때 서서 조는법을 터득함

  4. ㅇㄹㅇ 2011/10/14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때 그냥 한번 난 올라가고 싶었어

  5. 뚱뚱한팬더 2011/10/15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엽고 딱한자로다!!

  6. dbcb 2011/10/17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슨 전교생 앞에서의 공개처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