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지 얼마 안된 미밍안이 장의사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사람의 꿈은, 멋진 턱시도를 입고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집은 너무 형편이
가난해서 턱시도를 살 여유 따윈···」
그 이야기를 들은 장의사는 그 처지를 딱하게 여겨, 어떻게든 해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썼다.
다음 날, 미망인은 남편이 관 속에서 멋진 턱시도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감격해서 장의사에게 몇 번이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자 장의사는 말했다.
「아뇨 아뇨, 그러실 것 없습니다. 그저 운이 좋았달까, 마침 멋진 파티에서 오는 길에
심장발작으로 돌아가신 분이 계셨던 터라」
「그래도 돌아가신 분의 턱시도를 벗기고 또 저희 남편에게 입히고 이래저래 정말 수고
스러우셨을텐데 정말로 감사합니다」
「어휴 아닙니다. 그냥 가볍게 머리만 바꿔치기 했을 뿐입니다. 어려울 것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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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머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바꿔입히기보다 오히려 간편한가 ㅋㅋㅋㅋㅋㅋㅋ
며칠 후 장의사는 구속되었다. 살인죄로, 사인은....
아 이런 개드립 식상하다.
이런거 적지 마세요 개재미없음
블랙조크는 재미가 너무 극과 극인거 같아요 ;ㅅ;
미밍안!
중국인 미밍안씨의 이야기로군요. 중국에서는 일상다반사입니다.
미밍안ㅋㅋㅋㅋㅋㅋ
이름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 미밍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로 뽱ㅋㅋㅋ
이보시오 장의사 양반...목 아래로 감각이 없으니 어찌된 일이오...?
선생님께서는... 좋지 못한 곳을 잘리셨습니다...
의사양반 그게무슨소리요??
선생님께서는 목과 몸이 나뉘어져 버렸습니다.
다시말해, 듀라한이 되셨다 이 말씀입니다.
아 윗님떄매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