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대사

5ch 컨텐츠 2011/10/14 01:39
스타벅스에서 옆 자리에 커플이 이별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여자애(이쁘긴 한데 좀 사차원)가

「팬더도 귀엽고 코알라도 귀엽지. 그렇지만 집에서 기를 수는 없잖아?
   마찬가지야. 그것처럼, 나는 오빠를 좋아하지만 더이상 사귈 수는 없어」

라고, 알 수 없는 이별 드립을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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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스리얼 2011/10/14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되는데?! 나 이상한 건가?!

  2. park.kid 2011/10/14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는 키울 수 없다. 뭐 그런 의도를 돌려 말한것 같은데 말이지요.

  3. 응응!! 2011/10/14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더나 코알라를 개인이 키우면 법에 걸리지 않나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4. 타조알 2011/10/14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를 봤더니 코알라와 팬더를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나는 납득했다

  5. 라파군 2011/10/14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그런거야? 너는 못키우니까 쓸모없어? 이젠 못키우겠어!..란건가!

  6. Belle 2011/10/14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나라면 집에서 기를 수 있다고 반박할꺼 같...

  7. 김씨 2011/10/14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결혼을 원한 것 아닐까요.
    '좋아하는 것과 함께 사는 것은 별개야'

  8. 2011/10/14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더나 코알라는 늘어져 자빠져있는게 일이지만, 니가 늘어져 자빠져있는건 일이 아니라고! 일해!

  9. 가라미 2011/10/1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돌아오셨군요 !!

  10. 그후 2011/10/15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후 남자는 집에 Fender를 한대씩 사모으기 시작하는데...

    그가 바로 훗날 지미 헨드릭...

    망한 드립

    • ㅊㅌㄹ 2011/10/15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럽게 재미없네요..

    • ㅊㅌㄹ님은 그냥 2011/10/1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ㅊㅌㄹ님은 재미 얻고 싶으시다면 그냥 거울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부럽네요.

    • 잇힝 2011/10/16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언제 기타 모으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말은 안 했지마는!

    • 가드의생활화 2011/10/17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ㅊㅌㄹ님 부럽네요 저는 몇십년동안 거울봐와서 이제 식상한데 아직 웃기다니 ㅠ

  11. gothicL 2011/10/15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의 휴식후 포풍 업뎃. 리라쨩님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12. 객이 2011/10/16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모르게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있길래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드립이구나..

  13. 우홋 2011/10/2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완남과 사귀긴 싫다는건가....

  14. 로로 2011/10/27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개같은 남자와 만나길 바란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