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옆 자리에 커플이 이별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여자애(이쁘긴 한데 좀 사차원)가
「팬더도 귀엽고 코알라도 귀엽지. 그렇지만 집에서 기를 수는 없잖아?
마찬가지야. 그것처럼, 나는 오빠를 좋아하지만 더이상 사귈 수는 없어」
라고, 알 수 없는 이별 드립을 치고 있었다.
여자애(이쁘긴 한데 좀 사차원)가
「팬더도 귀엽고 코알라도 귀엽지. 그렇지만 집에서 기를 수는 없잖아?
마찬가지야. 그것처럼, 나는 오빠를 좋아하지만 더이상 사귈 수는 없어」
라고, 알 수 없는 이별 드립을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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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는데?! 나 이상한 건가?!
좋아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는 키울 수 없다. 뭐 그런 의도를 돌려 말한것 같은데 말이지요.
팬더나 코알라를 개인이 키우면 법에 걸리지 않나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남자를 봤더니 코알라와 팬더를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나는 납득했다
진짜 재미 없다
아 진짜 개재미없네
위 두분이 그러시면 웃은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요
저도 웃었는데... ㅎㅎㅎ
같은 생각을 한 저도 이상한 사람 되잖아요
저도 웃었습니다만...
굉장히 재밌다는 뜻으로 들리는데...??ㅋㅋ
에? 그런거야? 너는 못키우니까 쓸모없어? 이젠 못키우겠어!..란건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나라면 집에서 기를 수 있다고 반박할꺼 같...
그리고 남자는 집에서 팬더를 키우기 시작했다.
남자가 결혼을 원한 것 아닐까요.
'좋아하는 것과 함께 사는 것은 별개야'
팬더나 코알라는 늘어져 자빠져있는게 일이지만, 니가 늘어져 자빠져있는건 일이 아니라고! 일해!
오오 돌아오셨군요 !!
그후 남자는 집에 Fender를 한대씩 사모으기 시작하는데...
그가 바로 훗날 지미 헨드릭...
망한 드립
더럽게 재미없네요..
ㅊㅌㄹ님은 재미 얻고 싶으시다면 그냥 거울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부럽네요.
제가 언제 기타 모으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말은 안 했지마는!
ㅊㅌㄹ님 부럽네요 저는 몇십년동안 거울봐와서 이제 식상한데 아직 웃기다니 ㅠ
잠깐의 휴식후 포풍 업뎃. 리라쨩님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왠지모르게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있길래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드립이구나..
애완남과 사귀긴 싫다는건가....
그럼 개같은 남자와 만나길 바란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