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나라까지 죽은 채로 표류한 물고기와 같다.
그들은 이미 발명된 것을 손에 넣고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연구한다.
덕분에 때로는 발명자 본인보다도 더 잘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은 조금 더 세련되게 다듬은 2세대 제품을 재발명한다.
그런 전술이 통하는 것은 카세트나 자동차처럼 그 근본 틀 자체가 별로 변하지 않는 경우 뿐이다.
그러나 그 표적 자체가 아주 대단한 스피드로 변할 경우 그것은 그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 된다.
퍼스널 컴퓨터(PC)에 대한 정의와 개념 자체가 계속 바뀌는 요즘 같은 시기에,
그들은 매우 고생할 것이다」
스티브·잡스
그들은 이미 발명된 것을 손에 넣고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연구한다.
덕분에 때로는 발명자 본인보다도 더 잘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은 조금 더 세련되게 다듬은 2세대 제품을 재발명한다.
그런 전술이 통하는 것은 카세트나 자동차처럼 그 근본 틀 자체가 별로 변하지 않는 경우 뿐이다.
그러나 그 표적 자체가 아주 대단한 스피드로 변할 경우 그것은 그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 된다.
퍼스널 컴퓨터(PC)에 대한 정의와 개념 자체가 계속 바뀌는 요즘 같은 시기에,
그들은 매우 고생할 것이다」
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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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듯
우리나라도 따라쟁이인 건 마찮가지인듯
사실이지만 일본말고도 IT업계에서 고생안하는 나라는 없음.
음...음...미국?
하루키가 예전에 '결국 일본은 워크맨 정도의 나라란 말인가' 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결국 일본은 개조나 개량엔 능하지만 뭔가 독자적인 가치를 생산할 수는 없는 나라라는 자기비판격의 내용이었음
한국도 큰 차이 없지 않나요?
한국 대표라는 삼성조차도 HW만 잘만들고 SW때문에 욕 더럽게 먹는데...
중국은 아직 2세대가 아닌 그냥 카피밖엔 못봐서 SW응용력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건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잖슴?
프랑스나 독일이 금세기 들어 뭔가 독창적인 걸 발명한 적 있나? 미니텔?
스티브 잡스에 일본 산업에 대한 평가 (X)
스티브 잡스의 일본 산업에 대한 평가 (O)
플레이보이지 인터뷰 내용중 일부네요.....
저게 20년 전에 한 이야기...
산업문제도 있겠지만 국민성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섬문화라서 그런지 보수적인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상품 디자인같은 것도 일본은 기존의 것에서 조금 바꾼 걸 선호한다면
한국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잡지 인터뷰에서 읽은 듯..
스마트폰 이용도 설문조사에서도 우리나라는 90%이상이 바꾸겠다. 였지만
일본은 60%정도가 바꾸겠다고 한 자료도 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