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3천년의 지혜 A. 란츠 베르거


·돈을 위해 결혼한 사람에게는 삐뚤어진 아이가 자라난다
·불행을 슬퍼하는 것은, 불행이 일어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계속 가난 속에 머무는 사람은 지성이 없는 사람 뿐
·적에게 조언을 요구해서, 그 조언을 반대로 실시해라
·가난한 사람과 환자의 충고에는 언제나 진심이 있다
·무지가 지배하는 곳은, 자신이 아무리 영리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자란, 자신의 부로부터 수익을 올려서 그 부를 즐기는 사람이다
·똑똑한 사람이 잘못할 때는, 무서울 정도로 근본적인 잘못을 저지른다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지혜만큼은 살 수 없다
·선과 악의 구별만으로는 아직 현자라고 할 수 없다. 두 개의 악 중에서 어느 악이 더 작은 악인가를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 현자이다.
·모든 사람에 대해서 한결같게 친절한 사람은, 대부분, 혹은 모든 사람에 대해 한결같게 불친절하다
·나이를 먹은 이후의 파괴는 건설이며, 젊을 때의 건설은 파괴이다
·사람은 할 일이 없으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해관계가 생겼을 때에 비로소 처음으로 그가 친구인지 어떤지 알 수 있다
·의사에게 묻지말고 환자에게 물어라
·가난과 자존심은 타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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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그 2011/10/18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먹은 이후의 파괴는 건설이며, 젊을 때의 건설은 파괴이다

    이건 무슨 말일까요

    • 응응!! 2011/10/18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을 계획적으로 하란 말이 아닐까요
      막 저지르지 말고

    • 리라쨩 2011/10/1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를 먹은 후 자신의 틀을 파괴하는 것은 그 자체가 어떤 도전이자 건설이며, 반대로
      젊은 나이에 너무 일찍 무언가 자신만의 성을 구축하려 드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줄이는 것이니 자신의 미래에 대한 파괴다,

      라는 말 같습니다.

    • 응응!! 2011/10/1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

  2. 542 2011/10/1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읭 그러면... 가난한 적에게 충고를 구해야되나?!

  3. 8788 2011/10/1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행을 슬퍼하는 것은, 불행이 일어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노심초사형인 저에게 좋은말이네요.

  4. 현대인 2011/10/18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과 악의 구별만으로는 아직 현자라고 할 수 없다. 두 개의 악 중에서 "어느 작"이 더 작은 악인가를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 현자이다.

    어느 작 이 아니라 어느 악 아닐까용?

  5. 헐 ㅋ 2011/10/1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어서 안 읽음

  6. dd 2011/10/18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마지막은 무슨뜻이죠?

    • 김아무개 2011/10/19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존심을 버려가며 가난을 피하지는 말라는 것 같습니다.

      굽실대지 말라는 거죠.

    • 행인 2011/10/1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난하면 자존심을 굽힐수 밖에 없다는거 아닌가요?

    • 아마도 2011/10/19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존심을 살리면 가난할 것이고, 가난하지 않으려면 자존심을 죽여야 된다는 말인 듯..

      원문을 봐야 알겠지만 가난이 아닌 부로 표현하면 더 이해하기 쉬웠을텐데..란 생각이..

    • Pectus Solentis 2011/10/2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존심"이란 것이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이 있어도 타협하지 않는 성격을 나타내는 말이듯이, "가난"이란 것도 세상의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라는 말 같은데요.

      그러니까 가난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런 뜻 같은데...

  7. 2011/10/19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난과 자존심은 사이가 나쁘다, 즉 하나가 있으면 하나가 없다고 해석해얄듯요. 가난하면서 자존심 지키기 어렵다는 말. 둘이 타협하지 않는단 말에서 가난해도 자존심 세우며 살란 뜻을 끌어낼순 없죠.

  8. 뫼니에르 2011/10/20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관계가 생겼을 때에 비로소 처음으로 그가 친구인지 어떤지 알 수 있다

    이거 요즘들어 많이 느끼는 거군요...

  9. 2MB 2011/10/3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은 사채놀이로 재테크 잘한 민족.

  10. 몰겠음 ㅠ 2011/11/05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사람에 대해서 한결같게 친절한 사람은, 대부분, 혹은 모든 사람에 대해 한결같게 불친절하다
    이게 무슨말이죠

    • 공산당 2011/11/06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부칸에서는 모든 인민들이 똑같이 법니다!
      똑같이 가난합니다!
      (간부 빼고요 ㅋ )

  11. ... 2011/11/08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소리가 아니고...가난과 자존심은 타협할 수가 없다는 소리는 '가난한 사람은 자존심이 없는 사람이다' '진정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가난한 채로 두지 않는다' 라는 소리입니다..

  12. ss 2012/02/20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가난도 타협하지 말고 자존심도 타협하지 말라라는 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