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아끼는 애마 포르쉐(1000만엔 이상)을 타고 플렉스 출근. 청바지 차림으로 핫도그를 한 손에 든 채
회사 현관에 도착.
10:45 베를린 지사에 빠른 말의 독일어로 미국채 300억달러 매도 주문을 하도록 지시
10:50 사원 전용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고향을 떠나와있는 영국인 직원과 빠른 말의 영어로 담소.
11:30 점심시간. 미인OL의 제안에 따라 건강식 고급 런치(@4000엔)을 먹는다.
14:30 점심시간 종료. 외국인 임원 앞에서, 빠른 말의 영어로 새로운 금융 상품의 프리젠테이션.임원은 대갈채.
쿨하게 PT를 마치지만, 방을 나와서는 자료 보조를 해준 미인OL과 하이 터치.
15:15 베를린 지사에서, 오전 국채 거래로 40억달러의 이익이 나왔다는 보고 메일을 확인, 작은 승리의
포즈. 그것을 미인OL이 목격, 살짝 웃는다. 수줍음을 감추며 상쾌한 윙크로 돌려준다.
그리고 곧이어 미인OL로부터 사내 메일이 도착했다.【타이틀】^ ^ (웃음)【본문】거래 성공
축하해요!
15:20 사원 전용 스타벅스로 킥 보드로 이동. 고향을 떠나와 있는 독일인 직원과 담소. 화제는 「MBA 유학
시절의 추억이야기」
16:00 플렉스 타임제이므로 퇴근. 포르쉐를 타고 체육관에 직행, 단단히 2시간 동안 몸을 단련한다.
18:30 미인OL과 저녁 약속.
18:35 걷다보니 큰 웅덩이 발견. 20만엔짜리 코트를 웅덩이에 얼른 깔고「공주님, 조심하세요」
.고급 디너(@35000엔).
20:00 시티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미인OL과 진한 섹스.
21:00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미인OL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쿨하게 호텔을 나온다.
21:20 귀가. 샤워를 하고 새하얀 목욕가운으로 갈아 입고는 한 손에 고급 와인. 고급 시가, 무릎에는 검은 고양이.
21:30 PC 전원을 켜고 2ch 하루 일정 보고 게시물에「잔업에 찌들어 싸구려 맥주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35세 대머리」라고 댓글.
22:30 브랜디 글래스와 접시를 전자동 설거지 기계에 던져넣는다. 하루 일정 보고 게시물에 「토요일의 헬스만이
유일한 삶의 즐거움 @35나이 대머리」라고 댓글.
24:00 NY 주가를 체크. 저금해 둔 70만달러로 거래, 1시간에 5만달러를 벌었다.
24:30 게시물에「빨리 잡시다」라는 꾸준글 아스키 아트를 댓글을 올리고는 PC를 끈다. 독일 유학 중인
여자친구와 전화하고, 취침.
회사 현관에 도착.
10:45 베를린 지사에 빠른 말의 독일어로 미국채 300억달러 매도 주문을 하도록 지시
10:50 사원 전용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고향을 떠나와있는 영국인 직원과 빠른 말의 영어로 담소.
11:30 점심시간. 미인OL의 제안에 따라 건강식 고급 런치(@4000엔)을 먹는다.
14:30 점심시간 종료. 외국인 임원 앞에서, 빠른 말의 영어로 새로운 금융 상품의 프리젠테이션.임원은 대갈채.
쿨하게 PT를 마치지만, 방을 나와서는 자료 보조를 해준 미인OL과 하이 터치.
15:15 베를린 지사에서, 오전 국채 거래로 40억달러의 이익이 나왔다는 보고 메일을 확인, 작은 승리의
포즈. 그것을 미인OL이 목격, 살짝 웃는다. 수줍음을 감추며 상쾌한 윙크로 돌려준다.
그리고 곧이어 미인OL로부터 사내 메일이 도착했다.【타이틀】^ ^ (웃음)【본문】거래 성공
축하해요!
15:20 사원 전용 스타벅스로 킥 보드로 이동. 고향을 떠나와 있는 독일인 직원과 담소. 화제는 「MBA 유학
시절의 추억이야기」
16:00 플렉스 타임제이므로 퇴근. 포르쉐를 타고 체육관에 직행, 단단히 2시간 동안 몸을 단련한다.
18:30 미인OL과 저녁 약속.
18:35 걷다보니 큰 웅덩이 발견. 20만엔짜리 코트를 웅덩이에 얼른 깔고「공주님, 조심하세요」
.고급 디너(@35000엔).
20:00 시티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미인OL과 진한 섹스.
21:00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미인OL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쿨하게 호텔을 나온다.
21:20 귀가. 샤워를 하고 새하얀 목욕가운으로 갈아 입고는 한 손에 고급 와인. 고급 시가, 무릎에는 검은 고양이.
21:30 PC 전원을 켜고 2ch 하루 일정 보고 게시물에「잔업에 찌들어 싸구려 맥주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35세 대머리」라고 댓글.
22:30 브랜디 글래스와 접시를 전자동 설거지 기계에 던져넣는다. 하루 일정 보고 게시물에 「토요일의 헬스만이
유일한 삶의 즐거움 @35나이 대머리」라고 댓글.
24:00 NY 주가를 체크. 저금해 둔 70만달러로 거래, 1시간에 5만달러를 벌었다.
24:30 게시물에「빨리 잡시다」라는 꾸준글 아스키 아트를 댓글을 올리고는 PC를 끈다. 독일 유학 중인
여자친구와 전화하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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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꿈같은 인생이네....저렇게 살고 싶구만.
이건 뭐 이미 희망사항의 범주인데(...)
이 게임 이름 뭐에요?
현실은 시궁창
나 34살 니트 동정 대머리.
난 취직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니까 괜찮아.
잔업에 찌들어 싸구려 맥주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35세 대머리
맥주 꽤 독한 건가요
이제 그만 잠에서 깨어나세요
잔업에 찌들어 싸구려 맥주와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35세 대머리
는 환상
공주님 조심하세요 뭐냐...........20만원 코트를 웅덩이....
전형적인 남자의 매너 망상이다 현실은 그닥
엔화 환율로 계산해봅시다.
단지 엔->원으로 바꾸기만 해도 삶의 질마저 1/10으로 평가절하되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ㅠㅠ
월터 롤리가 엘리자베스 1세의 총애를 얻게 된 일화.
여왕의 고귀한 발이 젖지 않도록 이라면서 자기의 호화로운 망토를 진흙 물웅덩이에 던졌음요
그러나 진흙탕에 떨어진 망토때문에 진흙이 여왕님의 치마에 튀어버리는데...으악!
ㅋㅋㅋ
ㅋㅋㅋ 그나마 비슷하게 지내고 있긴 하군요. 소득 빼고.
맨 아래에 '이게 전부 꿈이었다' 고 나올줄 알고 계속 읽었건만...
뭘 어쩌면 미국채로 반나절만에 300억으로 40억을 버나요 우와...
뭘 어쩌면 미국채로 반나절만에 300억으로 40억을 버나요 우와...
종일 집에 혼자 있는 고양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 건 나뿐...?
왠지 살아있는 생명이 악세서리중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다들 넷상에서만 찌질한척하지 현실에선 사회최상류층 아닌가요?
기만자 개그 같은데요. 없을거 같지만 잘나가는 사람이 2ch나 디시같은 막장 사이트에 실제로 드나들기도 한다는게 개그
솔직히 다들 공감하지 않나요?
솔직히 다들 공감하지 않나요?
너빼고 전부 AI하고 비슷한 뉘앙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