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이 요즘 삐뚤어져서 고등학교를 매일 땡땡이 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부모님은 형이 아침에 싸준 도시락을 매일 깨끗하게 먹고 돌아오기 때문에 제대로 학교에 가는 줄로
알았지만, 사실은 그냥 학교 근처 오락실에서 먹었던 것 같다.
아버지는 분노 폭발
「엄마가 매일 마음을 담아 만들어 주는 도시락을 오락실 같은데서 쳐먹다니! 그런데서 먹으니 어디
맛이나 알고 먹었겠냐!!」
하고 형을 때렸고 어머니는
「그래도 오락실에서라도 엄마의 도시락을 먹어주다니 기쁘다!」
라면서 형을 감쌌다.
제일 큰 문제인 학교 땡땡이 건은 전혀 문제화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랬다.
부모님은 형이 아침에 싸준 도시락을 매일 깨끗하게 먹고 돌아오기 때문에 제대로 학교에 가는 줄로
알았지만, 사실은 그냥 학교 근처 오락실에서 먹었던 것 같다.
아버지는 분노 폭발
「엄마가 매일 마음을 담아 만들어 주는 도시락을 오락실 같은데서 쳐먹다니! 그런데서 먹으니 어디
맛이나 알고 먹었겠냐!!」
하고 형을 때렸고 어머니는
「그래도 오락실에서라도 엄마의 도시락을 먹어주다니 기쁘다!」
라면서 형을 감쌌다.
제일 큰 문제인 학교 땡땡이 건은 전혀 문제화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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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양육법일까요?
양심이 남은 겁니다, 형은... 가능성이 있어요...
음 전라도 사투리로는 빠구리 라고하죠
전라도는 그런 곳인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쩐지....
경상도 사투리로 빠구리는 ㅆ...
다른 지역에서 오해 사지 않으려면 말 조심해야 할듯.
대구 사투리로도 빠구리 ㅋㅋ
물론 어른들만 씀
남고생들이 단체로 빠구리치는.avi
빠구리가 땡땡이라는 의미로 쓰이는곳이 전라도 맞던가요?
전라도에서 빠구리의 의미는 ㅅㅅ 맞고 땡땡이는 땡땡이라고 합니다. 댓글 다신 분 의도를 모르겠네요;
누가 전라도 사투리로 빠구란 헛소리를
하는거지
http://www.jeonlado.com/v2/ch05.html?number=4412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num=460263&mode=s_view&addon=&addon_num=&part=board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636916&cpage=1
http://m.todaysppc.com/zpda/view.php?id=free&page=1600&sn1=&divpage=2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458
전라도에서 살았다, 전라도 출신이다, 전라도 친구에게 들었다며 헛소리를 유포하는 현장.
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전남 지역 학생으로써 마지레스 하겠습니다.
'빠구리' 의 뜻은 다른 지역에선 몰라도 전라도에선 옛부터 '땡땡이' 란 의미로 쓰인것은 사실입니다. 헛소문이 아녜요.
하지만 그것도 저희 부모님 세대, 즉 6~70년대생 정도 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다 빠구리라는 말이 응응한다는 뜻으로 바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한테도 빠구리가 전라도 방언으로 땡땡이라는 뜻이었다 라고 말하면 뿜거나 안믿어요.
결론짓자면 빠구리가 옛 전라도 방언으로 땡땡이의 뜻은 맞으나 요즘 세대부터는 빠구리의 의미를 타 지역과 동일하게 쓰고 있습니다.
성게군님이 기성세대란 말을 이상하게 쓰셔서 읽다 한참 헷갈렸음ㅋㅋㅋ
성게군님은 부모님세대(노인세대?ㅋ) 그 다음 기성세대(중년층) 그 다음 청장년 세대 쯤으로 알고 계시는 건가요?ㅋㅋ
기성세대는 신세대의 반의어지 노년세대를 제외한 특정 중년세대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이쿠 창피해라 이런 오타가… 수정했습니다.
저거 쓸때 무슨 귀신에 씌였기라도 했던건지 참…
도시락이 문제라니[...]
화목한 가정일세
도시락을 먹기 위해 학교에 가는 거군요. 압니다.
음 그렇죠 도시락이 중요하지 땡땡이가 중요한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