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히 자위 상대로 상상할 수 없다
4
화면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
9
인공지능이다
10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
13
손이 닿았을 때 두근두근
16
셋이서 걷다가 내가 그 애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있는 친구가 일부러 신경을 써서 중간에 먼저 돌아가
줬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왠지 거북해져서 그 애랑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돌아가버린다
18
무언가를 건내주려고만 하면 꼭 이상한 것이 튀어나온다.
19
연애를 주제로 한 노래의 가사 속 깊은 의미가 가슴 깊이 느껴진다.
20
좋아한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 무심코 밤 길에 덮쳐버린다
21
이미 남의 떡
25
처음으로 손을 잡게되자 맹렬하게 발기.
26
다른 여자와 이야기할 때는 괜찮은데, 그 애하고 이야기만 하면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하며 거동이
수상해진다.
27
지금쯤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울음이 나올 것 같아 ('A`)
30
>>27
괴로운거 말하지 말아라.
크흑…
35
1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다
39
사귀어보니 창녀였다
43
감히 사귀고 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45
10년 가깝게 완전히 홀딱 반했었던 여자애, 요즘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돼지가 되어 있길래
대 실망했다
47
가슴이, 아무 이유없이 엄청나게 욱신욱신 거리며 아프다.
50
몰래 바라보고 있노라면 높은 확률로 시선이 마주친다
52
E-메일을 저장/보관한다
57
오랫만에 연락하니, 애 둘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어 wwwwwww
59
난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으니까···
61
잠깐 이야기한 것만으로도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진다
65
>>63
동감 wwww
64
대화 내용을 나중에 후회
75
헤어졌을 때 사소한 계기로 그 애를 떠올리곤 혼자 운다
85
그 아이와 함께 레코드 가게에서 가서 산 CD, 지금도 듣고 있다
89
좋아하는 애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의 이름을 생각해 본다
103
옆 자리가 되기를 매우 기대하지만 설령 운좋게 옆자리가 되더라도 한 마디도 이야기 하지 않은채
내가 먼저 다른 자리로 슥 피해버리게 된다
104
다른 남자애와 사이좋게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질투가 난다. 그래서 그 후에 그 애에게 뭔가
말을 할 기회가 오면 그 질투의 기분이 조금 남아 있어서 뻔뻔스러워진다.
142
너희는 모두 나였는가. 그만둬 제발. 울고 싶어졌다
153
그 사람에게 애인이 있으면「그 자식만 죽으면 되는데」라고 혼자 진지하게 생각한다
178
선생님이나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반 전체가 웃게되면, 웃으면서 나도 모르게 곁눈질로
좋아하는 애를 바라보게 된다
183
만날 수 있던 것만으로 행복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ㅁ; 재밌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이거 좀 퍼가겠습니다
마치 제 얘기 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공감대 형성.
나라 불문하고 짝사랑에 대한 정서는 같은거였군요..
마지막 리플에 가슴이 찡...
퍼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퍼갈게요...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좀 퍼가겠습니다...
퍼갑니다;ㅁ;
63번은 뭐였을까요 ..;ㅅ;
65
>>63
동감 wwww
저도 63번이 궁금한데 본문에 없네요;
얘네들 웬지 귀여워
제 싸이로 퍼갈께요..
이거 정말 슬픈걸요(..)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103
옆 자리가 되기를 매우 기대하지만 설령 운좋게 옆자리가 되더라도 한 마디도 이야기 하지 않은채
내가 먼저 다른 자리로 슥 피해버리게 된다
큭... 지금 제가 이렇다는...
1, 10, 43, 50, 61, 64, 178, 183....
너희들은 나인거냐..[...]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던 날들..
그 날 이후로 10년째, 괴로운 날만 보내고있습니다.
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하죠...!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
http://duqrmlsys.blog.me/120118528313
여기로 퍼갑니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