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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일을 너무 안 하는 여직원이 있어서 짜증난다.
상사가 뭐라고 해도 "네네" 라는 대답.
"네, 하고 대답은 한번만!" 하고 말해도 "죄송합니다. 더블클릭하는 느낌으로 그만;;" 하고 대답하는 타입.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일하는 중에도 정말 수다를 많이 떨고, 그나마도 대부분 "남자친구가~"로 시작해서 "정말 짜증나"로
끝나는 이야기. 전에 한번은 진지한 얼굴로 "남자친구가 요즘 대기권에 접어든 거 같아" 하고 말했다.
아마 권태기를 말하려다 실수한 거 같지만.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이 많고 상식이 없어서 뻔뻔스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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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남친이 건담이네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남자 직원도 네네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가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외계인의 입장에서 보면 정상일지도.
즉, 남자친구는 수만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금 지구로 진입하는 중?
저는 습관적으로 '네예'라고 해버립니다. 이건 더블클릭도 아니고... 하이브리드?
렉걸리신듯해요
스시녀도 삼일한!
대기권에 건담 ㅎㅎ
여직원은 하로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