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 수의사기
"개는, 사람으로 치면 항상 팔굽혀 펴기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니까 목이나 팔뚝 부분을
마사지 해주면 빨리 친해질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러면 고양이는 어디를 만져야 친해질 수 있나요?" 라고 묻자
"여자친구가 화나 있을 때는 몸 어디를 건드려도 불같이 화내는 것처럼...." 하고 종말을 고하는 예언자같은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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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올라온 날 바로 보다니 이런 행운이...
오오 이게 웬 럭키데이....생일인데 생일선물받은 기분이예요ㅋㅋㅋ
몸 어딜??
그래서 목을 만지면 가만히 있는구나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도 그렇겠지만 진짜 고양이는 정석이 없는 동물이더라구요...
좋아하는 것 같아도 계속 그러구 있으면 "그만해라" 그러면서 손 올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