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고양이는 귀가하는 아버지를 현관에서 마중나가는 것이 일과였다.
오늘도 저녁의 그 시간이 되면 현관 앞에 앉아있었다.
그렇지만··· 더이상 기다려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아.
양복에 털이 묻는 것도 개의치 않고 너를 안아올려 줄 일은 더이상 없다구.
퇴근길에 선물로 사 온 닭꼬치도 더이상 맛볼 수 없어.
이제···그만둬···
아버지는 정년퇴직으로 쭉 집에 계시거든.
우리 집의 고양이는 귀가하는 아버지를 현관에서 마중나가는 것이 일과였다.
오늘도 저녁의 그 시간이 되면 현관 앞에 앉아있었다.
그렇지만··· 더이상 기다려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아.
양복에 털이 묻는 것도 개의치 않고 너를 안아올려 줄 일은 더이상 없다구.
퇴근길에 선물로 사 온 닭꼬치도 더이상 맛볼 수 없어.
이제···그만둬···
아버지는 정년퇴직으로 쭉 집에 계시거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전이로군요
고양이가 노망든게로군요.
닭꼬치군.
가끔 저녁에 산책이라도 나가서 닭꼬치를 사오시는게..
아버님.
방금전까지 제가먹던 소세지를가지고 저희집고양이와 한바탕 혈투극을펼쳤던 저로써는..
음..뭔가.... 줄수도없고 안줄수도없게되어버린..
[...]닭꼬치..쏘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