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통근 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줌마와 차가 충돌했다.
길가에 내팽겨쳐진 아줌마는 누운 채로 휴대폰으로
「죄송합니다, 회사에 늦을 것 같습니다」라고 연락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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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 2006/11/2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애다.
    일본도 마찬가지군..

  2. 1 2006/11/28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울나라에서도 고등학교 앞에서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이 차에 심하게 부딪쳤는데 금방 벌떡 일어나더니 비틀거리며 학교로 향했다는 얘기가 있었죠..

  3. 아스나리카 2006/11/28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좀 슬픈 이야기네요...

  4. 2006/11/29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공익 시절에 자전거로 출근하다가 신호위반차와 부딪혀서 나 뒹군 적이 있었죠..
    얼마간 쓰러져 있다가 정신 없는 와중에도 전화부터 꺼내들고
    '저, 교통사고 나서 조금 늦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전화.
    돌아온 답변은
    "지각이냐? 병가냐?"

  5. 2 2006/11/2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잇쇼켄메이 정신...

  6. 홍우 2011/01/27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운전미스로 가로등에 들이받고나서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그따위로 할꺼면 내일부터 나오지마!!
    라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