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의 입시성적 최하권 고교, 미나미 교토 고등학교의 입시 문제
1. (사회) 다음 보기 중 일본인을 선택해라.
１. 고이즈미 총리 ２.부시 대통령 ３.해리포터
2. (화학) 탄소가 완전 연소하면 어떤 물질이 될까?
１.이산화탄소 ２.이산화탄소 ３.이산화탄소
3. (수학) 당신은 2차 방정식을 풀 수 있습니까?
１.할 수 있다 ２.할 수 없다
4. (국어) 당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세요.
5. (역사) 도쿠가와 이에야스란 무엇인가?
１.개 ２.인간 ３.새
6. (영어) How are you?
１.I'm fine ２.I'm tired ３.I'm hun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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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어려워(....)
화학 문제는 세 개 다 답이 똑같네요?! (...)
영어도 뭘 써도 정답이군요.
그래도 모르는 놈은 영어에서는 고민하겠군요.
3번 수학문제는 대체 뭐가 답입니까!!!!
I'm hungry 라는 답변이 참..
이런.. 영어에서 답이 1번이지.. 라고 약간 고민하고 있던 내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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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진짜?
자기 이름 모르면...
I'm hungry 가 어때서? How are you? 라고 물었을 때 저 영어문제는 셋중에
어떤 답을 골라도 상관없다. 설마 1번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문제는 당연히 1번이 답이지.. 미국에서 몇년동안 한번도 2번이나 3번 같은 대답을 들어본 적이 없다 -_-
1학년때 영어 교수님이 네덜란드였나.. 그쪽분이셨는데 i'm sleepy, tired든 뭐든 좋으니
fine만 하지 말라고 하시던데..
에..sr님 그건 sleepy나 tired나 안쓰는 말이긴 하지만 한국인들이 남발하는 fine보다는 덜 이상하다는 말인것 같은데요.
저도 외국 생활 5년 동안 1번 외에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우왕 전 캐나다에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fine 너무 싫어하시던뎅.
애들은 tired를 fine보다 더 많이 썼는걸욤.
5번에서 뿜었다wwwwwww
이건 아느냐 모르느냐보다, 이 시험지를 붙잡고 진지하게 풀 생각을 하느냐 마느냐의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