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무렵.
가족과 식사 중에 실수로 된장국물을 옷에 흘렸다.
원인은 TV를 보면서 먹고 있었기 때문.
그것을 본 아버지는 대분노,「음식 먹는 버르장머리가 그게 뭐야!!!!!」
아버지는 나의 옷깃을 잡아끌어, 그대로 밖으로 나와 차에 태웠다.
말 없이 어디론가로 달리길 30분.
도착한 곳은 어느 깜깜한 산 속, 나는 차에서 질질 끌려나와 땅바닥 위에 누웠다
아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만보던 아버지는「거기서 반성해라!!!」라며, 그대로 차에 탑승해서 돌아가버렸다.
그로부터 20년………
지금은 산의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그 나름대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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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졌냐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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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어떻게 하고 있는거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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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랜이 좋긴 좋은가보다. 산속에서도 할수 있나부다
아니 잠깐... 그로부터 20년이란건.. 집에 돌아가긴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