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이 많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유치원생들을 데리고 산책 중인 유치원 선생님(꽤 귀여웠다)이 빨간 불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옆에 서 있던 젊은 남자가 빨간 불에서 무단횡단을 하려고 하자 그 선생님은
「저, 이 애들이 보고 배우니까, 부디 신호를 지켜주세요」
하며 그를 제지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그 말을 비웃듯이,
「너희들, 언제나 규칙을 지키면서 살아간다면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하고 아이들에게 차갑게 내뱉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자동차에 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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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젊은 남자의 살신성인?
이른바 슬랩스틱스터디군요. […]
남자는 규칙을 지키지 않았으사 이 세계에 살 수 없으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드리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 세상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만들었습니다.
면발눈깔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저분이 바로 혼자 돌을 던지셨다는..
꽤 귀여운 선생님이었다는게 중요한거죠
그렇죠.
왜 아무도 거기엔 신경을 안쓸까요 (...)
안좋은면에서 좋은걸을 가르킨다는 그것인가;;
오스틴서 3장 16절이 괜히 생각나네요
.....
지키나 마나 결국에는.....
브라보
"자, 여러분. 무단횡단을 하다간 저렇게 될 수 있답니다. 모두 알아두세요~"
"네~~"
와아 멋지다...;
킬마크 추가요.
푸하하하 마지막의 반전이... 눈물난다...
보통 유치원 선생님은 젊다면 귀엽게 보이죠...젊다면...;
그건그렇고 규칙을 지키면서도 살아갈수없고, 규칙을 안지키면 죽으니
저 남자는 결국 여찌하던 죽는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걸까요?
할말이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되었군요(...)
뭐, 죽지 않았을수도 있지만요^^
실패한 사람이 난 노력했는데 해봤자 사람들은 인정안해주니까요
스터너 한방 ㅋㅋㅋ
에- 안타깝다-_-;;;;
살신성인의 자세.
남자는 츤데레 플레이를 해보고싶었을지도 (응?)
배웠군요
저를 위해 한몸 희생해 교훈을 주신 이름 모를 아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