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혼잡한 지옥철. 내 바로 옆에는 무척 가녀리고 얌전해 보이는 한 여고생이 서 있었는데, 마침 내리는
역도 같은 역이었다. 그런데 내릴 때 보니까 그 여고생 스커트에 하얀 액체가 묻어있었다.
그래, 바로 '그' 액체였다.
나는 뒤에서 살그머니 그것을 가르쳐주었다. 교복에 정액이 묻어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너무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아마 그런 류의 변태에게 처음 당해 본 듯 했다.
어쨌든 그 우는 얼굴이 너무 안쓰럽고 가련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옷에 묻은 정액을 친절히 닦아주었다.
별로 더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 정액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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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키..
자기가 변태란건 알고 있군요.
주제 파악 하는걸로 봐서 크게 될 인물일세.
...물론 변태로서 크게[...]
키약....이녀석..
가, 강하다;;;
이녀석... 거의 치신(치한의신->본인의 급조단어)의 수준인걸요??
...하긴, 보통은 그게 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대성할 놈이다...
대물이다......
비범한데?
어떤 의미로 대단..[..]...
용자군요.
덧붙여서 닦아주면서 한번더 스킨쉽을 할수 있으니, 그는 정말로 용자인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웃어버렸군요..ㄷㄷ;
에...뭐 실제 저런식의 태도를 취하는사람 있긴하죠
챤네루의 반전글들...ㅋㅋ
멋있는데,,
어떻게 묻힌거죠 -_-....;;;;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