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므로 안전
· 아무도 너같은 놈 보라고 쓰는거 아니거든? 왠 참견?
· 남한테 피해가는 내용만 아니면 상관없잖아
· 페이스북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야 그럴지도 모르지
위와 같은 말들을, 페북 추천파는 항상 반복한다.
무슨 메뉴얼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로.
그런 놈들에게 속지마라.
「그만두는 용기」 「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라.
SNS의 노예가 되지마라.
·SNS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외식
·SNS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드라이브
·SNS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뭘 할지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일기에 뭔가 멘트를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관념
·반영구적으로 계속되며, 거기에서 도망칠 수 없게되는 강도 높은 스트레스
(촌동네의 오지랖 스타일 상호감시 시스템과 유사함)
그렇게 SNS를 위해 살게 되고 노예화 된다.
요즘 세대는「담배도 잘 안 피우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도박도 하지 않아서 대단해」라는 평가가 있지만
휴대폰만은 절대로 손에서 놓지 못한다. 절대로 그 주제만큼은 피한다. 무조건 휴대폰은 있는게 기본이다.
분명히「담배도 잘 안 피우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도박도 하지 않는다」이기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휴대폰 의존증이야. 확실히 인터넷의 노예고. 절대 거기에서 떨어질 수 없다.
스마트폰에 끌려다니면서, 전혀 스마트 해지지 않는다. SNS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만 봐도 그렇다.
그렇게 옆의 동료와 멀어지는 것이 두려운가?
결국 버블 세대의 외국 브랜드 찬양도, 요즘 세대의 인터넷 중독도 모두 정신적 유치함에서 오는 마찬가지의
세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따끈하네요!
그러나 SNS는 친구가 없으면 금새 끊을 수 있습니다!
마치 저처럼 말이죠. 하하
네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도박, 술, 담배보다야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은데...
신체적,경제적으로는 나을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피폐해질수도..
술 도박 담배 전자기기 끊으면 대체 뭐하고살죠...?
집에 들어오면 그냥 자나?
책이라는 아주 좋은 유희거리가 있죠.
책도 잘 골라서 읽어야죠
저처렁 라노베만 읽어대면 언젠가 눈물흘릴 날이 있을 겁니다.
대략 4~5백정도는 쓴듯;;
스포츠 독서 음악감상이라는 3대 건전유희가
스포츠는 시간과 장소가 없으면 안 되고, 독서는 책 사다 보면 돈이 와장창 깨지고, 음악도 앨범 사면 십만 단위로 깨지는 건 기본... 그러니까 퇴근과 종례를 일찍 시켜주면 됩니다
그.. 술, 도박, 담배, 전자기기도 빠져들면 돈 만만치 않게 나가는건 마찬가지일듯요..;
독서 : 도서관이라는 매우 좋은 시스템
음악 :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이용하면 매우저렴
스포츠에 시간과 장소가 없음 안된다는 건 모든 취미에 적용되는 거라서 잘 모르겠고; 하여튼 이것도 조깅이나 등산등 저렴한 방법(?)이 많이 있고. 하여튼 술담배도박등 아예 =돈쓰기나 마찬가지인 취미들이랑은 완전히 상이한것 같은데요..
이분이 말하는건, 취미생활에 돈을 쓰는 것 자체는 경계할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윗분들.
정보를 얻을때는 정말 유용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역 효과가 나버리는 매체들...
저처럼 2g폰을 쓰면 자연스레 sns와 소원하게 될 수 있습니다!!
...ㅠㅠㅠ 칭구들 카톡방에서 소외된다는 단점도 유유..ㅠㅠ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할수록 점점 기술에 중독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휴대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들.
이런 소리 짜증나요
냉장고 없으면 아무것도 못먹고 콘크리트 없으면 신문지덮고 자야되고 내연기관 없으면 내일 아침 출근하는 데 다섯시간 걸리는 주제에 컴퓨터 휴대폰만 특별한 것처럼 무슨 기술이 인간성을 파괴한다느니 그 인간성이 만들어낸게 기술이거든요
기술이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고 만들어진거야 당연한 거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걸 제대로 유리하게 쓰고 있나? 라는 시점에서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는 듯요. 특히 컴이나 휴대폰은 정보제공이란 측면에서 효과가 상당히 좋은 대신 완전 중독환자 수준의 사람들부터 약간 의존증 있는 사람들까지 폐해범위가 넓기 때문에 전형적인 이득만큼 득실이 있는 케이스같고..
근데 사실 딱히 컴/휴대폰이 아니라도 어떤 사람들은 시간 잘 쓰면서 자기 인생을 잘 관리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건 보편적인 현상이니, 기술은 그냥 그 격차를 증폭시키는 역할일뿐(정보를 잘 이용해서 자기발전에 쓰면 대박이지만 잉여가 되면 똥망) '기술땜에 사람이 타락했다'라는 식으로 모는것도 오류인거같아요. 그리고 비약이지만 술담배도박에 빠질만한 사람이 인터넷에 빠지는건 상대적으로 그나마 낫고..
ㅁ님의 말씀에 동감.
ㅁ//냉장고나 콘크리트는 의식주 관련된 문제라 핸드폰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요. 냉장고 없으면 당장 먹을수 있는 것들의 범주가 엄청나게 줄어든다던지 하는 엄청난 문제가 생기지만 핸드폰은 뭐 엄밀히 따지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군인한테 페이스북이란 유일한 소통의창 ㅠㅠ
꼭 SNS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ㅠㅠㅠ
한번은 옆에 지나가는 버스를 봤는데 창가쪽 앉으신 분들이 네줄 연속으로! 스마트폰의 그 작은 화면을 보고 계시더라구요ㅠㅠ; 그 땐 제가 스마트폰이 없어서 속으로 '이게 스마트폰의 폐해군ㅡㅡ'했는데 정작 저도 생기니까 버스나 지하철에서 그거밖에 안하게 되더군요ㅠ;
2g폰을 쓰면222 근데 학생이거나 샐러리맨이면 사실상 안쓸수가 없다는게 함정.. 근데 어쩔수 없다해도 스스로 제어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건 사실 같아요. 개인적으로 넷잉여질 5년보다 책을 하루에 세네권씩 읽어제낀 1년이 압도적으로 인생에 도움된;;
(촌동네의 오지랖 스타일 상호감시 시스템과 유사함) -> 절대 공감.
SXX의 노예가 되지마라.
·SXX를 하기 위해 외식
·SXX를 하기 위해 드라이브
·SXX를 하기 위해 뭘 할지 생각한다
2ch유저가 이런 말 써봐야 설득력 없다는 게 함정.
2ch의 노예보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