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굴던 닭살 커플이라 짜증나던 차에 그 패트병을 들고 "이거 두고 가신 거 같은데요" 하고 말하며
패트병을 건내려고 했다.
그러자 커플 중 여자가 "제 꺼 아닌데요" 라고 거짓말. 니네가 버리는걸 보고 있었다고!www
좀 혼을 내고 싶어서 다시 물었다.
"정말 버리신거 아니죠? 그러면 제가 마음대로 해도 되죠?" 라면서 패트병 뚜껑을 열어서 눈 앞에서
패트병 주둥이를 혀로 핥고 빨았다.
여자는 "꺅 변태!" 하고 소리치며 마치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노려보았지만 쓰레기는 쓰레기를
버린 너야.
남친은 나한테 조금 쫄았는지 그저 얼굴을 붉히며 흘낏흘낏 바라볼 뿐.
잠시 후 커플은 돌아갔다. 중요한 낚시터에 쓰레기를 버리는 인간 쓰레기들은 낚시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스트랄한...
여자가 꽤 괜찮았나 보군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군요.
변태와 인간쓰레기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저 페트병...커플의 남자가 입대고 먹던거 같은데..."얼굴을 붉히며" 이부분이 좀...
제 꺼 아닌데요.. 라는 말은 남자의 것이라는 말인가!
남자가 얼굴을 붉혔으니 귀결은 게이물이군 좋다
아니 다시 들고가라고 그러신건 좋은데 어 음 ;; 방법이...나쁘다고 하긴그런데 음... ;;;
그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남자 얼굴이 붉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좋으셨으면.....
남친꺼였엌ㅋㅋㅋㅋㅋ
여자 얼굴이 ㅆㅎㅌㅊ였으면 저렇게 못했을듯....
스레를 찾습니다.
대학생인가 누군가가 대학 상담실인가에 가서
어떤 장난감인지 퍼즐을 조립하며
인생의 목적을 찾았다는 스레였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아시는 분?
정말로 지금 제 상황에 맞는 글인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어떤 키워드라도 생각나는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검색해보게..
http://vip2ch.tistory.com/954
여기 있네요. 전파만세가 아니고 다른 사이트라 마구 링크를 걸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힘내세용
감사합니다
여자는 변태라 외치고 남자는 얼굴이 붉어지고...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