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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어떻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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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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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기 때문에 방법의 문제가 아니다... 아 나도 흑발 체험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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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지. 그런 기발한 헤어 스타일이라니. 솔직히 멋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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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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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앞머리만 투명하게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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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만 투명하게 하는 놈들이 제일 웃김wwww



77
인텔 【공식】
@IntelJapan 에서

Windows 10은 새로운 브라우저 "Project Spartan (스파르타)'가 도입됩니다.
Internet Explorer와도 이제 작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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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4 월 13 일 (월) 09시 00 분 00 초

( '· ω ·`) 스파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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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거 진짜 대박
왠지 산에 그 보라색 나는거 대박, 구름도 대박


여름도 좀 대박
밝고, 벌레 많고, 그거 진짜 좀 대박이지. 이상해. 비도 많이 오고.


가을은 진짜 대박.
저녁 쯤 되면 새들 미친듯이 날고, 놀라워, 진짜 대박. 밤도 대박. 벌레도 대박이고


겨울은 추워.
새벽은 진짜 춥지만 눈은 좋아


* 역주 : 무슨 말만 나오면 야바이 야바이 하는 일본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마치 한국에서도 무슨 말만 하면 대박 대박 타령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계란 흰자

5ch 컨텐츠 2015/04/23 01:05
■ 계란 덮밥이 대머리의 원인이라고!

날달걀을 따끈따끈한 밥에 걸쳐 간장 한 방울을 섞어 먹는 일본의 쏘울푸드, 계란 덮밥.

그 인기는 이제 길거리에서 날달걀 밥 전용 간장까지 팔 정도의 단골메뉴 다. 그러나 뜻밖의 부작용이 있었으니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날달걀에는 백발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범인은 날달걀 흰자.

현립 히로시마 대학의 명예교수, 카토 히데오 씨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에는 비오틴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은 머리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아미노산의 대사를 촉진, 발모에 효과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흰자? 날계란의 흰자에는 아비신이라는 단백질의 일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비오틴과 결합한다.

즉, 함께 먹으면 모처럼 머리카락에 좋은인 비타민 B 복합체가 아비신에 의해 흡수되지 않는다. 다른 음식에서 얻은 비타민 B 복합체도 송두리째 배설하게 된다.

흰자는 공해다.
대머리가 되면, 확실히 인생은 나쁜 쪽으로 기운다.


다른 사람은 고작 머리카락 정도로 심려 말라고 웃어 넘기지만 사실 그렇게 말하는 녀석들 본인도 대머리가 되는 것만큼은 진짜 절대로 싫겠지.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용기를 내어 대머리를 드러내어도 결국 남의 시선은 대머리를 향해 속으로 "그 놈 참 비참하구나, 아 나는 저렇게 안 됐으면 좋겠다" 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나이까지 들어보인다.

당연히 머리카락 때문에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살게 된다.

첫째, 대머리가 된 시점에서 여자에서 데이트 상대로서 자격을 잃고 큰 마이너스가 된다. 하지만 여자를 비난할 수는 없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머리카락이 있는 쪽을 선호한다. 개, 고양이등 사람들에게 선호받으며 키워지는 동물은 모두 털이 수북하다.

털이 없는 건 고작해야 도마뱀이나 뱀 정도 뿐이다. 그러나 도마뱀이나 뱀을 애호하는 여자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머리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무겁고 어두운 마음만 쌓인다.

게다가 대머리한테는 괴로운데도, 게다가 불치병인데도 그저 생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잔인하게 그 대머리를 가리키며 비웃는다.

개중에는 일부러 본인 앞에서 대머리 화제를 꺼내는 성격 나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게 하려고 너무 머리카락의 대화를 피하는 주변의 배려도 또 본인에게는 괴롭다.

대머리는 치료할 수 없다. 아무리 육모, 식모 효과를 선전해도 일단은 불치병이라는 사실만큼은 틀림없다. 대머리의 고통은 평생 지속된다.
소심하고 머리도 나쁜데다 외모도 그다지 귀엽지 않은 타입이라, 어렸을 적부터 부모한테던 선생님한테던 거의 칭찬을 들었던 적이 없다. 그래서 보통 사람 같으면 기억도 못할 작은 일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


초등학교 6 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의 사람이었다. 나도 선생님이 좋았지만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들이 선생님과 조잘조잘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그저 교실 구석에서 보기만 할 뿐이었다.

어느 날, 그 날도 선생님이 방과 후 교실에서 몇몇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손금을 주제로 한 이야기 같았다.

당연히 그저 이번에도 멀리서 보고만 있노라니 선생님이

"XX의 손금도 봐줄께. 이리와 봐"

하고 선생님이 나를 불렀다. 두근두근하며 손을 보여주자 "어라? 직업 선이 있네" 라고 선생님이 말했다. 직업 선이 무엇인지 묻고 싶었지만, 다른 녀석이 끼어들어서 그 이야기는 그렇게 묻혔다.

그리고 10년도 훌쩍 지나, 어른이 되어 취직을 했다. 일에도 보람이 있고 사람들로부터 응원받으며 당시의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

물론 노력도 했지만 사실은 그날 선생님의 "직업 선이 있구나" 라는 아무렇지 않은 작은 한 마디가 계속 머리 속에 머물었달까. 그 말이 있었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 새삼 감사드린다.



아무렇지도 않은 작은 한 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크게 좌우합니다. 선생님을 목표로 하는 분도, 지금 교단에 게신 분도 가급적 아이에게 상냥한 말을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