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아르바이트) 관계로 며칠간 쉽니다. 월요일날 뵙시다.
실은 아는 분 중에 취미로 화폐 수집에 심취하신 분이 있었는데, 22일 날 발행되는 신권 지폐 중 수집가치가
높은 지폐 넘버 AAA 0010001 부터 0030000 (각 200다발) 을 한국은행 본점에서 선착순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에 대해 철야조 대기 & 대리구매 아르바이트를 제의해오셔서 승락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줄을 거의
다 섰다네요. 오늘 오후쯤에 출발할까 했는데 이미 늦었네요. 그렇게 캔슬되었기 때문에 본 공지는 철회합니다.
"처, 철야조 아르바이트라니! 이토록이나 오타쿠에게 특화된 아르바이트가 세상에 또 있을까!" 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게 되었습니다. 으으. 결국 이번 주말에 경마장이나...
'전파만세'에 해당되는 글 171건
- 2007/01/18 며칠간 쉽니다. (정정) (7)
- 2007/01/14 2ch 폐쇄는 낚시? (6)
- 2007/01/12 유저 쇼크…2ch, 다다음주에 강제집행될 수도 (3)
- 2007/01/12 속보 : 계정문제 극적 해결! (22)
- 2007/01/02 블로그 운영 재개합니다. (6)
- 2006/10/30 리라쨩 컴백 (5)
- 2006/10/19 2ch와 후타바 챤네루 (1)
- 2006/10/11 세계를 보는 눈이 바뀌는 50가지 사실 (9)
- 2006/10/08 전파만세 설문조사 (46)
- 2006/10/08 일본 구멍동서(의혹) 아이돌 (4)
- 2006/08/23 개그와 여유, 그리고 생각. (10)
- 2006/08/15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대 광고 (9)
- 2006/08/10 전파만세, 7777 히트달성 (26)
재미나는 '가상뉴스'를 발견해서 그 내용을 옮겨봅니다. (가상뉴스인데 그 내용이 이번 일의 자작 헤프닝
의혹을 조목조목 잘 짚어내고 있네요)
http://d.hatena.ne.jp/textoyx4/20070112
12일, 산케이 신문 그룹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 ZAKZAK가 거대 게시판 사이트 2ch의 폐쇄를 보도하자
2ch에서는 이용자들의 아비규환이 메아리쳤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2ch의 관리인 니시무라 히로유키 씨가 ZAKZAK와 사전에 미리 짠 거대한「낚시」
였다.
실제로, 보도되고 있는 원고인 도쿄의 회사원(35세)의 존재는 불명확한 상태. 2ch로 개인정보가 노출
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진 그의 프로필이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부자연스럽지만
폐쇄 보도로 이미 패닉 상태에 있는 이용자들은, 그 부자연스러움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2ch측이 탑 페이지에 있는 트레이드 마크인 항아리에 차압 이미지를 추가하자 ZAKZAK는 그 모습을
추가 보도하는 등, 양자의 긴밀한 제휴에 의해 본 사건의 열기는 더해가고 있다.
사실 2ch의 도메인 압류에 대해서도, 2ch는 관리 회사가 해외에 있고 그 소유자도 히로유키씨 개인이
아닌 별도의 회사 소유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부족한 내용이다.
이번 낚시에 관한 한 소식통의 이야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배너 광고 등으로 광고 수입을 얻고 있던
2ch측은 기존 미디어와 제휴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이번 사건 역시도 그
실험의 일환이 아닐까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확실히, 최초로 이 뉴스를 보도한 ZAKZAK는 전례
없는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ABS 통신)
확실한 것은 다다음주가 되면 알 수 있는 것이고, 차차 자세한 내용이 흘러나오겠지만 이 기사가 지적
하고 있는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과연 낚시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지만)
번역문 : http://mirugi.egloos.com/1489135
전파만세 위기극복의 희소식에 곧바로 이은 2ch 폐쇄가능성의 기사(....)
위기의 2ch, 과연 그 미래는???
좋은 소식을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계정비 문제로 전파만세의 운영을 중지하게 될 뻔 했습니다만, 반 농담, 반 부질없는 희망으로 폐쇄가능성
공지 아래에 살짝 적어놓은 계좌번호로 많은 분들이 정말로 돈을 입금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후원금과
제 소지금 약간을 보태어 다행히 계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큰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언제 한번 도와주신 분들이랑 다 모여서 밥이라도 한 끼 대접해 드려야겠네요)
앞으로도 전파만세는 쭉- 계속됩니다.
(혐오짤방은 죄송....그나마 잘 나온 사진이라...)
원래는 지방 건설현장에서 두 달 정도 하드코어한 겨울 노가다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정신을 받들어
그것을 취소하고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며칠 째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죽치고
있는데 영 쓸만한 자리가 없네요.)
여하튼-
지방 노가다를 위해 잠시 닫았던 블로그인만큼 그것이 취소된 관계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라고 해봤자
뭐 다른 빡센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되면 다시 운영을 쉬게 될 지도 모르지만.
간략한 공지/정보성 포스팅을 하나 합니다.
아마 유사한 이름과 URL, 그리고 지명도 덕분에 의외로 많이들 착각하는 것 같은데, 2ch와 후타바 챤네루는
다른 사이트입니다.
2ch - http://www.2ch.net
후타바 챤네루 - http://www.2chan.net
덤으로 2ch를 투챤네루라고 읽는 분이 많은데, 니챤네루가 맞는 발음입니다.
더이상 이 사이트의 게시물 1차 출처를 http://www.2chan.net 라고 적어놓는 분들이 없기를 빕니다. (....)
1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 보츠와나인의 평균수명은 39세
2 전 세계 비민인구 세 명 중 한 명은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다
3 선진국에서 가장 임신율이 높은 여성 국적/연령층은 미국과 영국의 10대
4 중국에서는 4400만명의 여성이 행방불명자
5 브라질에는 군인보다 화장품 방문판매원이 더 많다
6 세계 사형 집행의 81%는 불과 3개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이란, 미국이다
7 영국 슈퍼마켓은 정부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갖고 있다
8 EU의 소는 한 필에 대해 하루 2.5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1년간 받는 돈으로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
9 70개국 이상에서 동성애는 위법, 9개국에서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
10 세계의 다섯 명중 한 명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다
11 러시아에서 가정 내 폭력에 의해 살해당하는 여성은, 매년 1만 2000명이 넘는다
12 2001년, 어떠한 종류던지 성형외과 수술을 받은 미국인은 1320만명
13 지뢰에 의해 매시간 한 명은 죽거나 다치고 있다
14 인도에서는 4400만 명의 미성년자 아동이 일을 하고 있다
15 선진국의 국민은 연간에 7kg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다
16 타이거 우즈가 모자를 쓰고 얻는 스폰서료는, 하루 당 5만 5000달러. 그 모자를 만드는 공장 노동자의
연수입 38년 분
17 미국에서 섭식 장해를 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700만명, 남성은 100만명
18 영국의 15세 반 수는 향정신성의약물질의 복용 경험이 있으며 4분의 1은 상습복용자
19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로비스트는 6만 7000명. 연방 의원 한 명당 12.5인
20 자동차는 매 분마다 두 명을 죽이고 있다
21 1977년 이후, 북미의 중절 병원에서는 8만건 가까운 폭력 사건이나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
22 맥도날드의 노란 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 인구의 88%. 크리스트교의 상징이 십자가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54%
23 케냐에서는 가계의 3 분의 1이 뇌물로 사용된다
24 세계의 불법의약품/마약 시장규모는 4000억 달러. 제약 시장 규모와 거의 같다
25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은 에이리언이 벌써 지구에 도착했다고 믿고 있다
26 고문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다
27 세계에서는 일곱 명 중 한 명이 날마다 굶고 있다
28 오늘날 미국에서 태어나는 흑인 신생아의 세 명 중 한 명은 성장해서 형무소로 보내진다
29 전 세계에서 세 명 중 한 명은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30 2040년, 원유가 고갈할지도 모른다
31 세계 흡연자의 82%는 개발 도상국 국민
32 세계 인구의 70%이상은 전화를 단 한번도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
33 근대 이후 무력 분쟁의 4분의 1은 천연자원에 관련된 전쟁이다
34 아프리카의 HIV 양성 환자는 약 3000만명
35 매년 10개의 언어가 소멸하고 있다
36 무력 분쟁에 의한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다
37 미국에서 총을 들고 등교해 퇴학 당하는 학생 수는 한 주 당 평균 88명
38 세계의 형무소에는「양심수」가 30만명 이상 갇혀있다
39 매년 200만 명의 여성이 성기를 절제당한다
40 오늘날 전 세계 분쟁 지대에서 싸우는 소년병의 총 수는 30만명 선
41 영국에서는 총 선거의 투표자 수보다, TV프로의 아이돌 프로그램에 투표한 사람이 더 많다
42 미국의 포르노 산업의 규모는 연간 100억 달러. 해외 원조액과 같다
43 2003년, 미국의 국방비는 약 3960억 달러.「독재국가」7개국 방위비 총합의 33배
44 세계에는 지금도 2700만명의 노예가 있다
45 미국인이 버리는 플라스틱 병은 시간당 250만개. 늘어놓으면, 3주간의 분량으로 달에 이른다
46 런던시의 시민은, 감시 카메라로 하루에 300회 촬영된다
47 매년 서양으로 인신매매되는 여성은 12만명
48 영국에서 팔리는 뉴질랜드산 키위는, 그 중량의 5배나 되는 온실 효과 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49 미국은 유엔에 10억 달러 이상의 미지불금이 있다
50 빈곤 가정의 아이들은 부유 가정의 아이들에 비해, 3배나 정신병에 걸리기 쉽다
운영에 참조하겠습니다. 답변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중 귀찮거나 곤란하다 싶은 질문이 있으면 그냥 생략하시고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답글/트랙백/MSN 접수(newkoman@hotmail.com ) 모두 환영하며 비밀글로 답변 남겨주셔도 됩니다.
1. 이 블로그(이하 전파만세)는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1) 올블로그나 이올린같은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2) 아는 사람 추천으로
3) 다른 사이트에 소개된 전파만세의 유머와 그 출처표시 URL을 통해서
4) 검색엔진으로 검색하다가
5) 리라쨩의 다른 블로그 / 리라쨩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6) 기억이 안 난다 / 기타
2. 전파만세의 개그에 점수를 준다면?
1) ☆☆☆☆☆
2) ☆☆☆☆
3) ☆☆☆
4) ☆☆
5) ☆
6)
3. 전파만세의 가장 큰 장점은? (복수선택 가능)
1) 무엇보다 재미있다. 그 점이 최고다.
2)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신선한 센스의 개그가 좋다.
3) 은연 중에 배우게 되는 오타쿠 문화라거나 일본에 대한 잡지식, 의외의 볼거리 같은 게 좋다.
4) 가슴 따뜻한 이야기
5) 야한 이야기
6) 기타
4. 전파만세에서 아쉬움을 느낀 점이라면? (복수선택 가능)
1) 불규칙적인 주기의 포스팅
2) 별로 재미가 없다 (=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다)
3) 종종 거부감이 드는 야한 개그
4)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가 많다
5) 번역이 조금 어색하다
6) 기타
5. 2ch나 VIPPER, 오타쿠 문화, NEET 등에 대해서 나는...
1) 잘 안다.
2) 남에게 설명하기는 좀 그렇지만 대강 감은 잡고 있다.
3) 잘 모르지만 흥미 있다.
4) 잘 모르고 흥미도 없다.
5) 그게 뭡니까?
6. 현재 전파만세에서는 가급적 2ch나 오타쿠 문화 등 서브컬쳐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용어(?)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 순화하거나 주석을 달거나 하고 있는 편입니다만, 그에 대한 생각은?
1) 현재의 방침에 딱히 불만은 없다.
2) 어차피 여기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수준까지는 가능하리라 본다. 어지간한 선까지는 가급적
원문의 표현을 중시하여 원문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편이 낫다고 본다.
3) 약간 아쉬운 점은 있지만 모두의 이해를 위해서라면 역시 현재의 방침이 좋다고 생각한다.
4)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는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는 것 같다. 더 순화/의역이 중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5) 기타
7. 현재, 전파만세에서는 성인향 개그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생각은?
1) 재미있다. 마음에 든다. 별 불만 없다.
2) 가끔 '이런 건 조금...'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기 때문에 괜찮다.
3)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아쉽지만 배제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4) 현재 전파만세의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5) 기타
8. 전파만세에서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 보다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장르의 이야기는?
(복수선택 가능)
1) 폭소 체험담
2) 아메리칸 조크
3) VIP 스레드 (예: 신장르 - 전신 성감대 등)
4) 감동 스토리
5) 에로 토크
6) 기타
9. 전파만세에서 본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몇 개 꼽아본다면? (주관식/생략가능)
10. 이 블로그의 주인장 리라쨩은 이런 사람 같다. (복수선택 가능)
1) VIPPER, 오타쿠, NEET, 동인녀 등
2) 재미있는 형/오빠/언니/누나일 것 같은 느낌
3) 에로 아저씨/아줌마일 것 같다
4) 은근한 전문가 간지
5) 미친 사람...아닐까?
6) 기타
11. 내 블로그/홈페이지/클럽 자랑 (주관식/생략가능)
"리라쨩! 우리 친하게 지내요! 제 블로그/사이트요...HTTP:// 입니다"
12. 리라쨩과 이 전파만세에 남기고 싶은/전하고 싶은 말 (주관식/생략가능)
* 이상 12개 문항이며, 운영에 참조하겠사오니 부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竿姉妹 (사오시마이:기둥자매, 장대자매)라는 말은 그 어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남자를 중심으로
그와 육체관계가 있는 여성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우리말로는 구멍동서가 그에 해당하겠지요.
(여담으로, 남자의 경우 일본은 '구멍형제'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가 구멍친구라는 표현을 쓰듯이
말이죠)
일본 연예계에 대해 별 관심 없는 분께는 전혀 의미없는 이미지입니다만, 그쪽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라면 히히덕 거리며 볼만한 이미지입니다. 런던하츠의 사회를 맡고 있는 아츠시와 사카시타
치리코, 후지사키 나나코, 와카츠키 치나츠 등등의 이야기야 워낙에 대놓고 알려졌지만(방송에서도 대놓고
나올 정도니까) 다운타운의 하마다씨와 호시노 아키의 염문이라던가, 오시오 마나부와 엮인 저 화려한
멤버(아베 나츠키, 히라야마 아야, 야다 아키코 등)을 보고 있노라면 새삼 굉장하다는 생각이. 야마다
다카유키의 멤버 속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꽤 가슴이 아픕니다만 (...)
아주 가끔이지만, 이 블로그의 레퍼러를 훑어볼 때가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이 블로그를
보아주시는걸까? 하는 호기심에서 말이지요.
그리고 이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의 답글도 읽어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는 말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점에서)우리나라와는 개그 센스가 다르네요" 와 "하이개그네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네, 이 블로그에 소개된 개그 중에는 읽자마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그런 개그가
있는가 하면, 다 읽은 다음에 한번 더 생각했을 때에야 피식 하고 웃음이 흘러나오거나, 직접적으로는
중요한 웃음의 포인트를 표현하지 않은, 행간을 읽어내야만 그 진정한 개그 포인트를 짚어낼 수 있는
그러한 개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후자에 속하는 개그들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신선함, 혹은 생소함을 느끼신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얼마나 우리 주위의 개그들이 즉효성, 즉발성 웃음으로 편중되어 있길래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확실히 곰곰히 생각해보아도 요 근래의 TV의 개그 프로그램
이나 인터넷의 유머글 중, 한번 머리를 굴려본 이후에야 뒤늦게 깨닫고 무릎을 탁 치며 "으하하!" 하고
웃게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불암 시리즈가 유행할 때까지만 해도 그런 개그가 드물지만
한 두 개씩은 섞여있었던 것 같은데요)
과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웃음조차도 빨리 빨리, 즉시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런 개그에만
노출되고 익숙해져가는 것일까요.
읽자마자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그런 개그도, 뒤늦게 의미를 깨닫고 무릎을 치며 웃게되는 그런 개그도
잘 섞여, 균형있게 웃을 수 있는(?) 개그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음이온 : 근거가 되는 「레너드 효과」는 100년 전 가설로, 과학적 실증 연구가 전혀 없다.
콜라겐 : 분자가 거대해서 피부에는 침투할 수 없으며, 마시면 단순히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된다.
코엔자임 Q10 : 안티에이징 효과도 의문시 되며 과잉 섭취시 산화 촉진으로 동맥 경화 위험이 있다.
간수 : 주성분이 되는 염화 마그네슘이 설사를 일으킨다. (강제 배출로 체중 감소→다이어트 효과 정도?)
미네랄 워터 : 수도물보다 비소 기준이 5배나 느슨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기호품.
해양 심층수 : 역침투막법으로 담수화 하면 표층수와 전혀 다를 바 없다(애초부터 다른 건 규소의 비율 정도)
클로렐라 : 면역력 업을 위해서는 1일 1000정(체중 50 kg 당 200)이 필요
은행나무잎 엑기스 : 플라시보 효과 뿐 / 피부염&알레르기 유발 성분「긴코르산」함유
키토산 : 「식물 섬유로서의 정장 작용」이외의 모든 효과가 미확인
리놀산 : 과잉 섭취하면 생활 습관병 · 각종 암 · 아토피 · 혈전 · 협심증 · 천식 유발 위험이 있다.
핵산(DNA·RNA) : 회춘 및 다이어트 효과 근거 없음 / 중풍 · 고요산혈증 유발 위험 있음
자일리톨 : 충치균에 이용되기 어려운 당 알코올이지만, 충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과신금물
에스트로겐 : 효과를 논하기 이전에 국내에서 시판되는 10품목의 실 함유율은 제로 / 천연 석류나무에서도
그 검출가능량은「검출 한계 이하」
대두 ISO 플라본 : 후생 노동성도 과잉 섭취에 경종 / 임산부나 유아는 특히 주의
폴리페놀 : 굳이 와인이 아니더라도 감자, 양파로 섭취가능/체내에서의 항산화 효과는 아직 연구중
수신차 : 중국산의 경우 치사 사건까지 발생/이뇨 효과 · 설사약 효과 성분으로 다이어트 효과 정도?
베타 · 카로텐 : 90년대 대규모 연구에서 폐암 발생율 상승 · 단명화 등에 대한 보고 있음
이 정보에 따르면 사실상 우리가 몸에 좋다고 먹는 그런 상품의 효과는 사실상 제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7777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유쾌함을 추구하는 블로그로서 7777 히트는 10만 히트나
100만 히트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숫자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이 블로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오늘 로또, 토토, 즉석복권, 바다 이야기 순회 도박이나 해야겠다...)
인생 한방!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적의 알바였는데 말이죠.
그저 눈물만...
겨...경마장 OTL..
벌써? -_-;;
뉴스에 나왔네요. 역시 이 일이 아닐까 하고 와봤는데...
...허허...(...)
철야조 알바라니 뭐이리 비범한..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