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N(가명)이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반 전체의 녀석에 대한 이지메가 너무 심해져서 급기야 선생님이,
"왜 모두들 N 군을 괴롭히는거야! N 군이 싫은 사람은 칠판에 그 이유를 써봐!"
하고 소리친 적도 있었어. 그런데 문제는 그러자 곧바로 모두들 달려나와 일제히 그 이유를 칠판에 더이상 쓸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채워 버려서 전혀 반성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지 못한 적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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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나쁜녀석들..
선생님의 강압적 목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목소리를 내는 멋진 꿈나무들이군.
오오 그거슨 혁명의 씨앗
만드려고 맘만 먹으면 싫은 이유쯤이야..
'N군은 우리들이 시킨것도 제대로 못해' 'N군은 괴롭혀도 울지않으니까'
'N군은 멍청하니까' '평소 N군이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라서'
판단의 기준은 늘 힘있는 쪽에 있죠.
포켓몬의 그 N인줄알았다 깜짝이야
포켓몬의 그 N인줄알았다 깜짝이야
포켓몬의 그 N인줄알았다 깜짝이야
음..포켓몬의 그 'N'이 뭘까..
포켓몬 블랙, 화이트에서 나오는 악당보스의 아들이름이 있습니다
N이라고 부르는데 풀네임이 '내추럴 하르모니아 그로피우스' 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