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개인적으로는 마스터 윈두를 추천

최강은 R2D2...

여러군데 돌아다니다 보면 스타워즈에 대한 오해가 많아 몇가지 적어 봅니다.
우선 스타워즈는 소설-원작을 기반으로 영화화 됐으며 공식 설정북 또한 존재 합니다.

설정북에 따르면 제다이의 시초는 영화에 나오는 제다이 기사들이 아니라 제다이 기사들이 악의 무리라고 말하는 다스 .... 라고 하는 쪽이 원조에 가깝습니다.
원래 포스는 어느 한 종족만의 고유한 힘이었는데 어느 사건을 계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포스의 힘이 유출되고 포스의 강함을 깨달은 그들은 포스의 힘을 독점하는 그 종족을 '우주를 지배할지도 모르는 세력' 이라는 이유로 멸족 시켜버립니다. 부당하게 멸족당한 그들은 복수를 위해 다스 .... 라는 자들을 만들고 이것은 오랜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흔히 영화를 보신 분은 포스가 물건을 움직이고 최면술을 거는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포스의 설정은 우주를 구성하는 근원적인 힘으로 이것은 물리적인 것은 물론이고 정해진 운명조차 바꿔버리는 절대적인 힘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제다이는 음속으로 달리고 강철보다 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맨손으로 전함을 때려부수는 먼치킨이고
어떤 행성에서 나오는 광물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광선검을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제다이로 인정 받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아무나 광선검을 사용하는데 설정에서는 포스를 쓰는 사람만이 다룰수 있는 물건 입니다.

요다(조그만 초록 난쟁이)나 다스 시디어스(영화에 나오는 제국 황제) 는 영화에서 상당히 고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설정상 이들이 지닌 힘은 '행성'을 움직일수 있을 정도 입니다.
윈두의 경우 최적, 최상의 균형를 지닌 제다이,
콰이곤은 깊은 통찰력을 지닌 학구파 제다이,
오비완은 제다이 최강의 검사 ,
(두크에게 패배한후 독자적으로 검술을 만들고 이후 무패, 무적. 후에 베이더와 싸우다 죽는 건 자살..)
아나킨은 선천적으로 너무 강한 힘을 타고난 제다이,
(암흑의 힘에 포섭됐다기보다 자기 스스로 힘을 통제하지 못해 거기 휘말린 타입. 황제는 거들뿐..)
두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윈두보다 강하고 요다보다 약합니다.
그라비우스는 제다이가 아님에도 제다이를 도륙하는 최강의 장군,
(영화에서 콜록거리는 것은 윈두와 싸우다 입은 부상 때문 입니다.)
장고 팻은 유일하게 제다이를 살해한 가장 뛰어난 헌터....

영화에서 보면 다스 .... 가 악의 대표로 나오고 제다이가 선의 대표로 나오는데
소설이나 설정을 보면 거의 반대 수준 입니다.
스타워즈 영화 속 내용은 제다이의 절대적인 무력을 동반한 폭정과 공화국의 부패에
무역 연합이 맞서서 일어난거고 이것을 계기로 제국이 탄생하게 되죠.

영화 스타워즈 개봉할때 알아본 것들이라 기억이 흐릿한 것들도 있지만 대충 윤곽은 이렇습니다.
국내에도 스타워즈 사이트가 꽤 많으니 관심있는 분은한번 검색해 보세요. ^^*

그전에 라이트세이버가 제다이들만의 무기라는게 에러
정확히는 제다이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무기가 맞지 않나요?
제다이야 포스의 힘으로 탄궤도를 예측해서 튕겨낼수 있지만
일반인은 그럴수 없으니 총맞고 죽게 되죠

엑~! 원작 소설이 있는거 아니었습니까?!
루카스가 소설 저작권을 통채로 사들여 영화화 하고 그게 히트치자 팬픽이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에피소드 1에서 무역 연합이 무역 봉쇄를 하는 계기가
'떼인 돈' 받아내는 것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스 시디어스가 뒤 바준다니까 맘놓고 전쟁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1에서 공화국 수장은 부패 혐의로 물러나고
제다이는 영화내에 계속 나오지만 법에 관계 없이 무력으로 해결하죠.
에피소드 3에서는 다스 시디어스가 제다이는 자신을 체포할 권한이 없다고 하지만
정의의 이름으로 라는 명분으로 밀어 붙이기도 하고....

아, 그리고 시스와 제다이는 서로 사용하는 힘이 다릅니다.
제다이는 균형 있는 포스를 사용하지만 시스는 강한 파장을 가진 포스를 사용하죠.
두쿠는 시스가 가진 힘 중 전생에 관심을 가진게 다스 .... 쪽으로 돌아선 계기로 알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2~3 내내 자신은 잘못된 일이 아닌 옳은 일은 하고 있다고 제다이를 설득, 회유하려 하죠.
시디어스와는 이용 당하고 이용 하는 입장이 었는지만 결국 배신 당해 죽고 말고요.

음.. 전에 어느 블로그에 아주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어서 재밋게 봤었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아, 물론 1~2년 전에 본거라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

스타워즈는 뜨거운 가족애를 다룬 영화 아니였나요?

무슨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ㅠ.

스타워즈의 원작은 '조지루카스'가 맞습니당. 제 기억이 맞다면~ 당시 TV공상과학드라마시리즈던가에서 영감을 받아서 'STARWARS-SAGA-'를 쓰게 됐고, 이야기가 너무 방대해진 나머지 그 중 에피소드4를 먼저 제작하게 된 것이죵. 당시 영화기술로는 1편부터 담아내기엔 벅찼다라는 얘기도 있구용....
라이트세이버의 원래 설정은 '매우 흔한 무기'입니당. 일반병사들도 들고 있을 수 있는 그런 무기. 그러나, 후에 제다이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다이가 사용하는 전용무기로 설정이 바뀌었다고 하네용.
조지루카스가 소설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라;;;; 이것이야말로 엄청난 오해-ㅁ-;;;;; 가가호호님은 스타워즈의 소설 중 '시스의 관점에서 주인공인?' 내용을 보신 게 아닐까하는~ 소설 중에는 포스가 '행성'까지 움직일 정도의 힘이라고 나오는 것도 있나보죵?;; 덜덜덜;;;;

여기서 스타워즈관련 실생활에피소드하나.

얼마 전인가 한국 코엑스몰에서 스타워즈순회박람회를 한 적이 있었지요? 자칭 스타워즈열혈팬이자, 친구들까지 끌어들여 같이 스타워즈온라인게임(한국에서는 서비스하지도 않고 잘 안알려짐.)까지 결제하게 한 저는 들뜬 마음에 모두를 이끌고 스타워즈박람회를 보러 갔습니다.
역시 생각보다 별로 볼것도 없고, 맥이 빠지고 친구들도 실망해 있는데 어느덧 박람회의 마지막부스에 도착. 마지막은 보통 언제나 간식과 스타워즈관련상품들을 파는 걸로 종료하게 돼지요. 알바아가씨인 듯한 사람이 반갑게 맞아주며 '구경하세요~'라고 미소를 지어줍니다. 근데, 사건은 그 때! 같이 간 친구 중 한명이 스타워즈 장난감 중 주인공이 타고 다니던 자가용 '스피더'(자가부양자동차)를 들고선 중얼거렸습니다.

'어? 이거 내가 타고 다니던건데......'

일순간, 알바아가씨의 굳어진 얼굴표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친구의 말이 맞기는 합니다! 게임에서요!
정확한 문장은 '어? 이거 내가 (스타워즈온라인게임에서 내 캐릭터가) 타고 다니던건데....' 라고 얘기했어야지!!!!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아 다른 친구와 그 친구를 습격(?)하여 모가지를 붙들고 재빨리 박람회를 빠져나왔다는 이야기.....

검술만 따지면 윈두가 가장 강합니다.
제다이 검술을 나눠보면 크게 6가지?정도인데
이중 가장 강한 검술을 윈두가 연마했지요
다만 이 검술이 다스쪽으로 빠지기 쉬워서 헛길로 안빠지고 완성한 자는 윈두가 최초..라던가요(가물가물)
오비완은 무패긴 합니다만
콰이콘 진이 사망한 후 방어중심적인 검술을 파고 들어서
지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하는 의견도...
다만 뽀쓰까지 들어가면 뭐 답이 없습니다[..]

정리해드리자면.. 사실 스타워즈는 루카스가 스페이스카우보이 시나리오를 쓰다 나온것입니다. 처음엔 에피소드 자시고도 없었고 2탄 만들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뜨니깐 인터뷰할때 '이건 사실 장대한 이야기의 에피소드에 불과하지요 사실은 기술력이 부족해 이것부터 낸겁니다'라고 말한것 뿐입니다. 실제로 2탄 출시직전에 재상영했을때야 비로소 [에피소드4 새로운희망]이라는 이름을 달았죠.
사실상 그뒤의 각종팬픽과 루카스의 발언은 홍보를 위한 신비감조장(?)에 가깝습니다. 각종 팬픽들에 루카스가 도장을 찍어주면 공식 자료가 되죠.
그것도 (에피소드3가 나온)이제와서는 무너져, 스스로가 '그거 사실 공식자료 아니에욤~'하고 다니는 실정입니다. 일례로 제국군 병사는 나온 팬픽(과 공식자료로 주장되는 기타 자료)에 의하면 황제가 클론을 싫어해서 모병했다..고 되어 있으나 영화만으로 봤을때는 그냥 클론병사가 제국군스톰트루퍼가 되었다는것을 부정할 근거가 없습니다.(루카스 본인은 역시나 '앞의 공식자료로 알고 있던건 걍 팬픽내지는 소설판이나 저랑 상관없어욤'라고 하고 있습니다.)
위의 국사무쌍님이 말씀하신 제다이 검술의 폼에 관한것도 루카스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_-;;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일본시대극마니아(?)였던 루카스가 올빼미의 성에 대한 오마쥬로 만든 SF배경의 카우보이극. 그것이 스타워즈의 원래 정체입니다.(영화 잘아시는분은 올빼미의 성의 배역들과 스타워즈에피소드4가 뭔가 매치되는걸 알아보실듯 합니다 ^^)

아 윗분께서 잘 정리해 주셨는데..ㅎ
제가 알기로는 "숨겨진 성채의 세 악인"에서 플롯을 따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카다토시오가 쓴 책에 보면 그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살짝 옮겨보면

악인소굴에서 탈출하는 키다리와 땅딸보, 그리고 두사람의 길에 공주와 불량배가
끼어들고, 클라이막스에는 주인공의 라이벌이 구하러 온다는 것. 이 설정을
우주로 옮기면 스타워즈가 된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비단 윗 내용만 아니라도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영화는
참 여러가지로 배껴진 것들이 많지요.요짐보가 황야의 무법자로, 7인의 사무라이가
황야의 7인으로. 등등이지요.

잘못된 지식으로 잘난체 한것 같아서 매우 부끄럽습니다.
마치 메론맛 아이스바 먹고 '메론은 이런 맛이야!' 라고 떠들고 다니다가
진짜 메론을 먹었때 느낌.... (국민학교때 실화 입니다.. 그때는 바나나도 귀했죠.)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스타워즈 공식 설정집이 있나요?
두께가 손가락 두마디가 되는 두꺼운 설정집을 본적이 있어서요.
(컬러에 그림도 들어가있고 잘 기억나진 않지만 6~8권 정도 됐던걸로 기억 합니다. 물론 영문이고요.)

위에 노벨라이즈를 팬픽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정확히 말하면 스타워즈 소설판은 팬픽션이 아니라 루카스 아츠의 기획으로 만들어지는 기획 출간물입니다.
스타워즈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여, 조지 루카스가 직접 임명한 전문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세계관 안의 거대한 매카닉이나 종족관은 이로 인해 아주 방대해졌는데, 이건 모두 루카스의 재가를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영화가 원작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소설들이 다 팬픽션은 아닙니다. 저 작가들은 루카스 아츠에서 실제로 원고료 받고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라이트 노벨과 비슷할 지도 모르겠네요. 기획의도를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쓰는 거니까요.

원본 스타워즈 4,5,6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프리퀄인 1,2,3편은 6편이 나온 이후 수십년 동안 진행되어 온 장편 노벨라이즈들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 퀸란 보스 같은 유명한 노벨라이즈의 인물들이 영화 속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것도 노벨라이즈를 영화의 세계관안에 끌어 들이려는 시도였어요. 소설들이 없었다면 우린 누구도 제다이 카운슬의 이름들을 알지 못했을 겁니다. 샤크 티며, 아일라며, 키 아디 문디며, 킷피스토며. 오더 66이 거행 되 제다이들이 학살당할 때 잠깐씩 나오던 그 제다이들은 각각의 사연과 이름이 있습니다. 소설 팬들은 그랬기 때문에 그 장면이 더 강하게 가슴에 와 닿았구요. 소설판이 없었다면 얼굴만 잠깐 나오는 그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을 거에요. 저작권이 있는데 남이 쓴 설정을 가지고 새빨간 타인이 돈 벌어 먹을 수는 없는 일이죠.

제일 위에 가가호호님이 말씀하시는 '다스 ....'는 시스를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영화에도 제다이의 대척점에서 시스라는 명칭이 분명히 나옵니다. 그리고 소설을 봐도 제다이는 선의 편이고(그래서 라이트 사이트), 시스는 악의 편이 맞습니다.(그래서 다크 사이드라고 하죠. 영화에 분명히 대사가 나옵니다.) 요즘 새로 등장하는 그래픽 노블에서 시스와 제다이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영화나 소설이나 설정상 시스는 확고하게 제다이의 반대편에 서 있어요. 지난 이십년 간 줄 곧 그랬습니다. 그리고 시스나 제다이나 포스라는 같은 힘을 사용합니다. 다만 시스가 포스의 어두운 면을 활용한다면, 제다이는 포스의 밝은 면을 통해 정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다르지요. 에피소드 3에서 '포스에 균형을 가져 올 자'라는 아나킨의 예언이 의미심장해 지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결국 포스는 둘이 아니라 하나거든요.

아, 그리고 위에 JENSE님께서 말씀하신 '그것도 (에피소드3가 나온)이제와서는 무너져, 스스로가 '그거 사실 공식자료 아니에욤~'하고 다니는 실정입니다. 일례로 제국군 병사는 나온 팬픽(과 공식자료로 주장되는 기타 자료)에 의하면 황제가 클론을 싫어해서 모병했다..고 되어 있으나 영화만으로 봤을때는 그냥 클론병사가 제국군스톰트루퍼가 되었다는것을 부정할 근거가 없습니다.(루카스 본인은 역시나 '앞의 공식자료로 알고 있던건 걍 팬픽내지는 소설판이나 저랑 상관없어욤'라고 하고 있습니다.)
위의 국사무쌍님이 말씀하신 제다이 검술의 폼에 관한것도 루카스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_-;;'
라는 말이 있는데 그게 어디서 나와 있는 유언비어 인지 모르겠습니다. 첫번째로 '그냥 클론병사가 제국군스톰트루퍼가 되었다는것을 부정할 근거가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한 솔로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하죠. 한 솔로는 제국군 출신이었습니다. 밀수하다가 들켜 군에서 쫓겨나서 그렇지 본래는 제국군이었죠. 클론 병사는 비싸지만 수명이 짧아 오래 써먹지를 못했습니다. 오더 66으로 제다이 학살이 일어난 후 1세대 클론병사가 크게 회의를 해 군부의 분위기가 분열되었던 것도 문제였구요. 제다이로 유지되었던 무력이 사라진 후에, 행성들의 반란을 다스리기 위해 절대적인 무력이 필요했지만 클론 병사를 계속 사용할 수가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반 병사를 모집했고, 훈련이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클래식 시리즈의 당나라 군대가 만들어 진 겁니다. 프리퀄과 클래식의 제국군 기강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 다는 것을 생각해본 다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스 시디어스와 다스 베이더가 절대적인 무력인 '다크 스타'에 열중한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또한 루카스는 물론 노벨라이즈 작가들을 프리퀄에서 물 먹인 적이 없지 않아 있긴 했지만 자기 입으로 기본 설정을 부정하진 않았어요. 몇 십년간 자신이 가이드 라인 정해주고 잠수해가면서 낸 책입니다. 그걸 팔아 번 돈이 얼만데 팬들 엿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와 그걸 다 부정합니까? 게다가 제다이 검술인 가타는 프리퀄인 영화판에서도 분명히 구현되어 있습니다. 서로 검을 쥐고 싸우는 형세가 분명히 달라요. 그게 더 확실하게 나오는 건 클론 워즈 애니메이션입니다.

snowall

요다가 3편에서 날라다니는 걸 보고 "쟤는 지팡이 왜 짚고 다니는 거냐"라고 했던 사람이 있죠. -_-;

와우~

저도 대충 스타워즈에 대해 안다고 자부하는 편이었는데...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이도 모여계시군요!
나름 소설류도 많이 봤는데...
근데 저도 팬픽쪽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맨처음엔 글을 쓴사람이 루카스가 아니네.. 하다가 그래도 내용은 같은거겠지. 했다가..
내용이 영 영화랑 다른거 보고 -_-a 이거 팬픽인가.. 로 넘어갔었드래죠....

다들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크레멘테

역시 스타워즈.. 사람들을 뜨겁게 만드는군[....]

...자바헛 어떤놈이야....센스최강!
댓글길이만보면 한 몇백개는 올라간거같다는거 -ㅅ-;;

...자바헛 어떤놈이야....센스최강!
댓글길이만보면 한 몇백개는 올라간거같다는거 -ㅅ-;;

제 머릿속 최강은 말입니다.. 그 노홍철처럼 정신없는 팔랑귀녀석! (말그대로 귀가 팔랑거리는 그 웃긴놈 ㅎㅎ)

애니메이션에서의 그리버스(위에서는 글리버스랬는데 애니자막에서는 그리버스장군..)는
정말 무지막지하게셉니다. 흑인아저씨나 여자 제다이나 무튼 혼자서 제다이 네다섯을 순식간에 해치워요
명장면이었다능.

다만 제가 아나킨과 스카이워커가 다른사람인줄 알았을만큼 스타워즈에 관심이 없(었)다는 점만
알아주세요. ((멀고먼은하계어딘가로)도주)

퍼갈게요~
http://gall.dcinside.com/starwars3/8892

위에 설정에 대해 말씀하신분들, 나중에 엔하위키를 좀...

공식 설정상 최강은 현재 루크 스카이워커.
별칭은 루크신
http://beatles9.egloos.com/420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