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5ch 컨텐츠 2007/08/30 22:43
어떤 남자가 의사에게, 전 100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남자에게 질문했다.

「술이나 담배를 즐기십니까?」
「아니오, 전혀」
「그럼 도박을 하거나 스포츠카를 타거나, 여자와 놀거나 합니까?」
「아니요. 그런 건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다시 물었다.

「흠……그럼 도대체 뭐 때문에100살까지 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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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NSE 2007/08/3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처음으로 1등이군요 ^^ 기다렸습니다~

  2. Sterlet 2007/08/30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순위권 ㅇㅂㅇ

  3. 불남 2007/08/30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순위권

    정말 저러면 인생의 낙이 없을텐데...

  4. 길손 2007/08/3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라면 오덕질을 하려고 ㄳ

  5. 2007/08/30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렙업을 해야죠

  6. 케이이치 2007/08/3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거안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수있잖습니까;

  7. ampstyle 2007/08/3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바뀌었어

  8. 나메 2007/08/30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ㅂ=.. 나도 그렇습니다만 충분히 즐거운걸료..

  9. 나나미 2007/08/30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살까지 살고 싶을까요 [...]

  10. MunFNS 2007/08/31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의사 이상한 사람이군요. 인생에 있어 에로게만큼 중요한게 어디있다고...

  11. 잭 더 리퍼 2007/08/31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슨 내 얘기[...]

  12. Karinn 2007/08/31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랑 노는 사람일수도 있지 않나요?

  13. 꼬마 2007/08/3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멋지다.(...)

  14. 리노 2007/08/31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절대 죽고 싶지도 않고 이이상 늙는것도 싫은데 OTL...

    환자가 살고 싶은이유는
    마비노기 양렙업 시키는것과 같은 이유 (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죠)

  15. 칠색 2007/08/3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꼭 저거 해야 인생이 재밌나요 뭐

  16. dfgdf 2007/09/01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세상에 얼마나 재밌는게 많은데 -_) 오히려 도박같은건 나쁘지 않나요

  17. 크랏세 2007/09/02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랑 스포츠카는 그런대로 재미있어요 -응?!
    다만 스포츠카는 비싸고 빠를수록 100세꺾기는 단념하셔야할지도...저런거 외에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심히 저와 비슷한 부류의 의사인가효...-퍽

  18. 지나가던 손님 2007/09/12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의사가 공부만 들입다 해야 한다고 하니...
    아는게 저것들밖에 없었나보죠...

  19. 나도 지나가던 손님 2007/10/04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던 손님// 거기서 왜 의사 얘기가 나옵니까-_-;;; 의사가 죄인인가요? 참내.. 저 의대생인데, 의사는 바보 아닙니다. 피터지게 공부한다고 노는것도 못노는 줄 아십니까? 온 나라가 의사 천대하니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는군요. 황당해서 글 하나 남깁니다.

    리라짱님께는 죄송~ 합니다. ㅋ 글 잘 보고 있어요. 공부하다 보면 많이 힘이 된답니다. ^-^

  20. 허허 2007/10/04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사가 놀기도 가장 잘놀죠..
    사실 의사되기전, 의대생이라는 네임밸류만으로도 여자들은 줄줄이 붙고..
    레지던트가 시간없고 바쁘다 그래도 앵겨드는 여자들과 잘 시간은 많더라고요...
    물론 전문의될때까지 힘들고 바쁘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개업하고 몇년지나기까지는 제대로 돈모으기도 힘들지만
    나중에 사업이 안정궤도에 오르면 의사만큼 잘 노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죽을때까지로 비교하면 기타 일반인들중에 제법 논다 하는 사람들도
    의사들만큼 노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21. 그런가요? 2007/10/05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위 위 꼬리 단 사람입니다.

    제 의도는

    논다는 게 꼭 여자 끼고 흥청망청만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취미 즐기며 잘 노는 사람도 있다~

    그런 의도였는데;;;

    편 들어주는 듯 하면서 결국 곡해되었군요. ㅎ

    머 어쨌든,

    세상에 사람 여럿이고

    어찌 놀든 자기 마음이니까 거기까지 상관하긴 싫지만

    왠지 삐딱한 시선은 좀 슬프군요.

    '너희는 잘 먹고 잘 살아서 그렇게 노는구나? 이 세상에 너희만 그렇게 흥청망청 한단다.'

    라는 듯한 느낌입니다.

    자꾸 쓰고 싶지만 이거 참;;;

    토론 게시판도 아니고 이 정도 쓰겠습니다.

    암튼, 제 생각을 어느 정도라도 밝히고 싶었습니다.^-^

    덧. 아! 서울과 지방은 뭔가 많이 다르더군요~

    서울 분이신 거 같은데 모두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서울은 너무 빠르답니다~ 깜짝깜짝 놀란다구요. ㅎㅎ

    (아님 어쩌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