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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누가 좋은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교과서나 하얀 가운, 사전 같은 게 전부 들어가면서 예쁜 가방이요.
(가급적 싼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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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교과서에 하얀 가운, 사전? 간호사 견습생인가?!
백의의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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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Д `)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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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간호사 누나 넘 좋아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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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7
저, 기대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미안하지만 저는 이학부 화학공학과의 남자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아..
남자가 왜 이쁜 가방을 찾는거지...
설레였잖아
ㄷㄷㄷ 순위권 인가 !!
하얀 가운하면 보통 의사 아닌가...
왜 다들 간호사를 생각하지...
예쁜가방이 있잖습니까..
말투도 여자같고;..
전 처음보고 여의사라고 생각했던
저도 하얀가운 하면 의사가...
사람 헷갈리게 하지마!
오...백의의 화학부 천사다..하악하악
데려가겠어요
그를 데려갈 수 있는건 남자 한정입니다.
백의 아래에서의 미트 스핀?
여성이 S취향의 플레이도 가능하겠지요.
근디 남자들은 왤케 간호사를 좋아하나여..
불만잇는건 아니고 그냥 순수 궁금
간호사도 여자니까요.
첫째로 순수해 보여서...
둘째로 금단(?)의 영역이니까...
그 외에 제복에 대한 환상은 설명하면 길어집니다...
이런 거 같습니당.
그쪽 속성은 없지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킬 힘이 있다는 부분이.
거창한게 아니라 상처따위를 능숙하게
쓱쓱 치료해 줄 수 있을 것같다는 이미지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아랫분 리플대로 '수면부족에 강한 스트레스로'...
[이하 18금적 상상]
상냥해보임
간호사....
울 이모 수간호산데...
하루에 네시간은 주무시나 몰라.....
있잖아
여기 물어볼 댓글은 아니지만
모든 남자는 야한 거 좋아하지?
대놓고 야한 거라든가
아슬아슬하게 야한 거라든가 상관없이
어쨌든 야한 거 좋아하지??
게이든 성불구든 어쨌든 야한거 좋아하는게 맞지?
종족번식의 본능 때문에 인간 남성이라면 누구나가 어쩔 수 없습니다.. 조선시대 환관들도 씨가 없지만 그 욕구에 빠져 궁녀들과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부처나 예수나 공자같은 성인들이 아닌 이상에야
사람에 따라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면
'이거 어쩐지 위험한데'라고 경계하는 사람도 있지만
국내 M방송에서 한 실험에서는 남자의 99/100명이
한 낯 처음보는 여자의 원나잇 스탠드의 유혹에 넘어가더군요.
[여성의 경우 절반도 안되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그런고로 그런걸 잘 참는 사람은 나름 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므로 나를 칭찬해 주세요.
여자는 싫어하나요?
이것도 궁금;;
여자는 연령별로 취향별로 많이 다르답니다~
일단 접할 기회가 별로 없죠^^ 주위 보면 컴퓨터를 잘 다루거나 집에 케이블이 있으면 한번씩 본 적은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몸담고 있는 여고생 사회(?)만 따져보면 진~짜 성욕으로 보고 즐기는 애들은 극소수고(5~10%?) 그냥 가끔씩 호기심에 슬쩍슬쩍 보는 애들이 30%정도, 그 외에는 정말 중,고등학교 생물,가정시간에 첨으로 그런 걸 알았다는 애들도 굉장히 많아요;(고1때까지 키스하면 임신하는 줄 알았다고 진심으로 말하는 친구들을 심심찮게 보았다는...)
그러면서도 야한 얘기 하는 건 거의 다 좋아하구요ㅋㅋ(제 친구 왈, '역시 여자는 어쩔 수 없어... 성욕까지 수다로 풀다니'ㅋㅋㅋ)
애들이 한다는 야한 얘기도 대부분은 '누구 커플은 키스했을까?' '야~요즘에는 3개월만 지나면 거의 백프로 키스한대~' '헉 진짜?' '자 본 애들도 의외로 있을걸?~' '헐.. 말도안돼!!'이런거랄까.... 호호호..
여고생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냥 여기까지ㅎㅎ
하여튼 여고생이 봐도 귀여운 여고생이 많아요ㅋㅋㅋ
아 뭔가 쓰다보니 약간 빗나간 거 같기도 해서 덧붙이자면, 야한 걸(특히 야한 얘기 하는걸) 싫어하지는 않는데(무한 호기심~~!!) 막상 들이대면 당황하거나 식겁하거나 역겨워;하는... 뭐 물론 여고생 기준입니다ㅎㅎㅎ
참, 전 여고 다니는데요, 공학 친구들 보면 여자애들끼리도 야한 얘기 별로 안좋아한다는것도 같고;;
사과// 장문의 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XD
음 저도 (일단은ㄷㄷ)여자는 여자지만.. 평범한 여고생 사회와는 거리가 있던지라; 질문해 봤어요 :ㅇ
정말 순수해 보이네요.. 그럼 정말 첫경험은 대학교~ 가 일반적인 건가;; 한국은 정말 정조관념이 강한 듯~ :-
남녀공학 고등학교까지 다 이수 마친 부녀자(이상한 의미가 아니라...로서 사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만화를 그리다보니까 동인 세계에 어느 정도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만화 서클같은 건 남자든 여자든 90% 동인계 아닙니까)
BL하면 수화기 X 호스에까지 환호하는 동인녀도 노말 에로 이야기 되면 식겁해하는 경우 많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 BL 소재로 할말 못할말 다 하는 애들도 있지만 -_-...
어쨌든 동인녀랑 일반 여자애들이랑 관점이 다른 건 당연한 얘기고 -_-...
어쨌든 남자나 여자나 야한 얘기 꺼내는 건 그냥 수다거리가 모자라서 꺼내는 것 같음.
...나 이 얘기 왜 꺼냈지?
또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성폭행범이
/욕구에 못이겨.../
이런 말을 하는 거에 대해선
그럼 어떻게 생각해?
정말로 참을 수 없기 때문이야?
ㄴ그건 변명이야 www
그 녀석은 남자 실격이라고 생각한다
절제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여자가 되라...
씁쓸.
그건 변명이야 22. 남자들도 그건 변명이라고 보더라.
살짝 마지레스라서 미안하지만,
기본적으로 성폭행범은 '성욕'을 못 참아서, 그러니까 섹스를 하고 싶어서 그런 미친 똘추짓을 하는 건 아냐. '여자(혹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를 힘으로 '지배'하려는 비뚤어진 정신병적 마인드가 있어서 그러는 거야. 단순히 '성욕'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지.
까 놓고, 인간 남성이면서 성욕이 없다면 몸에 문제가 있는 거지요.
신체 시스템이 그런 식이라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뇌 수술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지요.
저희학교 자연대 친구들이 저러고 돌아댕겨서 저는 의사보다는 "응? 이공계인가?" 했었습니다 -_-;;
제가 이공계라 저렇게 하고 다니죠(...)
어울린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칭찬일까요 -ㅁ-?
(박사든 의사든 머리속에서 연상되는 얼굴은 아저씨...)
가만히 누워 있을때 여자가 와서 '할래?' 라고 말하면
마다하는 사람 없겠죠;;;
...설마요.
여자도 마음에 드는사람이 있지 않나요?
연령대라든가, 용모라든가 등등...
아는사람일 경우 성격 기타조건 등등;;;;;
...
그런 모든 조건을 무시할수 있는 사람은 단순히 정말로 성에 굶주린 사람이겠죠.
아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도 30세가 넘어가면서 성욕이 감퇴되기 시작합니다.
뭐랄까, 서른까지는 종족번식의 본능이 강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려면
젊을때가 좋겠죠) 서른이 넘어가면서 슬슬 다른 뭔가를 이루고 싶어하기 시작하지요.
생물학적으로 전자를 진(Gene)이라고 한다면 후자를 밈(Meme)라고 합니다.
저도 이젠 여자보단 뭔가를 이루고 싶어지는 나이인거 같아요.
...
결코! 독신이라 하는 변명 아닙니다 흑. 젠장.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게 진짜로 성욕에 의한 본능인지, 아니면 '남들이 다 하악대니까 나도 그래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뿐인지.
몇년전 만화인 굿모닝 티쳐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왔었지만, 특히 정신 발달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 비슷한 유대 시스템 안에서 남들 하니까 따라한다는 게 몸에 밴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게..
저같이 의심많은 사람은 '왜 그런 제안을 하는가' 의심부터 하고 봅니다 OTL
좀 뭐하지만.. 전 안합니다 -_-;
그 여자가 내가 잘 알던사람에 이럴만한 이전단계가 없다면..
.. 덕분에 원나잇 스탠드 기회는 많았지만 거의 안했죠...
-_-; 아예 안한건 아닌게...
원나잇에도 거기까지 갈만큼의 상황이란건 있더군요 -_-;;
실험시간에 입는 흰 가운......
꼴에 의대생이나 된 것 처럼 굴어도 가오가 안살아서 문제 ㄱ-
-그나저나 이학부 화학공학과라니.....우리나라로 치면 "자연대" 화학공학과...-_- (일본에서 공대는 공학부라고 부르는걸로 압니다만....상관없으려냐 -_-)
ㅋㅋㅋㅋㅋㅋ아 간호과학생입니다만ㅋㅋㅋㅋ 왠지 가슴이 뜨끔- 하네욬ㅋㅋ
하얀 가운이면 당연히 의사가 먼저 아닌가요?.... 아니 그보다 간호사는 제복이지 가운은 드물지 않나요??;;
살해당하는거 아녀? ㅋㅋㅋ
야한걸 싫어할수 있단말야? 그럴리가?
공대출신으로써 하얀가운하면 공대생이 먼저 떠오르는 건 이상한가-_ -a
공대출신으로써 하얀가운하면 공대생이 먼저 떠오르는 건 이상한가-_ -a
저도 공대를 나왔습니다만..
공대생이 흰 가운을 입은건 본 적이 없는데요??
자연대 애들이 실험때문에 입고 다니는걸 본 적은 있지만..
공대생이 가운입은건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일반화학이나 물리실험때 많이들 입고 다니더군요
아 참고로 저는 토목 입니다.(...)
저희학교는 일반화학 실험이라고 하여 가운을 입고 실험을 하는 과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공과 학생들과 생명공학과 그쪽 학생들은 가운입고 하루종일 잘도 돌아 다니더라구요..
화공과 애들은 가운 입습니다.
일단은 이쪽도 공대생 이지요.
....하얀 가운 입은 남자들을 보고 싶은건 저뿐인겁니까?//ㅅ//*
저는.. 벗기고 싶... 여기까지!!!
여기 하얀 가운 입은 남자 보고싶은 사람 하나 추가요
저는 문과지만 약학대나 의과대 앞에서 흰 가운 입고 서있는 남자들 보면... 아흑
그건 약대나 의대라서 좋은 거겠죠…….
에이, 윗분도 참 비뚤어지시긴.^^; 여자에게도 복장 페티쉬는 있다구요.
그리고 지금, 그 이학부 화학공학과의 남자는 내 옆에서 잠들어 있다.
미트스핀
소레난테에로게..에 이어서 요즘엔 이게 유행인가보군요 -_-..
그리고 이말이 나오면 덧글이 끊긴다는.//
이 뒤로는 역주행이나 정주행 할때나 붙는 느낌..
당연히 자대생인줄 알고.. 봤..
근데.. -_-a 화공과.....도.... 자대 아닙니까?
공대가 아니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의학부에서는 건물 밖에서 가운 입고 돌아다니는걸 금지 해놓아서 그런지 요새는 그런 사람 별로 안 보이는군요.
오히려 가운 입고 나와서 '담배' 는 잘 피더라마는..
화공과는 공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