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회화를 써 줘
똥같은 형밖에 없는 나에게 너희들의 세계를 가르쳐줘
4
나 「안녕」
여동생 「안녕」
나 「···」
여동생 「···」
51
여동생 「나 PC 써야되니까 좀 비켜줘」
나 「에―」
여동생 「빠-알-리!」
나 「에―」
여동생 「오빠-! (날 걷어찬다)」
58
나 「풋스마」(* 풋스마는 쇼프로 이름)
누나 「딴 것 좀 보자」
나 「풋스마」
누나 「다른 거 보자구」
나 「풋스마」
누나 「그건 내가 녹화해줄테니까 다른 거 보자구」
나 「풋스마」
누나 「리모콘 내놔」
나 「풋스마」
누나 「풋스마를 그렇게 꼭 봐야겠어?」
나 「풋스마」
누나 「알았어 알았어」
나 「풋스마」
누나 「너 진짜 끈질기다」
나 「풋스마」
나 「풋스마」
59
그 어떤 누나나 여동생이라도····갖고 싶습니다
76
누나 「장기두자」
나 「그래, 근데 다시 두기 없다?」
·
·
·
나 「오예, 장군!」
누나 「…잠깐!」
나 「아 몇 번이나 봐달라는거야!」
누나 「시끄러워 시끄러워!」
우당탕 (장기판을 뒤집는다)
92
난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쩐지 다들 혹평만 쓰네.
누나가 있어서 좋았던 점 없어?
110
>>92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데려다 준다
역까지 데려다 준다
일단 천재이니까 공부에 관해서 물어볼 수 있다
누나가 예쁘다는 화제로 반에게 일시적으로 인기인이 될 수 있다
105
>>92
학생이라 차도 없이 자취하던 시절 집에서 밑반찬 가져다 준 일
가끔 용돈 주는 거
내 인생에 있어서의 반면교사
성교육 해준 거 (실기교육은 없음)
97
샤워실
누나 「OO(내 이름), 나 씻고 싶으니까 빨리 나와∼」
나 「알았어」
욕조를 나와 몸을 닦고 있을 때
철컥철컥 (문 손잡이 잡고 흔드는 소리)
나 「어이! 나 아직 씻고 있다고!」
누나 「응」
나 「금방 나갈...」
나는 무시하고 옷을 벗은 채 샤워실에 들어오는 누나
나 「아 2,3분만 기다려!」
샤- (샤워기 소리)
나 「…」
119
나 「호아―！」
여동생 「에?」
나 「쵸―！！」
여동생 「케―！」
나 「우오―！」
여동생 「타―！」
나 「데야아아아아아아아아!」
여동생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전혀 의미없는, 이런 말을 나눈다
129
여자 형제가 있는 놈들은 좀 인기가 있는 것 같아
132
>>129
그런가, 정말로 그러면 최고인데
149
「비켜 여기 내 침대야」
「잠깐만. 나 졸리다고! 남자가 째째하게 굴지마」
「흠, 그럼 누나 여기서 자. 나 누나 침대에서 잘께」
「안 돼!」
나보고 뭐 어쩌라고
161
나 「...」
누나 「...」
나 「...」
누나 「...」
나 「...」
누나 「...」
나 「...왜?」
누나 「뭐라도, 이야기 할래? 나, 요즘 근사한 남자 생겼다!」
나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는 친구랑 해」
누나 「...」
나 「...」
누나 「...」
162
누나 「이따가 누나 친구 놀러올건데, 방에서 나오지 마」
나 「뭐야, 여기 내 집이라구」
누나 「나오면 죽여버릴거야」
나 「...네」
183
누나 「내일 6시에 깨워줘」
나 「몰라, 일단 그때 내가 일어나 있으면 깨워줄께」
아침
나 「어이 일어나라고. 6시야」
누나 「닥쳐!」
나 「···」
누나는 결국 일어나지 않았고 지각.
그리고서는 왜 안 깨워줬냐며 대 분노
261
누나는 곧잘 나를 상대로 관절을 꺾는 연습을 한다.
특히 K-1 등의 격투기를 본 다음에는. 초등학생이냐 너는.
265
우리 여동생은 같이 살던 때는 쌀쌀맞았지만,
내가 자취를 시작한 다음부터는, 가끔 집에 가곤하면 곧잘 따라붙더군
293
여동생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우선 나를 쓰러뜨리고 가라」
5분 전의 이야기
358
집 안에서 누나들은 나만 오타쿠 취급
지들도 쟈니즈 오타쿠인 주제에…
368
여동생이나 누나와의 회화량 = (친구와의 대화랑 + 부모와의 대화량) / 2
372
>>368
바로 그거다
389
아무래도 이성에 대해 좀 익숙할테니 누나나 여동생이 있는 사람은 유리하겠지….
410
>>389
실제로는 전혀 안 그래
523
우리 누나는 종종 미친 짓을 해서 곤란하다
오늘도 마당의 돌을 하루종일 파냈다
나 「재밌어?」
누나 「응, 재밌어. 같이할래?」
나 「···」
참고로 누나는 벌써 26살orz
553
빈부격차 사회구나
626
역시 누나는 폭력적이랄까 그런 면이 있어···
거실에서 엎드려서 TV를 보고 있노라면 괜히 허리를 다리로 툭툭 친다거나 그래
다른 사람은 그런 경험 없어?
643
누나에게 있어서 남동생은 장난감같은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
701
전부 망상 같은데.
나 누나 있지만 최근 몇 년 간 대화한 기억이 없어
밥 먹을 때는 같이 먹지만 한마디도 이야기 안 하니깐.
714
>>701
뭐 사람 나름이지
진짜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경우가 있는가하면
손잡고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커플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903
어쩐지 여동생을 소홀히 대하는 녀석들이 많은데.
아깝다
907
>>903
여동생은 있어도 전혀 좋지 않아
936
이러니 저러니 해도 누나의 자연스러운 애정은 정말 멋진거야
누나들은 남동생이 미처 깨닫지 못하는 곳에서, 남동생의 욕망이나 소망이 전혀
닿지 않는 그런 곳에서 남동생을 정말로 정말로 좋아해주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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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누나 OR 여동생과의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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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누나나 여동생이 있는 놈들은 평소에 어떤 대화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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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와 일등이다! 잘볼게요 ㅋㅋ
=ㅅ=;
생각보다 좋은 이야기가 많군요? 후와. 히키코모리라고 엄청나게 까이는 스레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망상은 아니겠지, 믿는다...
936// 그거 무슨 에로겜 스토리야?(고정 패턴1)
936/남동생이 있는 누나로서 대공감합니다.
누나가 있는 남동생으로써 비공감 합니다.
돈좀 갚으라고......
저도 안갚은 돈이...
하지만 맘속 깊이 사랑하고 있다능..그렇다능..
누나가 있는 남동생으로서..
음...
비공감 한표
누나들은 공감하지만 남동생은 비공감인것인가요..
여튼 누나니까 대공감.
대공감...
언제 갚을거야 wwww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건대
모르겠습니다.(..)
누나가 있는 남동생으로서 전 공감합니다
남동생을 둔 누나로서
출장길에 면세점에 가면 "아아앗! 저것을 사줘야 해!"
TV에서 옷 잘 입은 남자 연예인을 보면 "아아앗! 저 옷을 입혀야 해!"
이러지만 본인이 귀찮아합니다. lllOTL
얼마 전에 사준 스킨로션과 세안폼은 마음에 든다길래 뿌듯했다능...
윗줄까지 보면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을 것 같지만 작년까지 열심히 싸웠다능!
좋은 누님이십니다.. 이런 모에누님들에겐 상패를.. ㅋㅋㅋ
우리 누나라면 지금 제 옆에...(고정패턴2)
그래도 일단 여동생을 가진 남자는 여동생 모에에 빠지기 힘들지요.
(모 TVA 23화에서)
...라네요?
전 남동생 하나만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아~
(=∀=.)
이유패턴1. 어떻게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두고 그런저런 망상을!! 로리콘따위 절대 말도 안돼!
이유패턴2. 어떻게 저딴 걸 가지고 그런 망상을-_-
...맞나요?;;;
여동생이 있지만 그런 속성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물론 제 동생만 안 그럴거라는 전제하의.. 랄까 친구 여동생들은 다 착해보이던데...)
643 진리예요.^^;
전 울었어요. 아 진짜 어쩜 저렇게 명쾌한 진리...
119 귀여워 ㅠ.ㅠ 오빠나 동생이나 ;ㅁ;
위에 오빠가 있는 여동생으로서 '목욕중인데 들어오다니, 오빠미워!'같은 여동생 미연시를 보고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사례를 참고하자면
미연시 "오빠- 배고파?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현실 "오빠, 배고파?" "응." "라면 하나 남았던데 밥 말아먹자." (이후 묵묵히 말아먹음)
미연시 "오빠, 이 옷 어때? 어울려♡?"
현실 "오빠, 봐봐. 이거 안 이상해?" "괜찮은데." "됐다, 딴 거 입을래. 두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늦겠네-_- 벨트좀 빌려줘"
미연시 "오빠아- 무서운 영화 봤더니 잠이 안와, 같이 자줘-"
현실 "영화가 무서워서 잠이 안오네. 나 거실서 플스좀 하다 잘 테니까 오빠 문좀 닫고 자라"
미연시 "오빠 매일 다른 거 하지 말고 나랑도 놀아줘-"1
현실 "컴터 몇시까지 할 거야? 나도 좀 하자."
미연시 "목욕하니까 들어오면 안돼, 오빠-"
현실 "오빠야- 샴푸 떨어졌다 리필좀 갖고 와라-" "
..밥도 해주고 옷차림도 봐달라카고 영화도 무서워하고 노는 거 방해하고 집에서 목욕 하는 것도 미연시나 현실이나 같겠지만 무릇 현실이란 이런 것이죠. -_-;
그정도 현실이면 거의 미연시나 다름없는데요...
허허님 말에 동의... 누나를 둔 남동생으로써 적어보자면,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1. "OO(제 성과 이름 첫글자), 배고픈데 라면 끓여 먹을까?" "응" "..." "..." "안끓이고 뭐해?"
끓여주시는거에 감동했다.
2. "OO(역시 마찬가지) 머리 괜찮아?" "나한테 물어보지마"
괜찮다니...착하신 분인데요?
3. 영화 무서워 하시나요..? 전 누나가 무서워 하는걸 본적이...
4. "누나, 시간 5분 지났어. 비켜" "아직 3분 남았거든?" "7시 까지만 한다며!" "이 시계로 7시!(수십분 늦춰진 시계)" "그딴게 어딨어!" 라며 전투시작
5번은 패스...
카르군 // 1-4. 초공감이군요. 현실은.. 다르지요.
5번은 속옷 가져와 뭐 그런 일도 가끔 -_-;
어찌됐든 좋으니깐 여동생이나 누나 둘중 아무거나 다오..!
오빠 : …….
본인 : …….
오빠 : …….
본인 : …….
오빠 : …….
본인 : …….
오빠 : …….
본인 : …….
↑하루 회화 예문
여자로서 여동생은 싫다!
이유- 나: 70A
여동생: 70E
어째서 몇 단계씩 차이가 나는 거야...
뿜어버렸습니다. 70E가 가능은 한겁니까;D 그거 속옷사기도 힘들겠네요..
H컵까진 나와요~
그 다음부턴 정말 속옷 사기가 힘들 듯.. ;;
..........힘들어도 부럽다구.......
한쪽이 흡수..
제 친구도 너무 작아서 A도 간신히 맞는 애라서 한이 맺혔는지 자기 여동생은 어릴때부터 열심히 주물러줬다고(....여자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발육시기에 마사지 해주면 ㅅㄱ가 커진다는-_-;;; 속설;
그덕인지 뭔지 여동생은 꽤 성숙한 바디를 갖고있다는듯 해요...
이야기를 들은 제 반응: 틀려!!!!ㄷㄷㄷㄷ
쨌든 E컵 꽤 있어요.. 제 주변에도 70C, 75D, 75E가 있고 얼마전에 학교 여쌤이 자기 E컵이라고 밝혔던..
속옷 사기는 정말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아줌마들 입는 비싼 브랜드(비X스)나 외국브랜드 아니면 사이즈가 없다능..ㅠ_ㅠ
(....이거 마지레스의 경계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주세요...ㅋㅋㅋ)
St-m >>
공감!!
속옷이 뭐 생x대 같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상시 사는게 아니니까..
그정도는 불편을 감수하고 싶다구!!! 우아아앙 ㅠㅠ(뛰쳐나간다)
나도!
나는 대학졸업했으면서 키 165에 75A,
동생은 (겨우 여고 1학년 주제에) 키 170에 75E
그러나 얼굴만은 동안이라 나가면 여고생과 그 친구로 오인받는 일이 더러 있다
119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형제인지라 누나나 여동생이있었으면 하긴합니다 -_-
풋스마
일본남자들에게 꽤 인기잇는 프로그램인가요??
초난강 프로그램이라서 끌리긴 한데, 니챤러 들이 자주보는 프로그램인가요 ㅎㅎ
162, 183....딱 저군요!
매일 괴롭힘 당하는 2살 차이 남동생이 바로 방 건너편에 있는 지라 즐겁게 보았습니다만ㅋㅋㅋ
역시 다들 비슷비슷한가봐요.
알면서도 다시끔 괴롭히고 부려먹는 저란 누나는...orz
DE/ㅈㅅ..70F 여기있습니다..
대체.. 무슨 수치인가요 이거..
아마도 바스트.. 숫자는 모르겠는데 -ㅅ-a
전미가 주목했다.
70F라니;; 대체..!!;;;
...랄까...
전 75E...-_-;
쓸만한 속옷브랜드 추천좀..(...)
전 여자친구 X메필 속옷으로
65h였는데 약간 짝가슴이라 왼쪽은 그걸로도
부족했어요.
..그쪽이 일본 브랜드라 그런지
제일 세분화가 잘 되있더군요..
에메필은 별로; 디자인은 다양하지만 질이 별로에요
//
비너스나 비비안 쪽이 나아요~
하지만 가끔 입는 승부속옷(-_-)등은 에메필 같은 브랜드도
아, 솔브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아요~
비너스 넘 비싸요..ㅠ_ㅠ 그래서 요즘엔 에메필에서 좀 샀더니 첨엔 진짜 예쁜데 점점 레이스가 엉망진창이 되어가는..-_-......
프릴, 레이스 만땅으로.. 하악.. (퍽)
설마 모르는 분이 있으려냐마는 -_-.. 맨 위에서 두번째 리플님을 위해서 달자면 70은 둘레, 알파벳은 톱과 언더의 둘레 차이를 알파벳 별로 나눈겁니다.
AA-7.5cm↓/A-10cm/B-12.5cm/C-15cm/D-17.5cm/E-20cm/F-22.5cm/G-25cm/H-27.5cm/………
+ 이 정도는 남자의 기본상식이죠.. (각혈)
뭐야.. 아 뭐야뭐야...?!!!
이 세계적인 사이즈는 대체 뭡니까???!
게다가 왜 여자인 나도 모르는걸 남자까지 아는겁니까?
엄마가 속옷사다준대서 사이즈 물어보면 "제일 작은거."
매장에 가서 직원이 사이즈 물어보면"제일 작은거로요."
여기만 한국이 아닌 것 같아..
아, 근데, 아무리 컵수가 커도 언더 사이즈가 작으면, 잘 모르는 분들이 상상하시는 그런 볼륨은 잘 안나온다는;; 물론 작은 컵보다야 -_-...하지만..
자기 속옷이 손 올리면 따라서 올라간 -_-;;다거나(심하게_, 만땅 후크 채워도 언더가 잘 안조여진다거나 하면, 다시 속옷가게 가서 재세요 ;;;;(언더가 헐렁하고, 컵을 작게 입는 경우)
우리나라가 특히 (자기 사이즈에 안맞는 걸 입는게) 심한;;
작렬// 언더가 크면 오히려 안 나오지 않나요? 등빨 -_-;이란 느낌....
A컵도 헐렁헐렁한 전 심각한 수준이란 말이빈까 OTL
참고로 20년 먹었음. 호르몬이라도 투여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면 할 말 없음...
Humm - 등빨까지 가면 곤란한;;; -_-..
110번의 '일시적인'에서 울었다....
그리고 어째 대체적으로 에로게스러운 대화나 캐릭터들이 많네요...저것들 거의 망상이라고 생각
한사람의 누나로서 참 미안한 일이지만
침대에누워서)불좀꺼조
저도 저런일 많네요 ㅋㅋㅋ 이게 다 사랑하는 동생을 아끼는 마음임
누나:누나가 옷사줄게 골라봐(G살롱킴)
동생:나 이거맘에들어
누나:넌 눈이있는거야 없는거야 이거 어때 누난 이런옷입은남자가좋더라
동생:이게모야..나이들어보여
누나:넌 눈이있는거야없는거야 돈내는사람은나니까 닥치고내가사주는대로입어!!!
동생:....
누나:ㅇㅇ!!!!ㅇㅇㅇㅇ!!!!!잠깐 누나방와봐!!!!!!!
동생:아왜...<-안오면혼나니까옴
누나:코코아좀타조
동생:......
누나:ㅇㅇ!!!ㅇㅇㅇㅇ!!!!잠깐 누나방와봐!!!!!!
동생:아왜...<-뭔가시킬걸알긴하지만할수없이..
누나
동생:......
그래도 남동생착하고 술마시지말라는둥 누나걱정많이해줘서 든든하고 좋네요 ㅋㅋㅋ
'불좀꺼조'는 좀 심하... -ㅅ-;;
앗 저 자주 당해요
"익명아 쫌 와바""왜""창문좀 닫아라 춥다"라든가(....)
전 여동생인데 불좀 꺼달라고함 ㅡ.ㅡ;
남동생을 둔 누나인데 '불좀 꺼줘'는 동생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제가 많이 당했어요. 흑... ㅠㅠ
-_-방을 따로 쓰게 된 이후로 '불 좀 꺼줘'에 당하고 살았던 여동생 하나..
!!!!!!!!!! 남동생 있는 누나로서 순간 엄청 공감했어요. 뭔가 급박한 일 있는 것처럼 불러놓고 리모콘 없다며 TV 채널 돌려달라 하고, 방문 좀 닫아달라 하고.... 특히 불꺼죠ㅠ.ㅠ 너무 저라서 엄청 웃었네요-_;;
여동생따위.. 있어봤자 필요 없음.
가끔 밥이라도 차려주는 누나가 최고지 -_-
현 고1
여동생 6학년
...나때는 안그랬는데 쟤는 왜저러지..
나때는 하기도 싫었던 가출은 기본이고...
성적은 나랑 3~40점 차이에(초등학교때 올백 나오는건 당연하잖심?)
부모님께 뭐 사달라는건 많고..(핸드폰.. 전자사전 등)
아니.. 이아이는 도데채 -_-
성적이 동생과 3~40점 차이이고 동생분이 올백이고 본인이 현재 고1
고1인데 성적이 60~70이라면 나름대로 눈물나내요.
고1에 60~70이면 충분히 갱생 가능합니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
(제 동생이 딱 그점수대....)
제가 비슷한 상태에서 90점대로 돌아갔습니다.
갱생은 안했습니다? 했으면 여기에 있겠습니까 -ㅅ-
고 1때 전교 꼴지급에서
고3때 학교 1등 수준으로 올라간 사람 압니다,
고1겨울방학부터 엉덩이에 종기나게 공부했다는거;;;
.............................
누나 나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아~~~~~~~~~~~~~~~~~~~~~~
ㄱ-
잘 해줄수 있을려나..
라고 하지만 현실은 다르니 ㅈㅈ..[..].
아니 그 전에 여자형제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남동생 만 있으니..[..]..
현실과 에로게에서 상황은 충분히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모에가 없..(야...)
혹시 제가 아는 란냥이신가요....?
저는 보통 l로 시작하는 닉을 씁니다만.
전에 여기서 다메군도 봤는데....;ㅛ;
거짓입니다.
뭐 이건 '이런 류도 확실히 존재한다'의 현실이지만
친구들 중 보면 20% 되는 것 같음
마을버스 안에서 친오빠를 만난 A양, 둘이 눈도 마주쳤고 바로 옆에 옆자리에 서있었지만 아는척도 안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저도 오빠랑 MSN으로밖에 대화 안합니다. 집에 같이 있어도 MSN으로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은 주로 게임 신작 애니 신작 야겜좀 보내줘[.......]
"동생님 퇴근하셨습니까"
"오냐.. 자 오늘치 간식이다..오늘은 뚜레O르로 사왔다구"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ㅋㅋ"
"ㅋㅋㅋ"
"ㅋㅋㅋ..내일은 오빠가 사와"
"응히요~ 뭐사올까?"
"피자.. 갈릭소스 잊지말고.."
"알겠습니다 동생님.."
...다음날...
"오셨어요 오라버니.."
"오냐.. 자 오늘치 간식이다.."
이러고 놉니다...;;;
162번 동감!!! 누나친구들오면 뻘쭘하지요
저는 남동생 친구들이 집에 오면 방에 감금당합니다.
크흑.
남동생이 하나 있지만 잘해주다가도 부려먹곤 해서 서로 으르렁 컁컁댑니다orz
누나는 아플때만 상냥하다고 투덜거리는 녀석ㅇ<-<대신 들어와주실 착한 남동생 없을까요;ㅅ;
누나 : 야..
여기서 ...당황하면 끝없이 무너져야하기에 태연함을 유지하며...)그래서.....?
.
나: 왜?
누나: 나 니가 숨겨둔책 봤다..(덤으로 비디오도 봤다는 늬앙스를 풍김..) .
나
누나:그런게 재밌냐?
나: 아.. 난 사춘기니까 보는게 당연하지...
누나:..............
나:.............................(이겼다..휴우)
..몇달뒤...누나 남자친구가 놀러왔다..
누나:있지 있지 내동생 야한책 무지 많다 너도 좀 보여달라고해..~
누나 남친:..............
나:........................-_-;;(어이어이..제발..그만)
누나:어디있나 그게 여기쯤이었는데..
나:-_-;.....(아놔 그냥 야한책은 보던 말던 상관안하겠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야한책은 평범함과 거리가 멀단말이야;
평범하지 않다면 누나분의 남자 친구께서 겁먹고 깨졌을지도 모를일(...)
저희 누님이었다면..
일단 (퍽) "숨겨두고 혼자만 보냐? 치사하게.."
왠지 본인 주변엔 여동생 가진 사람이 많고
저를 포함해 그들 모두가 여동생이 귀찮고 다루기 힘들다는데 뜻을 같이합니다.
누나는 어떨까요?
여동생은 정말 짜증 ㅡㅡ;
-_-;;;;;
저는 누나로써 동생에게 밥한번차려준적이 없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잘챙겨먹는데 궂이....
주로하는대화는
컴퓨터내놔!
싫어 방금했다구!
그럼 한시간있다가 줘.
알았어!
...정도...
남동생이랑 이 스레를 보고 있었는데 위의 누나님이 올린 댓글을 보더니 남동생 왈.
"...저거 다 당신한테도 해당 되잖아!!!"
라고 하더니 내 허리를 발로 차고 갔다... 개새ㄱ-)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찼다기보다는 툭 친 수준
생각해보니 나도 자주,
본인: (자고 있는 남동생을 흔든다) ...ㅇㅇ아... 야, ㅇㅇ아ㅠㅠ 제발 좀 깨봐ㅠㅠㅠㅠ
남동생: .....(비몽사몽, 뒤척뒤척)
본인: 님ㅠㅠㅠㅠ 좀 깨봐ㅠㅠㅠ ㅇㅇ아, 야, 야아아ㅠㅠㅠㅠㅠㅠㅠ (거칠게 흔든다)
남동생: ...아씨 왜...-_- (대충 눈 뜸)
본인: 나 방에 벌레 나왔어..ㅠㅠㅠㅠ 제발 좀 와서 죽여줘...ㅠㅠ
남동생: 아 그냥 누나가 잡아...-_-
본인: 제발ㅠㅠㅠㅠㅠ 나 벌레 무서워하는 거 알잖아ㅠㅠ
남동생: ....-_- 아우씨...-_- (엉거주춤 일어나서 휴지 챙긴다)
이런 만행을(...) 그치만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그 방에서 그대로 잘 수는 없잖아!!! 젠장;ㅁ;ㅁ;ㅁ;ㅁ;
불을 켰을떄 바퀴벌레 3~10마리가 돌아다녀도 별로 안 놀래는 중3 남학생은 '풉'하고 웃어버렸습니다/
ㄴ 그보단 그쯤되면 위생에 문제가.. -_-..
벌레잡이가 저뿐은 아니군요ㅠㅠㅠㅠㅠ
전 그거랑 반대... 남동생이 벌레를 무서워해서 제가 주로 벌레를 잡아요..
"누나 '○이 없어' 신간 있어?"
"아직 안 나왔어."<<<<라던가
보통 만화책 빌리러 방에 놀러오죠.
같이 제프하디를 보면서 열광한다던가.
아침에 추워서 동생방 침대에 기어든다던가.
미묘하게 다른 가족보다 친하다는 정도는 인식하고 있음.
(동생이 미약하게 시스콤이라.[...])
참고로 어쨌든 동생이 있다면 뭔가 시키게 되어있음.
예?! 남동생분이 '○이 없어' 신간을 찾으십니까!?
...제가 생각하는 'ㄷ이 없어'가 아닌 걸까요ㅇ<-<
제 남동생도 저 때문에 저런 거에 익숙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던데;ㅂ; ;;
그쵸, 동생이 있으면 뭔가 시키게 되요-ㅂ-)r;
그리고 이상하게 남동생이랑 어딜 가게 되면 꼭
손을 잡고 다니거나 팔짱을 끼게 되서; 남동생이 누군가랑
팔짱 끼거나 하는 거에 익숙해졌다는군요=ㅂ=;
'ㄷ이 없어'는 남자가 봐도 명작입니다.
첫페이지부터 하드코어하게 나가는 ㄱㅇ물이라는 게 그렇게 흔한 게 아니라구요.
bl계의 신조마유죠.
BL계의 마유땅...
정론이십니다.
ㄱㅇ물을 보고
고어물을 떠올렸네요;;
미묘하게 맞는 말 같기도.....
지금 이 컴퓨터는 누나가 사준 것 입니다.
강렬합니다ㅜㅜㅜ
... 저도 이 컴터 누님이 사주신거...-_-;;;;
동생 취직기념 -_-; 으로;;; 고마워 사랑해 누나 흑.
....저는....
누나가 에로만화와 소설을 자기 까페에 올립니다.
저는 그 자료를 모아서 줍니다.
저는 용량 아까워서 지워버립니다.
저보고 신작 없냐고 물어봅니다.
저희 가족은 부조리합니다.
똥같은 남동생 죽어라
초딩 주제에 힘만 센 멍청한 놈
전미가 울었다.
올바른 남동생의 길로 조교하는 것이 누님의 역량
잭 더 리퍼 - 근데 그 성이 반대가 되면 왠지 범죄의 냄새가 풍기는... -_-...
사소한 소리지만 지금 시각 최근 리플목록에서 2건 빼고 모두 이 글이네요.
모두의 뜨거운 동생사랑에 리라님을 대신해 혼자서 춤을 추겠습니다.
5년차 누나가 있는 남자로서 936번 누나의 사랑에 정말로 공감합니다.
부부갈등으로 힘들어해 자식에게 신경을 쓰지 못 한 어머니를 대신해서 절 다독이고 혼내고 이끌어주었죠.
그런 누나가 몇 년간 외국유학을 나가 있는 사이 전 온라인게임에 빠져 초폐인모드로 돌입해서 주위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어두운 기운이 술술 풍겨 도저히 사람의 형상이 아니었다'라는 상태에서 지금 다시 제 옆에서 갱생의 길로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누나가 아니었으면 지금 전 히키코모리+NEET+온라인게임 중독의 3박자 장단에 맞추어 광안대교에서 다이빙했을듯...
훼인모드였을 때 삶에 자신이 없어 하루걸러 자살할까 생각했었죠.
아...이거 마지레스입니까?
누나 있는 사람으로서 -ㅅ-...
누나 : 여친이랑 어떻게 됬냐?
나 : 깨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걸 이제 물어봐 -ㅅ-???
누나 : ...
-알고보니 자기 남친 생겨서 그런거였음. 죽어라!-
벌레잡아줘(젠장)
손톱깍이 어딧어(젠장)
스테이플러 어딧어!!!(젠장 님이 맨날 딴데 갔다 던져 놓고선 나한테 찾으래!!!)
USB뽑아도 되?(충전만 할려고 꼽은거면 그냥 뽑아도 된다고 몇번을 말해!!!)
맨날 ? 붙거나 부탁이라서 -ㅅ-.... 불꺼죠는 요즘들어 뜸하네요 -ㅅ-;;;
+ 마지레스가 뭐죠?
그냥 '진지한 댓글'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개그적 성격을 띠는 스레에 너무 진지한 댓글을 남기면 마지레스소리 듣습니다<-
마지 와 레스의 합성어(?)로
마지는 일어로 본심, 진지, 진심 같은 느낌이고..
레스는 respond의 준말입니다.
오빠가 있긴 한데 옛날엔 난리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꽤 좋은듯.
고등학생때는 여자형제가 없다는게 엄청나게 불만이었지만
엄청 속썩이는 편이었는데 제대하더니 지금은 꽤 든든한 오빠가 되었으니까.
남자형제는 군대를 갔다오면 갑자기 남자가 되어버리니
속썩이는 남자형제가 있는 분은 그때를 기다려요v
오빠가 군대 갔다 온 이후로 하숙생과 집에 거주하는 오타쿠 사이가 된지 오래..
군대에 들어간 이후로 오빠가 스스로 라면이라도 끓이게 된 것만으로도 감동...
( 심심해서 TV를 보러 가는데 누나가 벌써 보고 있다 )
나: 온게임넷 보자
누나: 싫어 (Mnet보고 있음)
나: 온게임넷
누나:싫어
전 위로 언니만 넷이라서...
불안에 떨기시작)
슬슬 도망갈 준비)
걸렸다)아니......... 왜... 아 싫어 시키지마-_-
원래부터 오빠 정말 원츄였는데 댓글들 보니까 남동생도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ㅠ_ㅠ
언니 둘이랑 오빠 하나 남동생 하나 바꾸고 싶어요..
전 언니들도 다 터울이 저랑만 많은 막내라(바로 위 언니랑 12살차이) 완전 엄마가 다섯..
언니1:야 누구 dvd 빌려와라
나
언니3:아이스크림 안 땡기냐? 아이스크림 먹고싶은 사람~~
나
언니2:ㅇㅇ(제이름)이 지금 바쁘니??
나
언니4:야 원래 그런건 다 막내가 하는거야... 나도 너 없을땐 맨날 심부름했어-_- 갔다와!
뭐 요즘엔 다 시집가서 오히려 저 시절이 그리울때도 있지만... 맨날 전 일방적으로 혼나고 자기들끼리는 물고뜯고싸우고 그랬어도 그립지만..... 저에겐 이제 형부가 넷이라는거? 호호호호호........
지금 쓰는 컴퓨터도 첫째형부가 사주신거라능...vv
젠장 오빠따위 죽어버려 오빠따위 오빠따위
오빠따위 오빠따위 오빠따위 오빠따위
고자나 되서 죽을때까지 솔로로 살아라!
네 손이 쓸모 있는 이상
너에게만 이득있는 모든일을 네 손으로 해라
날 괴롭히는데 쓰지말고
날 부려먹지도 말고
허우대만 멀쩡해서 내 이런 고민은 친구들이
죄다 무시해버리고 말지만, 군대 들어가서
비누나 주워라. 그 땐 동정쯤은 해주지
외동딸은 외로워서 어떻게 살라구!!!!!!!!!!!!!!!!!!나도 오빠를 갖고싶어!!!!!!!!!!!!!!!!!!!!!!!!!!!!!!
하나 분양하는데 어떠세요?
대신 미쳤기때문에 언제 물지 모르는데
오빠?
오빠와 같은 중 고등학교를 다녀보면 알겠지만
인사따위 안해. 남동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슬슬 나올때가 됬다고 생각했는데요..
"누나, 라면 끓일건데 2인분 끓일까?"
누나:"아니 너 먹을것만 끓여"
(다 끓이고 난 뒤)
누나:"한입만 주라"
에헤 저도 그러는데;;
틱틱대면서도 결국은 주는 라면 잘 끓이는 귀여운 동생~
역시 남동생이 좋아요! >_<
제동생도 라면을 잘끓이지요 ㄲㄲㄲ
저는 라면 하나로 온 가족을 먹여살립니다
여동생을 둔 남자입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모잉이군요 핫핫
전 입대하기 전까진 동생하고 투닥투닥 거리면서 싸우고 난리 부르스를 쳤는데
제대한 이후로는 꽤나 사이 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여동생 모에따윈 잘 모르겠는데......흠!!
51번 캐공감;_;
그냥 오빠라고 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건 뭐 동네 개 취급이니.....-_-
길에서 만나도 아는 척도 안함.
그냥 오빠라고 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건 뭐 동네 개 취급이니.....-_-
길에서 만나도 아는 척도 안함.
와우 반향이 대단한 글이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119번 183번 대공감인데
리플들중에도 공감 상당하네요 ㅋㅋㅋ 불꺼줘 벌레잡아줘 귀후비개어딨어 라면한입만 등등 ㅋㅋㅋㅋ
그래도 전 좋은누나가 있어서 되게 행복합니다 ㅎㅎ
아래 리플중에 E컵 F컵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본 브랜드 기준으로 써놓으신 것 같네요
일본 브랜드 E컵=일반 브랜드 B컵
제가 말한 사이즈 비X스(or 비X안) 기준인데요;;;
비X스도 잘못나온다면 대체 한국 표준사이즈는 어디껀가요?-_-;;
일반브랜드(헌X 같은거) 아무리 이뻐도 맞는게 없습니다..;
일본브랜드 알기 전에는 맨날 비X스에서만 사 입어서 속옷 하나에 5~7만원씩하고.. 아줌마속옷같아서 예쁘지도 않고.... 옷 테도 안나고...
그런가요; 전 국내 브랜드(말씀하신 헌x같은 곳)에서 B컵을 입는데, 얼마 전 에메필같은 곳에서 사이즈 재보니까 E컵을 입어야 맞길래, 국내 브랜드와 일본 브랜드 사이즈 격차가 심한가보다 했는데, 또 그런 세계(?)도 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_-;
비X스 같은곳에서 제대로 재보세요~
평소에 작게 잘못 입으신걸수도 있잖아요^^;;
그렇게까지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외국 브랜드에선 우리나라에 비해서 한 컵정도 큰걸 입어야 맞는다나.. 하는 말은 있습니다.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데요 -_-;;
전 오히려 비너스에서 쟀을 때 F컵 (에메필 E컵)나와서;;
사이즈가 변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렇게까지 차이날 리는 없어요;;
음.저도 그렇게 생각되네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C컵부터 글래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E컵이네 F컵이네 하면....만화죠.ㅋ
다들 컵 사이즈 폭로하느라 난리났는데
그렇게 자신있으셔서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른 몸엔 작은게 당연하다고 굳게 믿고 살아오고 있는데 현실을 깨우쳐주지 말아요, 착각 속에 살테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현실에 순응하시는 것도.. 세상에는 여러 취향이 있는 법이니까요 예를 들면 빈유라든지 빈유라든지..
전 ㅅㄱ가 짜부라져 붙어서 A가 헐렁해도 '말라'보고 싶네요...ㅠ_ㅠ흑흑흑....
괜찮아요 세상엔 엄청나게 많은 로리콘들이 있으니까요 -_-..
그게 2D를 벗어나 3D까지 적용될지는 보장 못해드리지만 -_-..
+ 하지만, 마른 몸에 교뉴도 괜찮은 조합이긴하죠.. .. (퍽)
마르고 작은 것도 괜찮잖아요? 귀엽고 +_+
뭐 주니어 사이즈! 정도라면 곤란하지만 ;;
누나인 사람으로 대공감. 제동생녀석도 저걸 보면 대공감할겁니다.
...진짜 남동생은...장난감이에요. <-야
그 장난감 저도 갖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남동생은 힘듭니다.ㅠㅠ
이제 형제와 자매에 대한 스레를 번역해주세.. <여동생&누나 없는 인간
형: 소라 아x이 하앍!
동생: 걘 좀 무서워, 난 왜 다들 걜 좋아하는 지 모르겠어.. 나는 차라리 하세가와 이x미가..
형: 걘 펄 블루 노모 유출됐을때까지가 최전선이었어, 지금은 막장 테크 탔잖아 이미 ㄱ-.. 스x물 찍은 시점에서 버로우야, 그럼 모모 타x이는 어떠냐?
동생: 뭔가 2%부족해.. 그냥 찍는건 상관없는데, 직업 코스는 좀 아니었어 -_-.. 차라리 카x 유키를 보겠다.
형: 걘 2편찍고 은퇴한데다가, 소리를 너무 질러서 -_-..
동생: 이렇게 사람 갖고 찾다간 한도 끝도 없으니, 그냥 Sky ent. 쪽이나 골라잡아 볼까...
형: 아니 그쪽은 볼륨별로 지뢰가 좀 있어서 -_-.. 우리의 구세주 SOD만 믿는거다.. 시간 멈추기, 500인 이후로 임팩트가 부족하긴 하지만..
동생: 차라리 TMA나 보면서 웃어볼까 ㄱ-.. 팝콘 남았어? 페이스, 히구라시가~, 마리미테, 하히루, Lo젠메이든은 너무 많이 봤고, 키라스타 언제나오지..
형: 11월 23일.. 그리고 팝콘 니가 다 쳐먹었잖아
동생: 어, 그래..
└...
...
…
아 무념무상 []
작렬/ 전부 알아듣는 내 자신에게 절망했다[...]
대단한 댓글들이네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흠냐,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말하자면 여우[...]
게다가 방은 어찌나 더러운지 저랑 동급이거나 이상이에요[...]
오빠가 갖고싶다구!!!!! 남동생도!!! ㅜㅜ
남동생 좋아요~
어린 주제에 덩치만 커졌지만 여기저기 쓸모 있음!
틱틱대지만 재밌고 귀엽고 >_<
귀여워함이 지나쳐서 약간 폭력성+ 성희롱 경향을 띄기도 하지만;;
누나로써 쓰자면
(내가 기분나쁠때)
공부하고있는데 동생 들어옴
남동생: 야 ㅇㅇㅇ (내이름) (&*(^*&%&*_)()_ @#@#(매우 쓸데없는 질문 혹은 내용)
나:씹음
남동생:야,야 !!$*&&*&*^%##@)*(아까꺼 다시 말함)
나:씹음
남동생:아, 개냔아!!&^&*^&%%#$)_(*@$!!!!!!(아까꺼 짜증내며 다시말함. 의지의 한국인)
나:씹음
남동생:누나!!! 씹냐고!!
라고 짜증내며 툭툭침
나: 나 공부하잖아 신경쓰이게 하지마 ㄳㄲ!!!!!!!! 하고 머리 잡아당기며 존내 팸
기분좋을때도 별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www
제 동생은 대화하려고만 하면 존내 싸가지없게 대하고 짜증나게 해서 씹는게 상책입죠
동생의 싸가지 없음은 예를 수도없이 들만큼 많아서 귀찮아서 안써요...
저 위에 것만 보고 절 나쁜누나라고 보지마세요(...)
3살때부터 동생 잘못은 누나 잘못이라고 피멍들게 맞은 누나는 어쩔수없게 동생이 싫어지게 됩니당
젭알 동생 빨리 군대가서 버릇좀 고치고 오면 좋겠다 wwww
그나저나 동생도 이 블로그 보는데 이 댓글 보는거 아니야 ㅇ-<-<
중1따위가 고등학교 수학푼다고 내 옆에와서 도와준다고 깝치지 좀 말았으면
[누나랑 싸우면 오로지 동생탓]이라고 들으며 살아온 저로서는 미묘한 동질감.
비슷한 예로써 [여자랑 싸우면 오로지 남자탓]
- 이 남자의 '2대 신조'라고 쓰고 '2대 공포'라고 발음합니다.
솔직히 부모님이 문제이긴한데 -_-;
그렇다고 윗사람의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저는 어머니나 아버지가 잘못해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라서 맞아도 말합니다... 그래야 바뀐다고 믿으니까요...
뭐 부작용도 있지만 좋은 일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동생이라 잘못해도 때리지 않고 말로 갈구는데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서로 되는거죠...
동생을 무시하지 말고 한번이라도 제대로 대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쓰신 대화가 모든 부분이라고는 보기 힘들겠지만... 저렇게 반응하면 동생이 더 관심(?)이랄까 그런걸 받으려고 더 심하게 행동할걸요 -_-;
동생이 뭔가 하면 잘 봐줄 생각을 하시고 그것도 힘드시면 해볼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그런 의도가 아니시겠고... 동생을 생각한다는건 알겠지만요
그렇다고 모두 동생 탓으로 돌리시면 안되죠... 자신이 바꿔나가야 하는 것이지... 그리고 군대 갔다오면 사람이 변하는게 아닙니다... 사회에 대한 더 폭넓은 안목이 나오는것이죠... 학교는 진정한 사회라고 보기는 힘들죠... 요즘은 특히
군대 갔다온다고 버릇이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뭐 말만 앞서긴 했지만 -_-)...
좀 마지레스지만... 나쁜 누나라는게 아니라... 저렇게 반응하면 동생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확실히 고쳐주도록 하세요 -_-;
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나에게 누나란 "자극하면 공격할지도 모르는 외계생명체" : 오로지 먹을게 장땡
누나에게 나란 "상종하면 감염될지도 모르는 세균덩어리" : 역시나 먹을게 장땡
유치원 선생님인 누나가 요즘 유치원에 이가 있는 애가 있다길래,
엄마가 이 좀 잡아주는걸 지켜봤습니다. 역시나 이는 없더군요.
으앙 댓글들 보니까 오빠 보고 싶어졌어요.
난 오빠랑 친하고 싶은데 오빠는 귀찮아하는듯 -_ㅠ
여동생 있는 오빠 분들, 어떻게 하면 오빠랑 친해질 수 있나요?
말 끝에 '~요'만 붙여서 준 존대정도만 해도 좋습니다[...]
그런건 근데.. 친 형제간이나 자매간이라도
..거의 힘든 것 아닌가요? 나이차이가 어지간히
나지 않는이상.. 준 존대라니.. ㅎㅎ
형이라고 호칭해주는 것만이라도 감지덕지
평소엔 오빠와 크게 대화하지 않고
제 오빠도 절 귀찮아 하고
저에게 맨날 돼지야 못생겼어 하며 삽니다만
어제 피가 멈추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다치고 나니
오빠가 무지 자상하게 대해주는군요
여친이랑 전화하다가 제가 다쳤다니까 바로 끊고 돌봐주고
아침에 일어나니 상처 확인하고 소독해주고 밴드 붙여주고
피 많이 흘렸으니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고
친히 계란을 삶아서 까주시더라고요
나리오 님의 오빠에게도
나리오 님이 모르시는 숨겨진 애정이 있을겁니다
사실 저도 오늘 오빠에게도 저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wwwwwwwwwww
정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크게 다쳐보심이...<-
본문도 본문이지만 댓글들도 쩌네요乃
여동생 따위 귀찮...후우
댓글폭발이네효
여동생 가진 여햏으로서 대세를 타서 몇 자 적자면
동생 다 필요 없음. 외동이 그저 최고.
지나가던 무명 // 그저 최고라고 하긴 좀 힘들죠...
확실히 외동이 좋긴 합니다...
모든 애정을 다 받고 해달라고 하면 왠만한건 다 해주죠...
문제는 열쇠아이들이 됩니다 -_-;
외동인 집은 왠만해서 맞벌이 부부라던가 두분다 집에 있을때가 좀 힘들죠...(아닌 집안도 꽤 있지만)
아이 버릇도 나빠지고... 외로움도 많이 탈겁니다...
솔직히 버릇 나쁜 예를 살면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_-;
장단점이 있겠지만 외동이라고 무조건 최고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 시간이 많아지고 밤늦게 까지 활동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끼리 대화도 적어지고 같이 공유하는 시간이 줄어 들게 됩니다...
이건 어느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현재 책에 나오는 가족은 거의 과거의 가족의 모습이죠... 지금처럼 핵가족화 되어서는...
아무튼 그런것 때문에 더욱 가족간의 유대같은게 사라지고 자신의 개인시간이 더 중시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큰일이 닥쳤을때는 가족만큼 위안이 되고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따로 가족이 생기면 그 가족이 우선이 되겠지만...
그러기 전까지 자신이 위해주고 위해줌을 받는 건 현재의 가족뿐이에요...
------
마지레스가 너무 길었네요... 글도 언제나 정리 안되고... 형제분들과 더 사이 좋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동생님이 추석 때 일본 여행 보내주셨습니다. ...
여동생이 최고예요 !
댓글이 너무 길어서 읽기가 힘들어..
중간에 보이는 여성분들 속옷 이야기는 전혀 모르는 세계...
어쩐지 모든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아,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ㅂ'
뭐. 형제지간이지만 저도 한마디
형. 어렸을 적에 옷 뺏어 입어서 미안.
지금도 형 몰래 가져간 옷들이 기숙사에 있지만.
평온한 일요일 아침 기분나쁘게 늦잠에서 깨어나 보니
부모님이 교회에 간 사이 친오빠에게 추행당하고 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잠결에 쓸어보냈던 몇개월간의 불편한 기억들,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울며불며 상담했지만 엄마는 속옷만 입고 방문도 열고 잔 네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문을 잠그고 자면 깨우기 힘들다며 불평하던 어머니,
매스컴으로 접하는 성범죄 가해자 가족의 '그년이 꼬리를 쳐서..'라는 말에 함께 분노하던 어머니,
'자기 아들'을 감싸는 그 언동에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오빠는 네가 엄마에게 소중한 만큼 소중한 아들이므로 어떻게 해주지 않겠다'고.
아버지는 말이 없으시고 가족은 겉보기엔 예전과 똑같다.
마지레스 지요? 분위기를 망치는 것이기도하고.
그 이후로 일년간 친오빠를 사람취급하지 않고, 학교 선배에게도 '오빠'라는 말은 붙이지 않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말 못할일. 너는 어째서 그렇게 오빠를 싫어하는 거니 하고 물을 때마다 씁슬합니다.
가끔 내자신의 웃음소리나 말투가 그새끼과 똑같다는 것을 깨달을 때면 서늘한 기분을 느낍니다.
당한 짓은 범죄이고 고소할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가족]이기 때문에.
한학년 차이,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줄곧 함께 지내왔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놀이상대, 심지어 부모까지 같아. 몇년 전만 해도 가장 친한 이성친구라고도 할 수있었던 오빠.
입시 스트레스로 비뚤어졌던 거겠지만 인간으로서,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글을 보는 분들은 형제에게 장난으로도 호기심으로도 그런 짓 하지 마세요.
가장 잘못한건...두분이 아니라 부모님입니다..
그나이때라면...남성은..성 호르몬 때문에..
성욕이 이성을지배하게 되어버립니다...이건 제가
사춘기시절을 격어본 '남자'로서 경험담입니다..(그렇다고 극단적인 행동은 한적은 없지만..극단적인 사고방식은 가져본적이있습니다..또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인간들도 봐왔죠..ㄱ-
그렇기에 그나이때가되면 부모님께서...적당히 자녀를
떼어놓는게 중요한거고요..
여러모로 안좋은..경험과 더불어 평생 상처로 남으실경험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빠분께서 나이가 들면들수록 그 수치심에 스스로 죄책감을 느낄겁니다..(이성이 성욕을 지배할수록 말이죠)
다른건 몰라도 그시절의 남자아이는 '짐승'에 가까운 생명체가 되기 쉽단점이 무섭게도 평범한 사실이랍니다..ㄱ-;;;
아마 오빠분은...동생을 성적 대상이아닌 호기심의 대상으로 봤을꺼란점을 아시길 바라는게 같은 수컷으로서....바램입니다..
그리고 그 나쁜추억이 언젠가 오빠를 놀려댈수 있는 '꺼리'가 될정도로 아물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줄은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인생은 혼자 사는 겁니다. 남탓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얽매어있다는 증거입니다. 얽매어 있으면 그만큼 스스로 걸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그냥 '가족'이란 짐을 벗어 버리시고 당당하게 홀로서기를 하셨으면 좋겠군요. 홀로서기가 안정됐을 때 용서도 가능한 법입니다.
가출이라든지 형편 안되는 무절제한 독립을 말하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강간이나 성추행 행위를 '성욕을 이기지 못해 그랬다'라는 말로 합리화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멀쩡하게 잘 참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뭔가요? 다른 욕구는 다 참을 수 있는데 왜 성욕만은 이해되어야 하는 건가요. 정말 참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합리화의 이유로 사용되어서는 안되지요..
음... 솔직히 후후님의 말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일부러 조심스럽게 대해서 동생에 대해서는 -_-...
솔직히 동생도 여자인데 의식 안할리가 없죠...
인간에게 당연히 있는 본능 같은거인데...-_-)...
전 남자라면 당연히 있는 아침에 텐트도 가족들한테 안보이려고 노력하는지라...
제가 유난히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지만요...
가족에게 어느정도 거리감도 느끼고 있고... 이것도 제가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사람에게는 이성이라는 제어장치가 있지만 그게 어떤 이유로 작동을 안할때는 감정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함부로 할말은 아니지만... 한마디 하자면 친오빠분이 진짜로 자신의 행동에 반성한다면 그만 용서해 주도록 하시는게 어떨지요...
----------------------- 엄청난 마지레스 죄송합니다...orz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생각이지만
형제에게 장난이나 호기심으로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자제해야 하고 자제해야 할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이성이란게 있지만 그것이 자제심으로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왜 이걸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 하지 않는다면 이성이라는 장치도 아무 소용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한번의 실수 이후로 다시 그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그런 경험을 숙지 했기 때문이죠... 이성이란건 현재까지 자신이 격은 경험과 도덕적 관념으로 인한 판단을 하게 해주는 것이죠... 뭐 제 사견이지만 -_-;
아마 실수를 한 형제분도 자괴감을 느낄 것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그렇게 되었다는게... 그리고 자신의 동생과의 사이도 멀어진 것에 대해 많은 괴로움을 느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해야 하지 않는 실수이지만... 정말 그 분이 후회한다면 가족이기 때문에 용서해주고 이해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후님 덧글 읽고 나서 울뻔했네요... 진짜 나쁜 기억이라는것은 평생 한사람의 트라우마로 남는 것인데, 그걸을 극복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음... 그나저나, 이글로서 리라하우스에 여자방문자의 수가 엄청나다는것을 이 글이 밝혔군요. ㅋㅋㅋㅋㅋ 진짜 리라님은 여고생들이랑 누님들에게 인기 많으시군요.
후후님 덧글을 읽고 일순 패닉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라도 그런 인간, 인간으로도 생각 못 하게 될 것 같네요.
개돼지도 자기 형제는 안 건드리지 않나요?
이건 실수 수준의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루사이님 말씀처럼 용서해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닌 것 같고요.
타인에게 추행을 당해도 깊은 상처로 남는데, 그게 타인도 아닌 친오빠라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군요.
.............................두살차이나는 여동생있는 오빠입니다만
뭐 발육이 되는걸 어릴때부터 쭉 지켜봐 왔는데
...............................................
발정난 돼지가 아니라면 여동생 추행하는 녀석은 목매달아서 지구 두바퀴 돌려도 별로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오빠' 한테 `여동생'은 아무리 사이 안좋고 지랄맞아도 `보호 대상'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자기 보호대상을 공격하면 어쩌자는거...
동감...
후후/ 저도.. 중학생때 그랬던 적이.............................-o- 후우.
심한건 아니고 자다 깼는데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음;
잠결에 뭐해? 물어보니까 아니 그냥.. 하고 지 방으로 돌아가던데-
오빠분들 동생에게 애정이 눈꼽이라도 있다면 그런 일은 하지 마시길.;;;
그런 일로 한번 신뢰 무너지만 영원히 못쌓음.; 10년 지났는데도 오빠 얼굴 보면 그 일 생각납니다.
오빠가 군대 갖다오고 나니 많이 달라져서 사이도 꽤 좋아졌지만, 다른 차원의 문제랄까..
지금이야 어렸을때 호기심이라고 이해하지만 머리뿐이고 응어리는 항상 남아있다능.
후후님은 아버지에게도 말씀 드렸나요?
어머니들한테는 간혹 아들 일은 다 팔 안쪽으로 굽는달까.. 그런게 있어서
정확한 처리는 아버지께서 더 잘해주셨을텐데.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어머니들은 대개 아들편 아버지는 딸편..........
===========캭 마지레스 죄송합니다;ㅅ;ㅅ;
하... 환상에서 깨어나시오... -_-
여동생/누나/형/남동생 .....
이것들 다 있어봐야 ....고생만..
(다있는 나에겐 ... 고통뿐이오..)
와 진짜 다 있으세요?!!!
진짜 부럽다;ㅁ;.... 전 언니만 넷에 막내라 재미없어요...ㅠ_ㅠ
언니도 남동생도 있는 둘째입니다..;
말이 좋아 언니에 남동생이지, 성별의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대화야 많이 하는데-
언니(여고생) : (게임 중) 이 자식 뭐야!
나(여중생) : (덩달아 급흥분) 날려버려! 부캐로 가서 죽여버려! 죽여!! 캬악!
남동생(초등학생) : 누나, 5분 남았어♬
-뭐 이런 대화뿐이죠.
미연시 같은거 상상하시면 곤란합니다. ,,,진짜로.
마지막줄 보고서 다시 읽어봤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오빠랑 나랑은 오빠가 중학교 가기전까지 같이 목욕했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니 정상이 아니었구나.
젠장. 오빠따위
남매가 어릴때 목욕 같이 하는게 이상한가요?;;
3살 터울인 여동생이 있는 오빠입니다.
저도 제가 중학교 들어갈때까진 집에서 여동생이랑 목욕 같이 했는데..;;
딱히 서로 거부반응같은것도 없이 등밀어주고 그랬던 적이..;
동생이 중학교 들어갈때까진 잘때도 이붙 같이 덮고 자고 그랬네요..;
문제될만한 일도 당연히 없었는데.. 이런게 이상한가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이도 좋은편이고 잘 지내는데
(다른 여동생 있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쪽은 무섭던데-_-)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살벌하네요;;
지금 내 바스트크기가
그 때 크기랑 똑같다구....
누나 있는거 엄청짜증나는거 아십니까 -_-;
정말 필요할때만 동생이고 필요없을때는 개취급.. 물론 나도 그렇긴하지만 =_=
결국 상대 적인거죠...
가족이라지만 일일이 신경 써주기 힘들죠... 자기 생활도 있는데...
뭐 백수가 되도... 신경을 못써주는건 제 탓이겠지만...orz
여동생이 둘 있는데 그중 큰아이는 굉장히 소중. '동생이 갖고싶다 갖고싶다' 노래를 부르다 태어난 동생이기 때문에 애지중지. 십대 후반에 접어든 여동생인데도 아직 뽀뽀를 해준다거나 재워 준다거나 금지옥엽처럼 여기고 있다. 오히려 막내는 대등한 위치에서 친구의 대화
쭉 훑어봤는데 좋은얘기도 있고 우울한 얘기도 있고 그러네요.
(특히 오빠의 성추행 사건은 -_-; 정말 저런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싹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이야깃거리가 많다는 건 어쨌든 형제자매가 가장 가까운 사이라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재미있는건 말씀하시는 에피소드를 보면 대충 연령대가
짐작이 된다는거 ^^;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대충 이벤트발생 시기가 나오죠)아직 제나이까지는 거의
없는거 같은데... 30넘어 40줄 들어가면
...
특별히 웬수진일 없는이상(주로 돈관계) 나름 다 사이 좋아집니다. ^^; 세상이 힘든걸 깨닫는거지요.
... 제 머리가 허리까지 닿는데 그거 불질러버리기전에 빨리 짜르라고 협박하는거 빼고는 -_-;;;
단장님 사진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어! 제가 조금 더 기네요...
근데... 남성분 중에서 그런 단발은 처음이예요 ㄷㄷㄷㄷㄷㄷ
저도저도저도 예전에 엉덩이 아래까지 길렀었어요~!!
랄까 그대로 삭발했다가 지금은 여고생 단발 [...]
삭발... 모에
왜 -_-a 이런글에서 가슴 컵 이야기가...
70F 까지 나오다니..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론 완전 이상형의 ㅅㄱ 군요 -_-;; )
75F 까진.. 본적이 있는데.... 예전 여친중 한명이..
그러고보니 마눌님 친구중 한 키작고 통통하신분이 있는데.. 하도 친해서 자주얘기하는데..
키가 150정도 되려나...
그 친구 언니가 키는 더작은데... -_- F컵에 진짜 이쁘다고... 그 언니는 몸매도 좋고...
내 들으며 당체 이해안가는..
키 140대에... F컵?
형제 관련이야기에선 -_-a 뭐 누님이 있지만.. 아프셔서 돌봐준기억밖에 없으니 패스.
뭐 돌본것도 아니지만서리.. 가족에 장애인이 있단것도 참.. -_-a
대화 내용이란게.
누나가 말하는거 이해할려고 계속 되묻는게 대부분..
뭐라 말하면
엇그제 집에 가서 누님과 한대화가...
TV? 아냐? 그럼 냉장고? 냉장고에 뭐있어? 아니라구? 음..
그럼 뭔데? 등등..
답? 고모가 제 딸이 보고 싶다 했다더라.
-_-a 그것도 저나 되니깐 저만큼 해석이 되지... 다른 사람들은 절대 대화도 못합니다...
20대 중반까지 3살 터울 누나와 온 집안을 뒤집으며 진짜 베어너클 파이트(;
를 벌여왔던 남동생으로서 생각해보건대
좋은 것이더라구요.
남동생이 장난감이자 하인이라는 말은 맞습니다(지금도 집에 오면 저한테 커피 타와라 물 떠와라 먹을 거 가져와라 하는걸요). 그리고 음..거.. 확실히 동생 챙겨주기를 좋아하는 것도 맞네요. 어릴 땐 단순히 저를 부려먹기만 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서로 챙겨주게 되더군요.
결론은 이러나 저러나 결국 누나라는 생물은 정서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음. 전 30대 중반이고, 여동생은 30살인데, 저흰 사이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어릴땐 동생 때리기도 하고 나쁜 오빠였다고 생각되지만... 단장님 말씀대로 나이 먹고 나니 가장 믿음이 가고 의지할 수 있고, 또 보살펴줘야 하는 대상이 되더군요.
해외 여행도 같이 가고, 취미 생활도 같이 하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하긴, 동생 친구들이 우리가 넘 친하다고 이상하다고 하는 녀석들도 있다고 하니...
저희 집사람은 3자매인데, 그쪽도 아주 사이들이 좋구요.
아무래도 나이 들면 정말 돈문제만 안 얽혀있으면 왠만큼은 사이 좋아질거예요.
트랙백 신고합니다. ^^
누나가 있는 남동생으로서 회화
1. "야 과자사와" "......내가 왜" "동생이니까. 수고비 줄께" "알았어 사올께"
2. "오늘 일찍와" "왜?" "나 약속있어" "나도 약속있는데?" "닥치고 와라?" "......네"
..........뭐 이런 대화[....]
아니 왜 여기만 이렇게 댓글이 많은거야?
누나 둘있는 남동생의 입장으로..
밤중에 좁은 방에서 'O양 비디오'를 집중해서 시청하시는 누님들 옆에서
민망하지만 민망한 척 하면 더 민망해지니까,
말없이 고개 안돌리고 묵묵하게 네이버 메인페이지만 멍~ 하게 바라보면서
빈공간을 클릭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을때..
하아-
여동생이 갖고싶군요.
확실히 오빠에 비해 남동생은 귀여운 수준,
일단 오빠는 날 때리기도 하는데 남동생은
내가 때리기도 하니까. 우리오빤 하여간 제발
내 앞에서 능욕AV를 보여주며 날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을 따름이야. 제정신이 아니라구
이건 좀-_-;;
전 여자지만 한번도 오빠나 남동생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내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여동생님이 최고!!!
역주행중에 동지발견!
제 여동생도 제 전속 코디네이트;;
두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는 오빠입니다만, 사이는 좋습니다.
중고등학교때나 컴퓨터자리, cd, 간식왜다먹냐 이런걸로나 투닥거리지,
제가 직업군인하고 동생이 대학입학한 그즈음 부터는 사이가 좋아지더군요.
돈이 있으니 맛난거 사서 들어가면 좋아라 그러고 밥좀 차려달라 하면 차려주고 -_-
옷이 왜 그모냥이냐는둥, 피부가 그게 뭐냐는둥 쏘아주기도 합니다.
누나입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우렁차게..
ㅇㅇ아!!!!!!!!!!!!!!!! 생리대좀 가져와!!!!!!!!!!!!!!!!!!!!!!!!!
.........아 동생이 여친이 없는 이유를 알 것같아요.
전 아무도 없습니다. 형, 동생, 오빠, 언니, 아무것도 없어요.
고3 남동생과 초3 여동생이 있습니다
비슷한게 많아서 깜짝^^
참고로 저는 20살의 여자
그저 혼자인 게 좋을 따름... 성격과 스타일이 맞지 않는 친구를 대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런 상대가 형제여서 늘 곁에 있는다고 생각되면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말을 내뱉기 시작하면 눈물이 한없이 흘러나오는 마음의 스크래치가 굉장히 많다고 고백하는 친구의 말은 참... 물론 사이좋은 형제의 이야기는 정말 부럽지만, 그런 좋은 형제가 내 가족이 되리란 보장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사촌남동생에게 알게 모르게 퍼줍니다 ㅠㅠㅠㅠ 심지어 제 친 여동생한테보다 더 조심스레 대하고 잘해주는거같아요.. 둘다 나이는 같은데 제 여동생은 좀 컸다고 대들고 까칠해서.. 근데 남동생은 제가 수준에 맞으니까(초딩게임 같이합니다) 오히려 말도 더 잘듣고 심부름시켜도 잘하드라구요
근데 18살 누나가 13살 여,남동생 입에 뽀뽀하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여동생한테는 볼때마다 입에 뽀뽀하는데 남동생은 절 너무 밀쳐내지 말입니다..가슴에 스크래치입어요ㅠ_ㅠ....
저한테도 좀 해주세요ㅠㅜ
사이 좋지 않은 여동생이 있습니다.
3살 어린 남동생 하나있는 20대 후반의 형으로서...
동생놈이 차라리 여동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_-;
군대 갔다오더니(전역한지 이제 1달 조금 지난) 대가리만 커져서 아직도 지가 병장인냥 지말이 다 맞는 줄 알고 땅땅거립니다... 굽힐줄 모르는건 어떤 의미에서는 좋지만, 자기 주장만 강해서 문제입니다...
오늘도 그런 문제로 싸워서 패죽일까바 제가 자리를 피했습니다. 정말 때려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_-;
이 땅에 형제가 있는 분들~ 저도 그렇지만 서로를 생각해주십니다.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생각을 담아서...;;
나:.....
언니:.....
옛날에는 대화가 있었는데 언니(5살차이)가 초딩때 일...
남동생: arob!!!!!!arob~~~~~~~~~ 이리와봐
본인: 아 귀찮게 왜 ㄱ-;
남동생: 이거 이 신발이랑 이 티랑 이 바지랑 어울려? 그리고 나 이거 봐놨는데 어때?
이 신발이 더 예뻐 저신발이 더예뻐? 이 티랑 저 바지 색이랑 잘어울려?
나 9부바지살껀데 신발은 뭐신으면좋아? 여름인데 조리같은거 하나살까?
본인: ㄱ-;;; 니가골라.
ps. 중요한건 제가 집을 나와서 자취를 시작한 후에도
전화로 물어본다는거죠[...]
누나 그때 산 그 노랑티에 그 바지입으려는데 어울려?
(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arob// 시스콘인 동생에게는 누님이 브라콘이 되면 OK [...]
동생분 귀여워요 ㅋㅋ
오빠가 되어드립니다 여동생님들 -_-)
여동생 있는 사람인데요, 위에 나온 것처럼 대화하는 일 절대 없습니다.
다른 집도 마찬가지 일 것 같구요... VIPPER들의 뇌내망상이 아닌지 의심스러운 스레네요.
여동생도 여자이긴 하지만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는 일은 전연 없는 것 같구요. 저는 오히려 좀 안 보고 살 수 없을까 하는데..
얼/굴/에 팩/하/고/선 자/리/에 누/워/서
옆/방/에 있/는 동/생/을 부/릅/니/다.
핸/드/폰/으/로...
불/좀/ 꺼/줘... 진/짜/로;;;
근데 필터링 대체 어디서 걸리는거지;;;
어디서 걸리는 건지 몰라서 전부다 슬래쉬 처리;;;
댓글이 더 많네 ㅋㅋ
183의 누나는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