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구부정한 새우등
4
어두운 방에서 키보드만 타탁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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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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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대머리
10
칼로리 메이트
15
극단적인 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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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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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대형 워크 스테이션에다, 정면으로 세 개의 모니터와 두 개의 키보드, 마우스는 트랙볼.
우측에는 대량의 서류와 커피 등으로 더러워진 컵. 좌측은 AV기기들과 책장이 배치
27
보스 「이 기관의 패스워드를 하루 안에 풀 수 있어?」
해커 「……………」
간부 「보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그건 좀…」
해커 「알았어요. 대신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릴 거에요」
28
데스노트의 L 이미지
37
왠지 고전게임을 좋아한다
38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안 해준다.
너무 집중애서 못 듣거나, 물어본 것에 대해 깊이 생각 중
39
사실은 초등학생.
40
스스로 만든 보안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50
굉장한 뚱보 아니면 말라깽이 둘 중 하나.
51
인터넷 체스 챔피언
60
>>51
음, 공감.
53
연령 29세 여자
신장 크다 마른 체형
가슴 빈약
항상 음악, 그것도 주로 힙합을 듣는다
밥은 칼로리 메이트
옷은 정장
이런 느낌이랄까.
61
재떨이에 담배가 산처럼 가득 쌓여있다
68
타타타타타타타탁…
【패스워드 인증】
「빙고!」
70
치즈 버거와 체리 코크가 주식
71
「해커」는 추남
「천재 해커」는 미소년 · 미소녀
78
해커들 세계의 채팅방에서는
초등학생 레벨의 말싸움
88
천재 해커가 훔친 정보는 20초 정도면 온 세상에 퍼진다
물론 화면에는 정보가 퍼져 가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89
평상시는 대기업의 하청 프로그래머
90
해킹의 성공여부가 누군가의 생사에 관련되어 있다
91
안경과 주근깨
95
외계인의 보호막을 깨부수는 바이러스를 단 하룻만에 멍한 머리로 완성한다.
103
패스워드나 커멘드를 입력할 때 맨 마지막 타자는 쓸데없이 오버 액션을 취하며 입력한다.
72
그래봤자 PC가 없으면 단순한 니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72 > 야임마 ;ㅅ;
39번..
난감 =ㅅ=
ㅎㅎㅎ 옛날에 해커스였나 그런 영화가 있었는데 거기 주인공이 초등학생때 엄청난 짓을 저지른덕에 컴퓨터사용금지를 당하는 스토리가...
그 '해커스' 영화에서 보면
여행은 여행사 해킹해서 마일리지로
학교수업도 해킹해서 마음대로 (물론 성적도)..
뭐 이건 흠흠 하면서 봤습니다만
어여쁜 연하의 해커 동지 여자친구가 있다는 점에서
괜시리 영화자체가 싫어져 버렸습니다.
아, 물론 영화 본편은 대학생이 된 이후 얘기였습니다;
보면 꼭 엄마 혹은 할머니랑 같이산다. 컴퓨터 하고 있으면 혼난다.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기밀을 빼돌려서 판매하며 용돈벌이
그러다가 어느날 검은색 정장의 사나이들이 찾아와서
'미스터 앤더슨...'
오케이, 스톱
ㅎㅎㅎ 매트릭스!!!
15,25,38,50이 실물과 가깝다 싶습니다?
15. 무관
25. 해킹엔 여러개의 모니터가 불필요 (가상 터미널은 괜히 있는게 아님)
해킹에 키보드가 2개 필요한 경우는 없음
해킹엔 서류가 필요 없음. 메모용 종이 한장 혹은 vim
30. 일반적인 상식만 가진 사람에게 상세한 해설은 무의미한 일
50. 앉아서 컴퓨터만 많이 했으니 어느정도 설득력 있음
아,제가 실물과 가깝다고 한 이유는 실물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15번은 기본적으로 무관하지만 25번은 사실입니다.
분명히 터미널로 ssh를 돌린다던가 vnc로 x를 띄우던가는 쉽습니다만 왠지모르게 그 분은 그러시덥니다. 모니터 하나로 다 작업하기 힘들다나 _-
38번은 한 몇 번 물어야 대답이 오기 때문에 골랐고 _-
제가 아는 그쪽계 분도 모니터 여섯대를
ㅁㅁㅁ
ㅁㅁㅁ
이런식으로 병풍처럼 쓰시던데요;..
모니터를 많이 쓰는건 해킹과는 딱히 관련 없을텐데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쓰는 것 입니다.
윗분 말 처럼 해킹하는데에 모니터는 한대만 있어도 충분.
다른 용도로 쓰겠죠 그 모니터.
해킹을 할 줄 안다고 해킹만 하고 사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픽 사운드 작업 외에도 모니터 여러대가 필요한 작업은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요.
해상도 크고 인치수 높은 녀석으로 하나만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왠지 컴퓨터를 오래 쓰면 쓸수록 듀얼이나 멀티뷰, 혹은 수직수평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할때가 많다는..
난 저쪽에 비하면 단순히 그래픽 작업쪽이지만, 26인치를 수평확장으로 세개를 씁니다. 별도의 컴퓨터를 돌리는 것보다는 이쪽이 편하던..
(뭐, 놀때는 한 화면에서만 작업하고, 오른쪽 모니터에는 동영상 틀어놓고, 왼쪽에선 채팅하고 그러지만 -_-.. )
수직확장은 아직 편하게 써본 기억이 없어서 -_-.. 6개는 잘 모르곘네요..
우리 모두 외칩시다.
72// 야 임마!
실은 바보타입 안경속성의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소녀일지도...
그런 쪽은 도서부원이 더 모에한...
도스프롬프트같은 창이 떠 있다 (텔넷)
뭔가 마구마구 코딩 글자들이 화면에 출력되면서 주루룩 내려감
그걸 보면서 미소짓는 천재 해커 (...)
음 전형적이다 음
그리고 마지막에 조그마한 실수 -
#rm -rf /
//piloteer 그건 '조그마한' 실수라고 부를 수 없는 것 아닌가요;;
항상 방에는 불을 꺼놓고 모니터만 이빠이 밝게 해놔서 얼굴만 비치고 있다(...)
주말 야간 니트모드인 나와 흡사하다 wwww
하지만 얼마전에 이사온 이곳은 이상하게 벌레가 많아서 ㄱ-..(주로 하루살이보다 작은 녀석들..) 불 켜놓으면 모기장을 뚫고 들어오는 ㅠㅠ;;
주변이 어두운 편이 모니터를 보는데는 더 편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액정이 주로 있는 디지털 기기들이 검은색을 띄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요즘에야 요상한 색도 많이 나오지만..)
혼잣말을 좋아해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거나
컴퓨터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다?
뭔가가 진행되다 99%에서 멈출 때 특유의 주문을 외운다.
'come on, come on......'
외운 직후 100%
이때 100%에서는 'Yes!'를 외쳐주는 센스.
저는 게임을 깔면서도 그러는데 막장인가효
come on.. 이미 익숙한 그 마법의 주문..
슈퍼컴퓨터로 20년 걸리는 걸10초만에 해킹하는 디셉티콘의 흔적을 추적해 5초만에 해킹하는 해커.
엄마야..
이건 아트다
중국인...
실제로 저희 학교 computer science 전공을 보면 거의 다 중국인이라는...;;
아냐아냐
천재 해커는 작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어야해!!!
예를 들어 고슴도치에다 뀨우뀨우 우는?
이름은 대충 루비
그건 천재 괴도
고슴도치 뽀들뽀들 귀여운 루비~
엄마아빠께선 비밀을 하실까~_~
-_-..
비밀을 하신다니...!!!!
분명 화면에 떠있는 인터페이스는 gui인데 어디에 입력되는지도 모르는 것을 계속 타이핑한다. 그러다보면 성공이라 뜨고 뭔가 전송되는 그래프가 주욱주욱 지나간다.
영화보면 자주 나오는 의문의..-_-
실제론 리눅스나 그런것의 명령 프롬프트(?)같은데 치는 것이겠지만;; 그쪽은 영화나 TV의 연출자들이 잘 몰라서 저지르는 실수겠죠 ㅋㅋㅋㅋㅋ
작렬//shell(sh or bash) is easy to recognize- so they would be not.
아무리 생각해도 글씨 떄리는 소리의 횟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표시되는 문자의 양 -ㅅ-;;
한 다섯자 친거같은데 벌써 한줄 다썼어 OTL
데스노트의 L ㅠㅠ! 딱 천재 해커라는 느낌.
근데 잘나가는 해커들은 대부분 여러회사 전전하면서 억대연봉받는 프리랜서라는 이미지가 저한테는 있을까요 -_-;;
실제로도 그런건지..
유리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별것 있겠습니까 -_-;;; 일단 프리랜서는 연봉이 읍지요.
이바닥 10년넘게 있었던 인간으로서 몇 가지 현실을 말하자면.
1. 일반인이 대부분 해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업계에선 찌질이입니다. 업계가 원하는건 프로그래머
아니면 시스템 엔지니어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경험이고, 실무가 없는 해커는 결국 찌질이일 수밖에
없지요.
2. 시스템을 크래킹하는 건 특별한 기술로 하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 시스템 관리자의 무지로 뻔한
21, 22. 23, 80번 포트 같은걸 무조건 열어놓거나, 아니면 어이없게도 새도우 파일(유저들 암호 저장해
논 파일)을 억세스 가능하게 만들어 둔다던가 하는 허점을 이용하는 겁니다. 자동차로 비교하면 키
안잠그고 키 스타터에 꽂아놓고 나가는거랑 비슷합니다. 다만, 많은 차 중에서 그런 얼간이차를 찾는게
좀 귀찮을 뿐이지요. 특히 새도우 파일은 중요한데, 보통 사람들은 구찮음을 이유로 많은 사이트의
비번을 동일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해커들에게 있어서는 크게 작용합니다.
3. 크랙은 2와 같다면, 시스템을 다운시켜 버리는 DOS(서비스 거부)공격이 또 있습니다. 이건 걍 무식
하게, 서버에게 있어서 부하를 줄 만한 커맨드를 다량 날려서 다운시키는 겁니다. 윈도우도 압축풀기
같은거 여러개 동시에 하면 버벅이잖아요? 비슷한겁니다. 이것도 공격 자체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다만 그걸 막는쪽은 고심이 상당히 있지요.
아 그리구요... 해커라고 컴퓨터 고수 이런거랑은 별루 상관 없답니다 ^^; 요즘은 연장이 하도 좋아져서요.
ps.진정한 고수는 의외로 와우같은데에 많습니다;;;;
ps.2..마지레스 안다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_-;;;;
마지막 ps에서 얼마전에 봤던, 게임 기획쪽 게시물이 떠오르는군요 ㅋㅋㅋ.. '기획쪽 고수가 있는곳에 데려다주세요'하니까 와우에 접속된 -_-.. //
Dos공격은 짱깨들이 많이 하곤 하죠 -_-.. 머리를 쓴다기보다는 쪽수로 미는듯한;; 그러고선 자기네들 서비스 쓰면 공격 안할께.. 같은 -_-;;
역시 마지레스는 단장님이 킹왕짱임
짱깨들 무섭군아 ㅎㄷㄷ
님 댓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뭐 일단 저도 IT 업계에 종사중입니다만...
단장님 말씀대로 해킹이라는건 별거 아닙니다.
시스템 관리자들이 실수 해 놓은걸 어떻게 캐취해서 이용할수 있느냐가
해커의 실력이 되겠죠.
물론...한번 뚫었다고 해서 그 시스템을 망쳐 놓는다든지 하면 보안 대비를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놔 둡니다. 유사시에 쓸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죠 -_-;;
더군다나 연장이 너무 범람하기 때문에...
모든 해커가 스스로 툴을 짜서 다닌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
조금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말로 천재 해커라면....제 이미지에도
온라인 체스의 1인자 일까요??ㅎㅎㅎ
72<< 야임마!
존 카맥...
71 에서 폭소;
72...야 임마!! ㅠㅠㅠㅠ
모뎀시절에 해커에 대한 동경이 좀 많아서 좀 시도좀 해봤어요..
전화번호 찾는게 어려웠지... 알고나면 -_-; 정말... 별게 다 열렸던 기억이 납니다...
.... 내가 접속하고 내가 무서워서 (이런걸 손댔다간 끌려가는게 아닐까.. 그런거)
그만둔 기억이 여러번일 정도 -_-...
그 이후론.. 별거 아니잖아 -_- 하고 신경을 껐어요...
ㅇㅅㅇ.. 확실히 뛰어난 해커라면 IT관련 지식이 풍푸할테지만..
IT회사들이 원하는건 실무자지요. 경력이란게 괜히 이력서에 적히는게 아니니까요.
요즘은 보안관련된 곳에 진출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리고 요즘은 서버의 root를 탈취한다거나.. 하는것도 쉽지않은일이고.. (리눅스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보안이 어마어마..)
뭐- 연장은.. 메이드인차이나가 흘러넘치는.. 역시 중국..-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