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m
2
.pdf
4
.bmp
7
php
13
m4a
18
>>13
.7z
25
pdf가 우승할 듯
28
.exe는 나에게 바이러스의 공포를 가르쳐 주었다
36
.ogg
어중간하게 퍼지지 말아줘
44
.ace .gca같은 마이너한 압축포맷. 지금은 어지간한 압축 프로그램이면 거의 풀 수 있지만 어쨌든 싫다
50
.mp4
.lzh
.m4a
.pbf
.bmp
51
.scr
61
pdf는 아차하면 익스플로러를 먹통으로 만든다
65
압도적으로.pdf
67
.pdf 너무 많은데?
.pdf
71
.rmvb
.wmv
72
.pdf
75
png
78
왜 .pdf 같은 걸 만든거야?
83
>>78
근데 pdf도 편할 때는 편해
84
.doc! .doc!
없어져라!
87
PDF겠지
89
.dll
90
.dat
94
real audio계열은 전부
96
.doc도 .xls도 짜증난다
106
mid
114
>>106
mid에 빠졌었던···5년 전에는 미친 듯이 검색하고 다녔지···
110
.tta
113
>>110
처음 보는데?
117
>>113
CD하고 관련된 뭐 아니었던가?
122
.ogg
이게 제일 싫어
123
.xml
127
.asf같은 스트리밍 계열도 짜증나
134
실수로 누른 ppt
163
Linux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메일로 .doc형식의 데이터가 오면 마이크로소프트를 죽이고 싶어진다
165
.bmp겠지
172
.bmp
너무 무거워
175
bmp는 무겁지만 화질이 좋으니까 아직 용서할 수 있지w
198
내 PC성능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pdf를 싫어하게 되지는 않았을 거다
203
개인적으로는.doc다.
어차피 문장 뿐이라면 .txt로 충분하지 않나하고 언제나 생각한다.
217
jpeg와 jpg의 차이를 3줄로 설명해 줘
223
>>217
파일형식이 3글자인지 4글자인지의 차이입니다.
MS-DOS 시절에 파일명을 파일명 8글자, 파일형식명 3글자로 제한되었기 때문인데,
그 제한이 사라진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221
.mkv
우리 집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볼 수가 없어w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낯선 확장자명도 많네요. 저는 PDF를 많이 보고, 만들게 편하게 다가옵니다.
1...착.
저도 pdf 좀혐오.
근데 쓸만할땐 또 쓸만해서 이뭐 ^.^;;;
추억의 확장자 .ra 네요...리얼오디오 요샌 뭐하나...
221번 공감...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는 png를 싫어해요.
아이튠을 깔았더니 퀵타임도 깔리더라구요.
웹에서 png파일을 열면 저장하기 까다로워서 정말 싫어하는 편입니다.(...)
MIME설정을 찾아보면 png를 퀵타임이 아닌 웹브라우져 자체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alz
.hwp 도 안써본 것들이.. ㅉ..
HWP가 제일 짜증나요! 특히 2007판에서 바로 열면 안 열리고 받아서 열어야 하거든요.
오히려 PDF는 깔끔하고 준수한 외모.
.inf도 좀 짜증..
*.alz
*.hwp
ㄷㄷㄷ
의외로 tp
일본이라면 ts
저도 png!
우우우
아놔.. 리얼 오디오 형식!!!
과거 .. 좀 된 과거에 하도 디여서..
압축율이 좋다고 그렇게 압축해대니. 화질이 더 망가지지!
플레이어 없이는 볼수도 없지!!
아놔 -_-
추억의 리얼 오디오 파일.... 예전에는 요 방식으로 야한 동영상도 꽤 많았죠.
alz만큼이나 짜증나는 게 있을까요
하지만 pdf는 지금 내 옆에서 자고있어
..라거나
찔러죽인다
mkv공감. pdf는 제 전공책들이 이걸로 많이되어있고 프린트 화질이 우수하므로 그리 싫어하진 않습니다.
pdf가 싫을때는 컴터에 OS깔자마자 pdf볼때 리더기가 설치안되있는걸 확인했을 때...
별로 큰 프로그램도 아닌주제에 무지 까는데 시간걸리고 무거워요.
그리고 그 업데이트 창 좀 고만나왔으면 -_-;;;; 끄는방법이 있을거 같긴한데요.
리얼계 파일 짱남..
중국친구에게 x-man 파일 받았는데 플레이어 없어서 결국 못 보고... 화질구리고 버벅거리고...
wma,wmv. 윈도계열이 아니면 호환성이 아스트랄계를 달리는데다 기술 비공개.
...그래도 역시 집포맷 짭퉁인 alz가 가장 싫음. 한때 저걸 FreeBSD에서 풀려고 무슨 삽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PDF 싫어하는 분들이 왜 이리 많나요? acrobat reader가 무거워서? 빠르고 가벼운 foxit reader 쓰세요.
png도 의외고.. 신기하네요.
저도 동감.
PDF 와 PNG 은 익스플로러의 폐단입니다.
다른 브라우저나 가벼운 PDF 리더(dasony 님이 말씀하신 foxit 가 압권이죠)를 알았더라면..
절대 PDF 를 욕할 수 없지요.
(또하나 PDF는 편집을 위한 포맷이 아니라 출력용 포맷이라는 것도 알았더라면..)
여튼 전 .alz 에 한표.
풀기 짜증난다라는 건 참을 수 있어도.. 풀다가 삭제 불가능한 수 기가바이트의 폴더를 생성시키는 건 참을 수 없음.
아크로뱃 리더가 무거워서라기보다는 익스에서 띄우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익스에서 직접 띄우면 진짜 pdf가 징글징글....
전 mov한표.
외국영상 중에 이런게 꽤많은데 퀵플레이어 깔기 너무 귀찮다는..
공공기관에서 alz로 압축파일 올리는놈들은 일단 시말서부터 좀 썼으면...
alz 대공감.. 정말 정말 대공감..
alz를 써보면 pdf 씩이나 되는 것에 불평할 수 있을리 없죠..
pdf는 파일을 받은 사람이 임의로 수정하거나,
때로는 출력도 할수없게 만드는 기능이 있어서
자신이 만든 자료가 변형되는걸 꺼리는 사람들이 선호하더라구요.
.c나 .h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군요 -_-;
cgx나 gp4가 짜증나더군요. splitdat로 풀어내고 변환하고
아무도 안알아 주고 지나간 엘프겜드립.
캡쳐자료를 .bmp로 보내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O<-<...
alz.....진짜 싫어요 ㅠㅠㅠ
bmp도 솔직히 별로고
hwp도 ......
어디선가 입사지원 포트폴리오를 alz로 압축해서 냈다가 "alz로 압축한 녀석은 받아줄 필요도 없어!"라는 반응에 그 압축파일은 풀려보지도 못한채 탈락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어요. ;-)
남자다운 회사입니다. 저도 한번 그런 대사를 해 보고 싶군요(...)
말하려 했지만 과연 다들 싫어하고 있어서 언급할 필요없는 압축화일이 있네요 [호호;]
rm이랑 mov도 짱남
맥으로 바꾼 뒤부터는 mov와 pdf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만서도 이번엔 doc가 문제 orz
.doc
리눅스에서는 오픈오피스로 열면 됩니다.
맥에서는 맥용 오피스로 열면 됩니다.
hwp... 학교나 국가기관에서 표준처럼 쓰이는 바람에 안 쓸수도 없고, 빈도 수도 높지만 리눅스 만든다는 회사 주제에 리눅스용 뷰어도 없어서 저처럼 리눅스 쓰는 사람에게 hwp는 그야말로 최악의 파일 포맷...
doc는 open office로 읽으면 되지만, hwp는 그걸로도 못 읽죠(옛날에는 hwp도 지원이 됐는데, 한컴에서 항의해서 뺏답니다. 그런데 왜 MS Word에는 항의를 안하는 건지ㅡㅡ).
거기에 정품 가격은 20만원이 넘고ㅡㅡ;;;
물론 alz도 싫지만, 그건 잘 안 쓰이고 무료 소프트웨어니까 폐를 덜 끼치지요.
alz. alz. alz. alz.....
hwp가 병진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윈도우를 써서 아직까진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도 alz에 일단 한표-_-..
그 외에는 ogg도 별로더군요. 위에 나온것 처럼 너무 어중간하게 퍼져서-_-;
tta는 뭐… 소장용이라닌깐 넘어가주는걸로
맥 유저에게 PDF없이 버티라고 하면 너무 가혹하지 말입니다. (맥에선 아예 OS에서 PDF를 지원하니 열리기도 엄청 빨리 열리지요 이거...) 윈도우용 PDF 뷰어가 너무 허접해서 생기는 문제인 듯..;;
.tta
직접 쪼갠 후 변환 까지 해야하는 귀찮은 음악앨범이미지파일 중에서도
특정 프로그램만 써야하는 더 귀찮은 파일 -_-
우리나라는 알시리즈면 되지 않나요
알집 알송 알쇼 알씨....
pdf는 안되겠지만..
엇 근데 알집이 왜 특히 불편한가요?
전 당연히 pdf나 bmp 완승일거라고 생각했는데 ;;
1. 에러 작살(원래 공개 소스로 만든 주제에, 압축률 높여 보겠다고 에러 체크 기능을 뺐다는 설조차 있음)
2. 많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레지스트리를 건드린다고 합니다.
3. 이게 가장 큰 이유인데, alz라는 독자 포맷을 만들어놔서, 누가 이렇게 압축한 자료를 주면 그것때문에 알집 깔아야 합니다. 게다가 아마 alz가 디폴트로 되어 있을듯. 어느 이상한 회사가 지들 맘대로 동영상 포맷 하나 만들어서 그 포맷 동영상 보려면 개네 프로그램 깔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좋지도 않은 프로그램이라 짜증 작살이죠. alz만 없었어도 그냥 안 좋은 프로그램 쓰는 건 그 사람들 손해로 끝나는 거니 상관 없는데, alz는 정말 사회악이죠.
마지막으로 덧붙이면, 알집보다 훨~씬 좋고 무료인 프로그램인 빵집이 alz를 풉니다. 개념없는 친구가 필요한 파일을 alz로 주더라도 여유있는 미소를 흘리며 빵집을 깔도록 합시다.
아항 그렇군요
답변 감사함다 빵집을 찾아야지 ㅋㅋ
알집 쓰지만 압축할 때 디폴트 포맷은 zip입니다
재미있게도 winrar의 zip 압축이 winzip의 zip 압축보다 빠르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압축 풀다가 쓸데없는 수기가의 폴더 생성(삭제불가, 이스트소프트에 문의결과 포맷 권유받음 -_-
그리고 CRC 체크 불량.
그게 알집의 기본문제이고..
이스트소프트사 자체가 남의 꺼 베껴파는 철면피회사라..
알집 디폴트가 alz가 아닌가보군요. 그러면 대체 왜 alz가 한때 그렇게 많았던 걸까요? 보통 귀찮아서 디폴트대로 압축하는데.. 하도 욕을 먹어서 버전업하면서 바뀐 걸까요?
저로서는 내부언어도 한글이라 그런건지
제 2 외국어대응이 나쁜 것도 매우 불만이더군요.
전 빵집도 넘어서 winrar로 돌아왔습니다.
r//"어느 이상한 회사가 지들 맘대로 동영상 포맷 하나 만들어서 그 포맷 동영상 보려면 개네 프로그램 깔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 이게 바로 판도라... 동영상 하나 보려고 ActiveX를 설치.. 최근엔 안 깔아도 볼수는 있는데 관련 기능을 하나도 사용 못 하더군요 ㄱ-
hwp....
버전업하면서 성능이 구려지는 괴악한 소프트...
alz는 안 쓰면 되니까 상관없다지만, hwp는 아예 공식문서처럼 자릴 잡아버린 지라-_-
진짜요 97이 최강 프로그램이죠
2002고 뭐고 다 쓰레기 단축키도 엉망
신나게 파일을 받아 mp3에 저장했는데 재생이 안돼서 보니 ogg파일...
이뭐ㅠ_ㅠ 4년된 mp3 무시하는거냐...
rm을 미치도록 증오합니다.
요즘은 flv하고 싸움중...
FLV는 KMP로 돌려도 잘 돌아가고... 일부 깨지긴 하지만 말이죠. 정 안되면 SHOW 같은 변환 프로그램으로 변환을 해 줘도 되지요.
다만 HWP는.... 군대랑 관공서가 아니고서야 대기업에선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집 윈라 두개 씁니다. 뭐 알집이 램 하드 수백 메가씩 집어먹는 것도 아니고 자동 업데이트 때문에 귀찮은 것 빼고는 그리 원수 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디...
저는 .rm ..리얼플레이어 안쓴지 몇 년인지 기억도 안나.
댓글중에 .LCD가 없는게 좀 의외로군요(CDSpace).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저같은 경우는 역시 .alz... '표준'이 뭔지 모르는 애들은 욕좀 들어먹어도 쌉니다. 저같은 경우 빵집과 윈라, 트집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네요. // .ra, .rm, .rmm 등의 리얼미디어 포맷은 KMPlayer로 볼 수 있습니다. KMP 만세!
lcd류는 자주 파일을 갈지는 않다보니.. 한번 잡아놓으면 그 다음은 잊어버리고 사는 존재; 하긴 데몬이든 뭐든 하나로 통합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곤 하죠.
.dll<-? 이거없으면 컴퓨터 못하지 않나??
컴퓨터가 아니라 윈도우이겠죠...
dll이 싫다니 ;ㅁ; 너무해..;ㅁ;
1. .alz
위에 설명대로 쓰레기...압축률도 최하, 속도도 최저, 에러율 최고
2. .lcd
알집과 같은 경우지만 이쪽은 완전 한 물 가버려서 그나마 덜 욕먹는 존재. 제 기억으로 이건 첨에 만들었을 때 아마 삼국지같은 유명 게임들 이미지를 그걸로 돌려서 사용자들 늘리곤 했던 걸로 -_-
3..hwp같은 경우 국내에선 법에 따라 관공서등에서 국산프로그램만 사용해야하는지라(윈도우나 대응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제외하고) 써야하는데 외국에 나가면 골치아프죠
IT Korea의 정부가 hwp를 국가 표준 문서포맷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렇게 된 바, 전 어디가서 아래아 한글 복사쓰는거 자랑으로 여길렵니다.
.alz의 진정한 문제는 독자 포맷이라고 보기도 힘들다는 점.
어디서 공개 알고리즘 하나 갖다가 헤더 좀 바꿔놓고 압축 포맷이라고 우기면...
덤으로 .alz는 같은 확장자 주제에 저버전과 고버전에서 다른 압축 파일이 된다는 것.
docx같은 파일들. 마소의 상업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확장자. 아직도 2003쓰는 나에겐 너무 짜증남.
docx는 상업성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독자 포맷(doc, ppt 등)에서 공개표준 포맷(docx, pptx 등)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애초에 저장할 때 doc, ppt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고, 뷰어가 존재하니 업그레이드를 강제한다고 볼 순 없죠.
.pdf는 이미 있으니까
.dcf 사라져!!!
.lzh 이거 엄청 오랜만에 봤네요 ㅋㅋ
MS Word 를 써보고 HWP는 신이 내린 프로그램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대단한지 있는 MS Word를 구석에 처박아두고 PPT로 문서작업을 하는 게 유행이라죠
이딴 쓰레기를 표준 프로그램이랍시고 쓰는 세계인들을 위해 묵념
아직도 hwp 같은 저주받은 파일을 쓰는 사람이 있었단 말입니까. 공공기관에서 억지로 쓰는 것 말고는 이미 옛날옛적에 폐기처분된 게 아니었나요?
HWP도 개판 5분전인 건 맞는데 MS Word 는 그 HWP 가 빛나보일 정도로 엉터리란 말입죠
가끔 편지봉투 일괄인쇄할때나 쓸까 엑셀연동되는 거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오죽했으면 사람들이 문서작업을 인쇄화면과 잘 연동되는 PPT, 혹은 표 같은게 많이 들어가면 엑셀가지고 문서를 만들겠어요?
만약 파워포인트나 엑셀로 문서를 만드는 게 더 편하다면 그건 파워포인트나 엑셀에 더 적합한 문서라는 뜻입니다. 오피스가 폼으로 프로그램 이것저것 묶어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실드도 좀 정도껏 칩시다. MS워드같은 폐기물따위를 실드쳐주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만약 파워포인트나 엑셀로 문서를 만드는 게 더 편하다면 그건 파워포인트나 엑셀에 더 적합한 문서라는 뜻입니다. 오피스가 폼으로 프로그램 이것저것 묶어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만약 HWP로 문서를 만드는 게 더 편하다면 그건 HWP에 더 적합한 문서라는 뜻입니다. HWP가 뽀록으로 정부기관,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많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대체 워드는 뭐에 쓰는 물건이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뭐에 쓰는 물건인지 알고는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워드는 일반적인 사무용 문서를 만들라고 있는 겁니다. 인쇄되었을 때 종이에 표현되는 포맷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파워포인트 같은 다른 대안을 찾게 되지요. 한글로는 불편하더라도 대충 문서 포맷도 맞출 수 있고 사무용 문서도 만들 수 있으니까 그게 워드 한 프로그램으로 다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한글 쓰는 방식으로 워드를 쓰려고 하니까 안 되는 겁니다. 그래가지고서야 워드에 있는 기능 반이라도 쓰겠습니까? 그리고 한글이 이것저것 다 잘 지원한다고 주장하면 PDF 에디터나 Latex 사용자들이 비웃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정부 기관에서 표준으로 정했기 때문에 hwp를 쓰고 있는 것과 더 편해서 파워포인트를 쓰는 게 같은 범주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는 더이상 말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묵념하세요. 앉아서 묵념을 하건 한글 설명서을 입에 물고 물구나무를 서서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건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MS 워드를 잘 안써봐서, 몰라서 하는 질문인데 그럼 MS 워드는 어떤게 좋나요?(혹 나쁘나요?) 피상적인 말들로 좋다 싫다 해봐야 답 안나오고 그 와중 공격적인 말만 당장 등장할 뿐이니 좀 구체적으로 장단점을 거론하시면 좀 더 원만한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도 있구요. 음 별로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어조가 왠지 요즘 어디선가 유행하는 [선플] 말머리 글 같아 재수없네요.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런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쇄되었을 때 종이에 표현되는 포맷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파워포인트 같은 다른 대안을 찾게 되지요 <= 좋은 개그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프린트 안할거면 문서 뭐하러 만들어요? 인트라넷 내부공개용으로요?
q//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둘을 비교해보면, 한글의 표현과 표작업 그리고 공문서 등의 문서포맷 맞추기에는 HWP가 워드보다 앞선다는 게 일반적인 설이죠 그리고 워드같은 경우는 외국어, 특히 영어로 문서를 꾸밀 때, 그리고 워드아트를 이용한 기초적인 타이포그래피나 화려한 문서꾸미기에 강하다고 하죠. 그런데 그 방면에서 절대적인 존재 PPT가 있다는 거~ 자신의 몇 안되는 장점이 프리젠테이션 만드는 프로그램에게 발리는 문서작업 프로그램이 쓰레기 아니면 뭡니까 ㅋㅋㅋ 대학교에서 애들 리포트 쓰는 곳 가보면 워드쓰는 사람 찾기 정말 힘들죠. 취업시즌에 이력서 쓰는 애들이나 쓸까 거~의 안씀
어쨌든 신이 내린 프로그램 엑셀과 신에게 도전하는 프로그램 PPT에 꼽사리껴서 점유율을 확보한 워드따위도 있는데 HWP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어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곧바로 죽일듯이 달려들어 물어뜯네요. 워드 개발진이라도 되나 ㅋ
q/ 바로 위의 ㅇㅇ님의 글이 아래아 한글의 문제 내지 ㅇㅇ님의 인식상의 문제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사무용 문서는 인쇄되는 포맷을 정확하게 조정해서 꽃단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표준적인 양식으로 만들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것이 중요합니다. MS 워드는 바로 이 기능에 충실합니다.
그럼 아래아 한글은? 아래아 한글은 표준적인 양식에 맞춰서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 워드프로세서가 아니라, 문서의 세부 요소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종류의 편집기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런 개인적인 조정 없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양식만으로 문서를 만들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만약 문서를 꽃단장하고 싶다면 MS 워드보다 아래아 한글이 적합하겠지요. 하지만 업무용 문서는 그런 멍청한 꽃단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에 출판할 목적의 편집과 업무용 문서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아 한글은 업무용 문서를 만들기에 대단히 불편합니다. 개인적인 조정이 가능한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그런 조정을 해야만 볼만한 문서가 나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ㅇㅇ님처럼 일반적인 업무용 문서에도 꽃단장을 할 것을 요구하는 작자들이 널리고 깔렸다는 겁니다. 내부 업무용 문서와 외부 출판용 문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업무용 문서를 광고용 문서 만들듯이 꽃단장을 할 것을 요구하는 거지요. 이건 상당부분 아래아 한글의 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을 그런 식으로 꽃단장 문서로 길을 들여 놓았으니 그게 좋은 거고 그런 꽃단장이 '실력'인줄 아는 겁니다. 그게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쓸데없는 시간낭비라는 것은 인식하지 못하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외부에 출판할 문서를 작성하는데 아래아 한글이 정말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출판용이라면 PDF같은 다른 양식을 써야 하고, 아래아 한글처럼 애매한 수준의 조정만 가능한 워드프로세서는 쓸 수 없습니다. 당연히 MS 워드는 이런 종류의 업무에 적합하지 않은데, 그게 과연 ㅇㅇ님 주장처럼 워드의 단점일까요? 아래아 한글은 양쪽 중 어느 한 쪽도 제대로 지원 못 하는 답답한 프로그램일 뿐인데다가, 그게 문제인지도 모르고 업무용 문서를 꽃단장할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양산해 왔습니다. 욕을 먹는 게 마땅하지 않습니까?
헉... 3년도 더 지난 글에서 토론을...
그것도 실시간이 아닌데 토론을...
리플들 날짜를 보고 잠시 내가 역주행중이란걸 까먹었었다.
로또라도 사야할까 무언가 보물을 발견한 기분
두근두근
재미지다
난 pdf가 제일 좋은데
자주 쓸일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지금 절 괴롭히는 확장자는 .gul 이군요..
삼성의 망작 훈민정음
png는 그냥 bmp가 너무 크니까 그나마 화질손실 적게 압축하려고 쓰는 것...
요즘은 특정 flv파일에서 음원파일 추출하면 나오는 aac가 거슬리네요.
들으려면 mp3로 컨버팅해야 해서...
.lzh ㅋㅋㅋ 이거 진짜 싫었어요
전 egg 파일요 ㅡㅡ
7z. ...처음에 이게 뭔가 했어요.
png는 그냥 윈도우xp 미리보기 뷰어(사진 및 팩스 뷰어)로 볼 수 있는데 ㅋ
색깔섞인 글자를 그림으로 캡처해서 jpg와 png로 저장하고 비교해보면 오오 png느님 오오 할 수 있음
예전에는 .pdf 얼마전까지는 .7z 요즘은 .flac이 싫습니다. flac파일은 도대체 뭘로 재생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싫은 것은 .hwp 내 컴에는 한글 없다고!! 뷰어는 여러모로 불편해서... 한글을 살까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