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리겠지?
2
억지로 먹여서 목이 막히게 한다
19
종이컵에 상대가 자살하고 싶어질 정도의 폭언을 마구 써놓는다
21
거대한 종이컵 속에 가둬서 질식사
33
빌딩 옥상에서 함께 야경을 보다가 종이컵을 든 손으로 상대를 밀어버린다
41
종이컵에 물을 넣고 얼린다
↓
구타
54
종이컵을 구겨서 날카로운 면을 만든다
↓
상대의 눈꺼풀을 크게 벌린다
↓
종이컵의 날카로운 면으로 눈을 찌른다
↓
쇼크사
58
종이컵에 술을 넣는다
↓
어린 애한테 먹인다
↓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
엄마한테 맞아죽는다
115
상대가 죽을 때까지 종이컵을 들고 때린다
127
종이컵을 혈관에 주입한다
144
종이컵이 존재한다
↓
종이컵의 존재가 성립되는 것은 내가 종이컵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나의 존재는 종이컵을 인식하는 행위에 의해 그 존재가 성립되고 있다
↓
종이 컵이 없어진다
↓
내 존재가 성립하지 않는다
무리겠지?
2
억지로 먹여서 목이 막히게 한다
19
종이컵에 상대가 자살하고 싶어질 정도의 폭언을 마구 써놓는다
21
거대한 종이컵 속에 가둬서 질식사
33
빌딩 옥상에서 함께 야경을 보다가 종이컵을 든 손으로 상대를 밀어버린다
41
종이컵에 물을 넣고 얼린다
↓
구타
54
종이컵을 구겨서 날카로운 면을 만든다
↓
상대의 눈꺼풀을 크게 벌린다
↓
종이컵의 날카로운 면으로 눈을 찌른다
↓
쇼크사
58
종이컵에 술을 넣는다
↓
어린 애한테 먹인다
↓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
엄마한테 맞아죽는다
115
상대가 죽을 때까지 종이컵을 들고 때린다
127
종이컵을 혈관에 주입한다
144
종이컵이 존재한다
↓
종이컵의 존재가 성립되는 것은 내가 종이컵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나의 존재는 종이컵을 인식하는 행위에 의해 그 존재가 성립되고 있다
↓
종이 컵이 없어진다
↓
내 존재가 성립하지 않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58번 만세ㅠㅠ;;;;;;;;
개인적으론 33번이 참(...)
200X년 XX월 XX일, XX시에서 거주중이던 2X세 김OO씨가 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흉기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종이컵이 발견되어 수사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라는 기사가 떠버리는건가요 ~ㅁ~
144번이 참신하긴 한데 그건 살인이 아니지
종이컵같이 두꺼운 종이는 뾰쪽하게 말아 빠른속도로 찌르면 살갖은 뚫을수 있습니다.
127 -> 천재
zzzzzzzzㅋㅋㅋㅋㅋ
114번은 자살?;
아니, 종이컵으로 사람을 죽이기 전에 왜 죽여야하는지...
그리고 종이컵때문에 죽은 시체는 제 옆에 누워있...(?)
무섭다 ㅠㅠㅠ 하나같이 천재적 범죄자들 ㅜㅜㅜ
144번...(...)
114번은 '죽인다'라기 보다는 존재의 부정이지요.(고1인 저로서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114번은 '죽인다'라기 보다는 존재의 부정이지요.(고1인 저로서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포경수술을 시킨 후 종이컵을 장착시킨다. 그대로 외출시킬 수 있다면 나의 승리 (엥?)
종이컴을 뾰족하게 만들어서 대동맥 찌르기/ 수분내 즉사
구길수 있는데까지 구겨서 딱딱하게 만든 종이컵으로 피구를 한다. (야;
그 종이컵에 짱구...아니 통키아빠가 맞으면 성공~(야)
다시보니까 그냥 '어린애' 군요...
으음.. 당연히(!) 여자라고 읽어버렸는데..
....어째서지
144은 두번째 명제에서 세번째 명제 사이에 논리적 비약이 있습니다(퍽)
종이컵을 쌓아서 위에다 올린 후 ... 화형시킨다...
종이컵에 불을 붇여서 방화
144번을 보니 오렌지란 시가 생각나는군요
아마 둘이 관련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