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Y는 유학시절, 너무 여자가 그리운 나머지 자취방에 콜걸을 불렀다고 한다.

전화를 한 지 수십분. 딩동~ 하고 벨이 울리자 그는 전력으로 뛰어나가 기쁜 얼굴로 문을 활짝 열었지만,

전혀 외모가 꽝인 최소 50대는 되어보이는 아줌마가 현관에 서 있었기 때문에

「체인지!!」

하고 소리치며 되돌려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돌려보낸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상당히 나이스한 외모의 쭉빵녀가 등장했고,

그제서야 그는 처음 방문한 아줌마가 콜걸이 아니라 그냥 근처로 이사온 아주머니가 인사차 방문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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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프 2007/12/05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가여운 유학생이군요... (근데 1등이려나; )

  2. 나나미 2007/12/05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실제로도 저런게 성행하고 있었군요 ㅠㅠㅠㅠㅠㅠ

  3. aa 2007/12/05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인지!

  4. 소린 2007/12/0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인지!

  5. 2007/12/05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인지!

  6. 마키 2007/12/05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힛코시!

  7. 아스나리카 2007/12/06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체인지ㅠㅠ

  8. 지나가던무명 2007/12/06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줌마는 그럼 고분고분 체인지 당한 건가효...

  9. donkey 2007/12/06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흠......ㅋㅋㅋ좀 씁슬하네여

  10. 『에르』 2007/12/06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인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아주머니..엉엉

  11. 나메 2007/12/06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인지! ㅠㅠ

  12. steelord 2007/12/06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가야죠...

  13. 미소녀 2007/12/06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머니의 급 우울...
    이사가셔서 산뜻한 기분으로 옆집 방문했으나
    옆집 청년이 대뜸 체인지!
    아주머니 정말로 지못미 ㅠ.ㅠ

  14. きせのん 2007/12/06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몇일뒤에 아주머니가 이사가고 새로운 아가씨가 이사왔습..

  15. 타마누님 2007/12/06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지금 제 옆에 잠들어 있습니다...

  16. 버거 2007/12/0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뉴^^;;;

  17. 58번 2007/12/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후람! 니후람!

  18. 58번 2007/12/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후람! 니후람!

  19. Karinn 2007/12/06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근데 다행 아닌가요? -_-;

    "난 50대 아줌마도 상관없을 정도로 지금 심각하게 급하다"
    라고 생각해서 그 아줌마를 덮쳤다면..

    더욱 최악인데요?

  20. ㅁㄴㅇㄹ 2007/12/06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뉴특전대를 떠올려서 웃어버렸다